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분이 오셨네요. 캔터키 대농 출신으로 토론토의 전성기를 이끌고 해고된 덕장 드웨인 케이시입니다. 전술이나 스타일은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는 강력한 원투와 벤치의 웰벨린스 로스터를 가지고 프랜차이즈 승수를 만들었습니다. 키플레이어에게 높은 의존도나 빅맨 활용에 대한 입증이 안된건 다들 걱정하시는 부분인거 같네요. 사실 올 시즌 마음이...그리핀(무려 그리핀이라고!!)트레이드 이후 반등을 못하면서 정말 실망많이했네요. 올초에는 2등까지 하면서 뭔가 보여주나 싶더니 7연패하면서 내가 응원하는팀은 왜 이럴까 했습니다(잠실 쌍둥이 올해는 진짜 다를까?) 래지를 컨트롤 할수있을지, 그리핀.... 드러먼드는 올스타지만 분명한 한계가 보이며 스탠리를 보면서 유타의 루키의 모습을 우리가 먼저 봤어야하는 아쉬움 기적같은 트레이드로 다 뒤엎고 새로 시작하길 바랍니다. 암튼 케이시 감독 환영합니다!!
첫댓글 이렇게됐으니, 잘됐음 좋겠습니다 ㅎㅎ 계약기간이 좀 긴게 좀 걸리지만 ㅜㅜ 블루워커님도 오픈채팅방 놀러오세요! ㅎㅎㅎ
제가 해외에 거주중이라 카카오 챗방에 접속하기 쉽지 않네요. 기회가 되면 꼭 놀러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