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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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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나는 워홀 다시는 안올듯......(워홀 비추글)
beautiful days 추천 0 조회 13,515 24.01.04 20:34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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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4 20:35

    첫댓글 언어되면 잡못구할리없는데... 그리고 서울에서도 월세50이면 닭장같은집 살아야하는데 한국보다 임금을 몇배로 더주는 호주니까 그정도면뭐 ㅋㅋㅋㅋ 너무 부정적인 면만 확대된거같아

  • 24.01.04 20:39

    호주 물가 그렇게 안비싸다고 느꼇는데.. 집세만 좀 비싸고 다른건 비슷했음
    글쓴이가 한국에서 자취를 안해본게 아닌가 싶음..

  • 24.01.04 20:40

    실제로 한국이 물가 더 비쌈..ㅋㅋ 호주 임금대비 비싼편 절대아닌데

  • 24.01.04 20:53

    맞아 생각보다 안 비싸서 놀람

  • 24.01.04 20:54

    오 나도 이생각함..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보더 훨 싸지않아? 울월스 이런데에서 장보면 항상 싸다고 생각했는데

  • 24.01.04 21:08

    공감... 호주 식자재값 진짜 졸라싸서 호주에서 요리실력 겁나늘었어

  • 24.01.04 21:17

    맞아 특히 소고기 싸서 소고기랑 스테이크 엄청 잘 먹고 살았음

  • 24.01.04 20:40

    호주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캐나다는 월세 개비싸서 돈모으기 진짜 힘들어 보통 캐나다 워홀오면 돈모아서 미국 여행가고 그럴려고 오잖아 근데 한달 월세가 최소 100만원부터 시작하니까 진짜 돈모으기 힘듦 그리고 본인이 개인싸 스타일 아니면 현지인 친구 사귀는것도 힘들고

  • 24.01.04 20:43

    지난번에도 댓썼는데 어느정도는 공감함 워홀은 아니지만 타국에서 일해보면서 좋은점도 있었고 힘든점도 있었음. 그래도 좋았던 점은 저 여시도 다녀온 뒤론 미련은 안남았을듯!!

    나도 안나가보ㅏㅆ음 여시에 30살인데 워홀 가도될까ㅠㅠ? 이런글 많이썼을듯...해외 나가는 경험은 진짜 사바사고 어떤 결과가 기다릴지 모르니 본인이 나가보고 판단하는게 맞는듯함..나도 언어 다 준비하고 갔는데도 엥;; 싶었던 순간도 있었고 운좋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순간도 있었고..

    확실한건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이랑 돈벌러 가는거랑은 정말 천지차이..

  • 근데 진짜 외국나가서 살아보니 재수도 중요하더라... 이 사람이 그냥 무턱대고 부정적인게 아니라, 유난히 모든 악재가 겹쳐서 터지는 사람이 있어.... 타지에서 그렇게되면 진심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도 멘탈 나감

  • 24.01.04 20:56

    진심공감 주재원중인데 아픈사람은 계속아프고 교통사고도 계속나고 심지어 가족도 계속아프고.. 그냥 이 나라랑 안맞나?싶은 사람 있음 ㅜㅜ

  • 24.01.04 21:10

    이것도 공감... 나는 사람들이 진짜냐고 할정도로 운이 너무 좋은 워킹홀리데이 보냈어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증인 있어서 망정이지 누가 들으면 말도 안된다고 했을듯 근데 또 같이 간 친구들 중에 유독 운없는 경우들도 있었어ㅜㅜ

  • 24.01.04 21:29

    ㅇㄱㄹㅇ 워홀뿐 아니라 유학도 그래

  • 24.01.04 22:49

    이거 진짜 ㄹㅇ....
    사고 났는데 거기다 돈 다 털리고 사기 당하고 악재에 악재가 겹치는 거 봄...

  • 24.01.04 20:49

    월세 50만원 기본옷 2만원이 비싸다고 하기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저렴한 수준이잖아 그리고 아무리 워홀이라도 첫 3개월 정도 살 돈은 준비를 해서 가는 게 맞음 그래야 가서 사람도 사귀고 그 사람들 통해서 일자리 구하는 경우도 많아
    이 글은 부정적인 면이 너무 확대된것같다
    참고로 나는 호주 말고 영어 안 쓰지만 어쨌든 물가 센 유럽에서 워홀했는데 만족해서 고려중인 여시들은 다른 글도 많이 봤으면 함

  • 24.01.04 20:55

    잡이 없으면 당연히 힘들겠지만.. 잡만 찾으면 다시 여유 즐길수 있어~!~!

