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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과정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입사지원을 하게 된 XXX 라고 합니다. 우선 이렇게 이력서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 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4남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새로운 것 을 다루기를 좋아하시는 아버지 영향으로 초등학교 시절 처음 접하게 된 컴퓨터 라는 물건은 저에겐 놀라움의 대상 이었습니다. 한가지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그 작동원리부터 관련된 모든 궁금한 건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성격 이여서 숱한 분해 조립과 컴퓨터 관련 서적을 구해 읽으며 관련된 지식을 점차 넓힐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지식으로 친구들의 컴퓨터를 고쳐주고 친구들 사이에선 컴퓨터 박사로 통한 게 어릴 적 유쾌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그 당시 막 시작되었던 피시통신의 영향으로 호롱불, 등대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비록 1노드였지만 사설 BBS를 운영하였으며 01410 망의 TK-NET선 컴퓨터 관련 동호회 시삽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컴퓨터에 빠져 살면서 저의 진로를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정하게 되었으며 좀 더 일찍 시작하고픈 마음에 고등학교 2학년 자퇴를 하고 또래 친구들 보단 좀 더 일찍 사회생활 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및 취미
저의 성격은 승부근성이 강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슨 일 이든지 시작을 하게되면 잘한다 독하다는 소리를 듣기 좋아하기에 관심을 가지는 일에 대해선 모자란 부분은 끊임없는 노력과 배움으로 남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합니다. 네트워크 분야와 운동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 항상 나오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끊임 없는 공부를 하여야 하고 조금만 게을리 해도 뒤쳐지기 때문입니다. 운동 또한 2-3일 만 쉬어도 근육등이 풀어지기 때문에 항상 노력하지 않으면 그 자리를 지키기가 힘이 들어 집니다. 저는 저의 이런 성격들이 끊임없이 노력하여야 하는 네트워크 분야와 잘 맞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성격은 취미활동 등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레저 스포츠는 또 다른 저의 삶에 활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봄 가을은 인라인 마라톤 및 로드바이크, 겨울엔 스노우보드 등 을 타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운동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인라인 마라톤은 최근까지 전국대회 일반부에서 수차례 입상 하며 땀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는걸 자연스럽게 깨닫을수 있었습니다.
경 력 사 항
1998년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PC대리점에서 PC수리와 네트워크 공사 학교전산실 등의 유지보수와 관련된 일을 하며 관련 기술을 습득하였고 2002년 9월 PC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 아이벤처컴 기술부에 입사 가맹점 PC관리 및 네트워크 공사 등의 업무를 하였습니다.
2004년 5월 같은 업종이던 PC와 사람들 기술부로 이직 100여 곳의 피시방 등의 PC 세팅 및 유지보수, 네트워크공사, CCTV DVR 장비의 설치 등의 업무를 해오던 중 컴퓨터 업종에 한계를 느끼고 2007년 4월 하나로 텔레콤 강남1팀 송파지역의 운용을 맡고 있는 오엔씨 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지원동기 및 입사 후 각오
향후 국가경쟁력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의 보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IT 산업이 핵심을 이룰 것이며 저는 이 분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가 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회사에서 많은 것 을 배울 수 있었지만 가입자망의 관리라 그동안 공부하여온 구성이나 기술 등을 사용 하기엔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에 고민하여 오던 중 귀사의 모집 공고를 보고 제가 가장 원하고 꿈꾸어왔던 분야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입사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력과 땀은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당장 보다는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자세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가며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입사 지원자 XXX 의 자기소개 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작은 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4남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자소서는 70년대 끝났습니다. 첫줄에 임펙트가 가야하는데 "피식-" 하고 마는 수가 있습니다.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ㅠ.ㅠ 감사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입사지원을 하게 된 XXX 라고 합니다. 우선 이렇게 이력서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말은 안쓰는게 낫겠네요
저의 성격은 승부근성이 강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 보다는 [저는 승부근성이 강합니다!] 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좀 강하게 ㅎㅎ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임팩트가 적어요. 수많은 이력서중에 처음 항목인 성장과정, 마지막 항목인 각오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어야합니다. 주로 그 두가지만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성장과정을 적으실때 살아온 드라마를 적는것 보다는 인생에 있어 사건 하나하나와 자신의 장점을 연관시켜서 자신을 더 부각시키는 것이 좀더 강한 임펙트를 줄 수 있을 것같군요. 경력사항이 좀 지저분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회사에 면접을 진행하는 분들은 대부분 경력이 20년 정도 되는 분들입니다. 송충이 앞에서 주릅잡기 보다는 간략하게 무엇을 할 줄 아는 것을 적으심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각오는 좀 원대하게 쓰심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인사담당자라면...지원동기와 입사후포부를 가장 먼저 볼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귀사의 모집 공고를 보고 제가 가장 원하고 꿈꾸어왔던 분야라고 생각되어 -> 이런 표현보다는 그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조금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신 후에 그 분야에서 일하는게 나의 꿈이라는 -> 식의 전개가 더 낫지 않을까요? 윗분말씀대로 임팩트가 적어요.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것인지 그런부분에서도 디테일하게 써보심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