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6년전 이네요 제가 대학 갓 입학해서 선배들이랑 같이 소주 마시는데 선배들이 잔에 술이 조금 모자라게 술을 따르는 겁니다.그래서'왜 이러세요?'라고 묻자 선배의 대답 '이렇게 따라야 8잔이 된다 생각없이 따르면 7잔 하고 조금 나온다'하더군요 이나나 다를까? 동기랑 둘이서 소주마시며 보니 넘치도록 부으니 딱 7잔 보통으로 부으니 7잔과 3분의1(?)정도 나오더군요.후에 스펀지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었는데 전직 소주회사 직원이 익명 인터뷰로 하는 말이 일부러 그렇게 설정했고 그래야 사람들이 소주 더 시킬거 아니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청춘 18 티켓의 사용 가능 일수도 참 묘하더군요.2와 5의 공배수는 10 3과5의 공배수는 15 4와5의 공배수는 20 이렇게 나가다보면 9명까진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즉 각자가 5일 짜리 1장씩 구매해야 함) 10명이상은 사실상 단체여행이니 JR의 상술은'나눠 쓰지 말고 각자 자기 티켓 사라' 같습니다. 광고는 여러명이서 같이 쓸수 있다고 하면서도 실제 같이 쓰기는 너무나도 난감한.전형적인 일본식 상술입니다. 저도 그런적은 있네요 JR 7일 패스론 일정이 좀 빡빡할때 킨켄샵에서 세이슌 티켓 2일 남은거 사서 JR 패스 사용 개시전 1일 사용 완료후 1일씩 나눠 쓴적 있네요.
첫댓글 지금까진 5회권 한장사서 한달동안 주말에 이용했었는데 이게 의외로 변수가 많더군요. 예를들어 갑자기 주말에 출근이라든지 중요한 지인들과의 갑작스런 약속이라든지.... 그래서 항상 기리기리 아슬하게 혼자서 다 썼던 기억이 납니다. ㅎ 저에겐 5회 사용이 좀 많은편에 속하나봅니다.ㅋㅋ
그래서 이번엔 중고(?)좀 찾아볼까 하는데 잘 구할수 있을라나 몰겠네요...
아니 그것보다 킨켄샵은 어디에 있나요?
각종 번화가(?)에 가시면 구석진 곳이나 아님 대로변엣 약간 벗어난 곳에는 항상 있습니다 신쥬쿠 나 이케부쿠로 주변을 돌아다니다보면 신칸센 그림 있는곳으로 가면 있더군요. 특히나 카부키쵸는 그런곳 천지 --;;
킨켄샵을 인터넷에서 조회해 보면 도쿄 및 수도권 도처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코하마역 주변에도 있습니다. 나중에 요코하마 가실 일이 있을 때 한번 찾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실감나는 비유와 청춘 18의 '5일'의 의미를 이렇게까지 숙고하여 주셨네요.
우와 게다가 님께서는 킨켄샵에서 (청춘 18) 2일 잔여분 구입 경험도 있으시군요.
9일 전국구 여행이라면 JR pass 7일을 가운데에 두고 앞 뒤로 (청춘 18) 1일씩을 사용하는
좋은 사례를 들어 주셔서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