  • 24.01.04 21:00

    월세 50이래서 어디지? 싶었는데 18년도 글이구나ㅠ 지금 시드니 시티말고 시티에서 트레인 20-30분 떨어진곳 방한칸(공용주방 공용화장실) 빌리는데 350-400불/주야 4주로 한달 잡아도 120-140만원임ㅠ 여튼 지금 시드니 방값은 저렇지 않아요... 물론 시티에서 1시간 떨어진곳은 쌀수도 있음

  • 24.01.04 21:05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좀 부정적인것같음 걍 솔직히 외국생활은 부정적이면 힘들수밖에 없어

  • 내년에 워홀가는게 목표인데 이 글보니까 좀 망설여짐ㅠㅋㅋㅋㅋ 한번쯤 우리나라말고 다른나라에서 살아보고싶어서 가는건데 너무 얼레벌레 마인드로 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 24.01.04 21:07

    나도 예전에 대학선배가 호주인가 캐나다 워홀 갔다왔을 때 후기로 공부할 생각이나 뭔가 유학 느낌으로 갈 생각이면 가지말라더라 ㅋㅋㅋㅋ

  • 정확한 액수 관련한 부분은 이거 18년도 글인거 감안하고 봐야할듯.. 글쓴여시 고생 많이했나보다 ㅠ 워홀 환상 심어주는 글 많은데 (사람에 따라 잘 지낸 경우도 많으니까!) 이런 글도 좀 알려지면 좋을 것 같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후기 보고 판단 할 수 있게끔

  • 24.01.04 21:18

    난 호주 워홀 너무 만족했어서 진짜 사람마다 다르고 케바케인 것 같다.. 나는 가고 싶다면 무조건 가는거 추천인데..

  • 24.01.04 21:21

    난 일본 워홀 갔다 왔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고 솔직히 비자만 준다고 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가고 싶은데… 난 첫달월세 한국에서 내고 다음달 월세+첫달 생활비 해서 딱 15만엔만 들고 일본 갔는데 한국 돈 하나도 손 안대고 1년 넘게 너무 재밌게 지냈어..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호주워홀이랑은 마인드가 달랐을수도 있지만 일단 외국에서 나혼자 맨땅에 헤딩으로 4계절 다 지내봤다는게 나한테 엄청난 긍정적 요인이 된거 같아서 지금 생각해도 가길 잘했다고 생각함..!

  • 24.01.04 21:23

    맞아 진짜 이주 잡 못구하는데도 있는돈 쓰는거에대한 강박이 좀 크고....나도 그 최하층 계급으로 살아가는데 회의감이 들었음ㅋㅋㅋㅋ 그리고 인종차별이 개개개쩔었어 호주 진짜 미개했음 옛날이라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나야 22살 어렸을때 가서 그냥 인생에 좋은 경험이였다 정도인데 강추는 아님

  • 24.01.04 21:26

    난 캐나다 3년 있었는데 딱히 글쓴이가 부정적인거 같지 않고 완전 공감되는뎈ㅋㅋ 특히 홍인들 사이에서 아시안인 트로피 삼거나 돌림용으로 끼워주는 거 많이 봤고! 물론 진심으로 친구가 된 홍인도 있었지만! 슬프지만 전자의 경우가 훨씬 많은건 사실이야 사회적인 신분이 동등하지 않은데 진짜 친구가 되는게 쉬울까? 우리만 해도 일하러 온 동남아 사람들하고 동등하고 진실된 관계 맺는거 솔직히 어렵잖아 난 워홀 안가도 되고 갈꺼면 6개월이 딱이라고 봐 체험만 해보고 와도 괜찮은거 같아 큰 경험까지는 못되는듯,,

  • 24.01.04 21:43

    난 17년도 28살에 리드컴에서 살다왔는데 영어못해서 주방일이랑 학교청소일 함ㅋㅋㅋㅋ 주말은 무조건 쉬고 평일 일도 5시전에끝나서 그냥저냥 진짜 모은돈없이 번거 다쓰고온듯.. 영어실력 하나도 안키워왔지만 그냥 그 나라에서 1년 살아본 추억으로 여적 살고있음 ..근데 잡 안구해질거생각해서 여유돈 많이가져가야하는거같애 참고로 리드컴 2인실 주150불이였던거같은데..

  • 24.01.04 21:44

    나는 너무 만족한편!!!! 안정적인 생활이 더 좋아서 귀국이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주변에 취업비자 받아서 사는사람들도 많고 좋은사람 많이만나서 무연고지에서 내 환경 만들어나가는것도 너무 좋았어

  • 24.01.04 22:07

    워홀가서 돈쓰고 경험 못쌓고 그러는것보다 시간 날리는게 가장 큰 문제야

    워홀 갔다와서 2년 경력 비잖아? 그럼 진짜 취업 너무너무 힘들어. 그리고 워홀은 서류상으론 그냥 놀다온것밖에 안되더라...

