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돌이
안그래도 몇년만에 전남친 만나서 기분 안좋은 둘째 혜영
퇴근중에
라영(막내) 발견
동생과 함께있는 혜영의 가방
“변라영. 너 내가 그렇게 경고했을텐데”
언니가방(이지만 내 가방인척) 자랑하기 타임
좆됨. 언니 발견
하지만 웬일로 지나가는 혜영
“한 번 봐주는건가..” (안심)
티타임.. 그러다 생각난 혜영의 말
“다시 한 번만 내 물건에 손대면 그땐 경고로 그치지 않고 응분의 조치를 취한다”
ㅈ됐다..
뛰어
언니 벌써 집이다
“언니 딸기먹어”
안들림. 라영이 방으로 직행
옷장 수색
찾았다 비싼옷
✨나 비싼 실크✨
비닐 벗겨
화장실로 가
라영 도착
“큰언니! 봐. 언니 애기 흠집 하나없이 잘 모셔왔어”
비싼 내 옷 발견
“언니 설마.. 아니지?”
“왜 아닐거라 생각해”
욕조로 모실게요
씻겨드릴게요
경악
일났음을 감지했습니다
빡빡 씻쳐
튕겨나감
물뿌리기
아수라장
샤워기뺏기 전쟁
재빠른 언니
샤워기 off
오열
“우리애기 이거 비싼건데 아직 할부도 7번이나 남은건데”
(어쩌라고)
“니가 자초한 일이야. 내가 입이 닳도록 수없이 경고했지“
1차전 끝
2차전 시작
개판
“사과하고 아직 할부도 못 끝난 우리애기 물어내라고!“
너만 손 있냐? 나도 손 있다
나만 머리카락 있냐? 너도 있다
하나 사서 같이쓰면 가성비좋다고하는 오빠놈
“그렇게 가성비 따지고 싶으면 오빠 니가 사서 같이
써어!!!!”
드러누어
아빠왔다
집에 마구니가 낀게 분명함
엄마 껌 씹고 오신단다
결국 혼남
생각의자 ㅅㅂㅋㅋㅋㅋㅋㅋ
ㅈㄴ날벼락
저희는 말리기만 했는데요..
제대로 말리지 못한 죄
착석하라
그래도 사이좋은 남매임
하하호호 화해엔딩
첫댓글 ㅅㅂㅋㅋㅋㅋㅋㅋㄱㅇㅇ
칼로 물베기 싸움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개판 싸워도 자연스레 화해하고 ㅋㅋ 부럽다
이드라마 짐짜ㅜ잼썻는데ㅠㅠ
귀엽다 부러워
이거잼써섯
ㅋㅋㅋㅋ 결혼식장면도 웃기잖나
아 근데 진짜 너무 빡쳐 대체 왜 남의 물건에 손대는거야? 심지어 언니가 평소에 경고를 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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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다시보고 있는데 이유리연기 다시봐도 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