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Symphony Orchestra
Duk-Gi Kim, Conductor.
Napoletano
Tenor . Yong Hwan Kim
DICITENCELLO VUIE.
-C.R.Falvo
당신 친구에게 말해주오
그녀 생각에 나 밤마다 잠 못이루고
꿈 속에서 헤매이고 있다고.
그녀는 항상 내 생각에 가득 차
이제는 삶의 전부가 되어 버렸네
그녀에게 이 말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릅니다.
난 그녀를 사랑합니다.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그녀를 만나면 이렇게 전해주세요
영원히 잊지 못할거라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쇠사슬보다도
더욱 더 강한 나의 열정이
내 영혼을 괴롭히고
난 더 이상 살 수가 없어요!
PASSIONE
-T.Valente
당신은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것과 같이 느껴져요
지금 당신이 누굴 생각하고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누가 알까요
당신은 내 몸속에 흐르고 있어요
달콤한 독약처럼
이 아픔은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난 당신을 원하고...생각하고...
부릅니다...
난 당신을 바라보고...느끼고...꿈꿉니다.
일련이 지났군요
일년이라는 세월을 생각해봐요
그 동안 쉴 새 없이 내 눈은
평안을 찾지 못했죠
TU,CA NUN CHIAGNE!
- E.De Curtis
오늘 밤 저 산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토록 아름다운 모습은 본적이 없네
지치고 체념한 영혼 같구나
저 하이얀 달빛 이불 아래
그대는 울지 않고 나를 울게 하누나
이 밤,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나 그대를 원하고 있소!
나의 이 두눈은 다시 한번
그대를 보고 싶어하네!

김영환
리릭 테너 김영환은 1985년 서울대 음대 성악과 졸업후 이탈리아로 유학
피렌체 국립 음악원과 오지모 아카데미에서 수학하며 그 서정적인 음색
과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테너로써의 자질은 쟈코모 아라갈
국제 성악 콩쿨, 엔리코 카루소 국제 테너 콩쿨, 카를로 코치아 콩쿨, 비
옷티 국제 성악 콩쿨등 다수의 입상으로 입증되기 시작하였으며 1993년
이탈리아 베르첼리시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 오페라 '라보엠'에 로돌프
역으로 국제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그 후 1994년 서울 시립 오페라단이 국내 초연한 베르디의 오페라 에르나
니에 주역으로 출연해 국내 무대에서의 화려한 데뷔를 가졌다. 그 후 '리골
렛토'의 만토바 공작.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 '돈 카를로'의 주역, '토스
카'의 카바로도씨로 다양한 무대에 서면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1993년 12월 독일 함부르크 뮤직홀에서 발터 케르하르트가 지휘하는 괴
팅겐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오페라 아리아의 밤'및 호놀룰루 심포니와 베르
디 레퀴엠의 협연등과 같이 콘서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김영환 앨범> 발췌 |
첫댓글 멋진 음성처럼 멋진 분이신 테너 김영환선생님의 나폴리 칸죠네입니다^^
꿈꾸는 테너 님께서...존경하는 선생님이시로군요..멋진 자료 만들어 올려주시어 넘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이네요 꿈꾸는 테너님, 잘 계시지요? 한국 성악가 자료가 은근히 귀하기도 한 이곳에 김영환님의 노래로 더욱 풍성한 아트힐입니다. 소개해주신 곡 귀하게 잘 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