    우리나라에선 무조건 칼졸업 칼취업해야 취업시장에서 선방하는거야... 워홀 좋았다 하는 사람들도 나중에 친해지고 술마셔서 솔직한 얘기들어보면 후회하는 사람 되게 많아.. 특히나 워홀나간사이에 국내 경기 안좋아지면 갔다와서 취업진짜 졸ㄹㄹㄹ라 안돼. 차라리 국내에서 안정적인 직업 잡고 저축해서 여행가는게 더 밀도있게 경험하는 방법이라 생각해

    솔직히 워홀가서 일하면서 세이빙할거면 국내에서 더 나은 일자리에 더 나은 급여수준이고 연 2천이상 모으는것도 더 쉬워. 다만 워홀간것만큼 필사적으로 생존하려고 노력하지 않겠지

  • 24.01.04 22:13

    난 사실 돈은 좀 까먹어도 ㄱㅊ은데 다녀와서 취업이 안될까봐 그게 ㅈㄴ걱정이라 못가겠음 걍 공백기잖아

  • 24.01.04 22:15

    딱 내가 하는 고민이다... 돈은 문제가 안되는데 다녀와서 재취업이 문제... 이것때매 확답을 못내리는중

  • 24.01.05 09:25

    재취업 조오오온나 힘듦...쉽다는 친구들 사실 다 회사 레벨 낮춰갔어 ㅅㅂ
    우리나라 나이 편견 견고해서 사기업은 아직도 빡세

  • 24.01.04 22:46

    가보진 않았지만 자리 잡아서 취업한 사람은 비추고 알바 계속 하거나 알바랑 비슷한 일 하던 사람은 가서 비슷한 일 한다 생각하고 가기 ㄱㅊ할듯... 언어 잘 해도 카페인거같은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이거 받으려고 그렇게 일했나 싶을 거 같아 거기다가 월세도 많이 나가고....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봤는데 (영어 배우려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짧아도 어학연수가 낫지 않나? 싶음...

  • 24.01.04 22:48

    난 직장생활하다가 뉴질랜드 워홀갔다왔는데 그 추억으로 먹고살아, 솔직히 영어실력 안좋은데 한국에서처럼 미래생각하고 보험에 집에,, 머리아픈일 안하고 단순하고 당장 오늘뭐할지만 생각하는 삶이 너무좋았어 ㅋㅋ갓다와서도 다시 직장구하는거 어렵지않앗고 ㅋㅋ그래서 이번에 캐나다워홀신청할것임 ㅋㅋㅋㅋ

  • 24.01.04 22:58

    워홀이랑 유학은 다른게 사는 사회환경이 다르다고해야하나.. 뉸에 안보이는 계급층이있잖아. 워홀은 최하위로 떨어짐. 외노자 그 자체
    같은 계층에있는 백인들이 내일없는거마냥 놀고 먹고 마시고 인종차별하는것도 최하위레벨이라 그런거같음. 유학 어학연수는 적어도 배우는 목적이라 모이는 계층이 다르다고해야하나 그래서 사회환경듀 다를수밖에없으...

  • 24.01.04 22:59

    일단 마음맞는 한국인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는게 진짜 큰 위안이 되는거같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바로 취직할게아니라 이것저것 경험해보고싶은 사람들한테 추천임
    댓글들처럼 워홀다녀와서 한국에서 다시 사무직 취업해야된다?? 그럼 공백기고민 많이될건데 거기서 벌어보면 꼭 한국에서 취직해야겠다는생각 자체가 없어지더라고 난 어딜가나 일할곳은 있다로 마인드가 바뀜

  • 24.01.05 00:41

    난 워홀은 진짜 어릴때 놀러가는 개념으루 가거나 기술 있을때 가야한다생각
    나는 미용해서 호주워홀 너무너무 행복했어.. 근데 그냥 회피성으루 워홀간 친규들은 다 금방 돌아오거나 최악이었다고 하더라 ㅜㅜ 환상이 크긴 한듯

  • 24.01.06 22:24

    미용도 호주에서는 한국처럼 천천히 밑에서 시작한다는데 페이높게 바로 받은거야??

  • 24.01.05 03:44

    나 대학생인데 워홀은 꼭 가고싶거든,, 4학년때 휴학하고 가는게 나을까 졸업하고 가는게 나을까?? 넘 고민됨

  • 휴학~~~~

  • 20살 때 대학 1학기 마친 후에 바로 휴학하고 뉴질랜드로 다녀왔는데 너무 행복했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졸업한 후엔 못 갈 것 같아... 공백기 취급받을 수 있다는 거 너무 인정 만약 갈 거라면 무조건 언어 능력 미치게 향상시키거나 기술 배워서 가야 할 듯 + 언어 안 되면... 걍 가지 마 ㅜ 절망편 됨

  • 24.01.05 08:01

    옛날글이구나 근데 그뒤로 일자리 훨씬 없어졌음..

  • 24.01.05 09:27

    주변 친구들 열명넘게 다녀왔는데 2천만원 모아온 한명 빼고 다 후회함

  • 24.01.06 07:51

    내 주변에 5명 있는데 잘 다녀왔단 사람 한명도 없긴해

  • 24.01.15 09:21

    근데 언어가 되야 되긴 하는듯 기본적으로 일을 구해서 생활을 해야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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