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금) 종로 3가 4명 잘 놀고나서 ♪
2월16일 오후 2시좀넘어 민창식 동문이 실실
발동을 거는데 난 거기에 맞춰 행동으로 ~ ~
해서 오후 2시40분 못되 약속 장소인 신림 4거리 근처로
가는데 버스는 왜이리지 오질 않는지 한참만에 타구
이번엔 길이 곳곳에 막혀 3시30분경 당구장에 도착
첫째판 신나게 지고 그사이 송봉림동문전화
너 새해복 많이 받고 하더니 너 어디 있냐
난 민창식하고 당구 ~ ~
잉크 마르기전 다시 전화
야 김성주가 이쪽으로 온다 네네들이리오면
안되겠↗니 ?
네 알았습니다 우리가 가겠습니다
해서 봉림이 사무실에 도착하니 성주셩님이 미리 와 있고
5시20분경 똥그랑 땡 집에서 소주 3병 만하고 ~
국일관 당구장에서 [김성주+ 송봉림][민창식+박광섭]
편 먹고 2 : 1 민창식 팀 패배
다음코스 ☆ 청해 수산에서 한잔 두잔 거하게하는
중간에 청해집사장 합류
청해사장이 " 송사장 친구들이 너무 많아 존경한다 "
그러면서 맛있는 굴도 더주고 분위기 좋게 즐기고
10시쯤 집에 일찍 가려고 했지만 요게 맘대로 안되고
다시 다른당구장에 4명이 이번에는 각자 치기로 정함
해서 1등 민창식 ,박광섭 , 김성주, 송봉림순서로
끝난시간 11시30분경 이젠 갈길이 바쁘건만
내일 직장들 안가니 ~다시 근처에서
딱 2병만 하고 나니 새벽 1시에야 집방향으로
출발 할수 있었습니다 ♡
첫댓글 못 말리는 친구들, 술이 그리 조은가? 당구가 그리 조은가? 부럽다. 부러워...
민창식 팀 패배가 아니고 박광섭 팀 패배 아냐? 과연 봉림불패이긴한데 봉림이는 꼭 짝을 맞춰야만 하는군.
술이,당구가 워 그리 좋았겠나... 그저 친구들이 그리도 좋아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우...
여기 카페에 그마나 동정이 올르는 친구들은 다 건강하게 자기들대로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지
I am trying not to swear, and this is not it. O, Boy, I am so jealous of you guys having so much fun. I wish I were there. I am not doing much these days, and hell, I can spend the whole night just shooting the breeze with you guys. Keep well 'til I get there.
1시에 집 방향으로 출발 했다니 집에는 2시경에 도착 했겠네...오후 3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때리고 마시고...근력들이 대단하다...하지만 건강 할 떄 너무 과용 하지 말고 적절하게 건강을 유지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