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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40% 이상이 “총리 적임은 피타 전 당수”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은 “총리로 적임한 사람은 최대야당 까우끄라이당 피타 최고고문(전 당수)”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까우끄라이당은 지난해 5월 총선에서 최다 의석을 획득해 제1당이 되어, 피타 당수(당시)가 총리 지명선거에 츨마했지만, 많은 상원의원의 지지를 얻지 못해 획득 의원수로 2위인 프어타이당이 내세운 쎗타가 총리로 선정되게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금 총리로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인가?(ประชาชนจะสนับสนุนให้เป็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ในวันนี้)“라는 질문에 대해 42.75%가 ‘피타’라고 응답했다. 또한 그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여론조사에서 39.40% 보다 상승했다. ‘피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용기 있고 솔직하며 리더십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신세대(มีความกล้าหาญ ตรงไปตรงมา บุคลิกเป็นผู้นำ และเป็นคนรุ่นใหม่)“라는 것이었다.
한편, 현직 쎗타 총리를 택한 응답자는 17.75%로, 전회 조사의 22.35%에 비하면 크게 후퇴했다.
또한 탁씬 전 총리의 차녀이자 핵심 여당 프어타이당 당수인 페텅탄을 선택한 사람은 6%로 지난번 조사의 5.75%와 거의 비슷했다.
덧붙여 정당 지지율에서는 까우끄라이당이 가장 높은 48.45%였으며, 전회 조사 44.05%를 웃돌았다. 이에 비해 프어타이당은 22.10%로 지난 24.05%에서 약간 후퇴했다.
최남부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광범위한 동시 방화사건으로 정부가 피해자를 지원
최남부 3개도를 포함한 총 4개도 44개소가 방화된 3월 22일 사건에 대해 쎗타 총리는 키티랏 경찰청장 대행에 사건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함과 동시에 정부로서 피해자에게 지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들 4개도에서는 이전부터 이슬람 과격파로 보이는 세력이 테러를 반복하고 있었으며, 이번 사건도 이 세력이 동시에 방화를 벌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방화가 발생한 곳은 빧따니도 23개소, 야라도 12개소, 나라티왓 7개소, 쏭크라 2개소이다.
불법 취업 외국인 증가, 눈에 띄는 것은 중국인과 인도인
노동부 고용국에 따르면, 태국 국적을 가진 사람에게만 허용되는 직업이 외국인에 의해 침해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당국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인과 인도인 불법 취업이 심각한 상황이다.
고용국 대변인은 ”불법 취업 외국인에 관한 불만 증가에 따라 전국의 관광 스폿이나 상업 존에서 불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18일까지 25,628개소를 조사해서 820곳에서 노동 관련 법률 위반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취업이 확인된 외국인은 총 306,577명 정도이며, 내역은 미얀마인이 232,106명, 캄보디아인이 42,698명, 라오스인이 18,001명, 베트남인이 236명 등이다.
호주가 농업 비자를 발급해 4년간 체류 가능, 부족한 농업 종사자 보완을 위해
호주 외무무역부는 최근 농업 부문에서 일하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노동자들에게 농업 비자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비자를 취득한 사람은 농업, 임업, 어업, 원예, 축산 및 관련 서비스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1개월당 기본급은 4000호주(약 2600달러=약 93,600바트)로 최장 4년간 호주에서 취업할 수 있다.
호주 농업임업부에 따르면, 농업 부문에서는 원예만으로 매년 약 3만명의 노동력이 부족하고 있는 것이 현상이며, 축산, 식육 가공, 낙농 등에서도 일손이 부족하다고 한다.
Big C, 태국 관광청과 제휴로 관광객을 위한 쇼핑 캠페인 개시
태국 관광청(TAT)은 여행자가 기념품을 구입함으로써 친숙한 Big C 슈퍼센터 및 49개 업체와 제휴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자 및 거주자에게 혜택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두 가지 흥미로운 쇼핑 캠페인을 실시한다.
Big C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Thailand Lucky Landing' 캠페인이라는 특전을 제공하며, 태국인과 거주 외국인에게는 'Suk Thanthee... Thi Tiew Thai, Suk Pai Gan Yai Thi Big C'로 할인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Thailand Lucky Landing’ 캠페인으로 사전에 https://thailand-lucky-landing.web.app/en에 등록한 외국인 여행자는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국제공항에서 태국에 도착하면 E 쿠폰 트레블 팩을 받을 수 있으며, 공항에서는 QR 코드를 읽고 바우처를 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는 총 1만장으로 총 금액 300만 바트이다. 이 E 쿠폰과 바우처는 SPO Pure를 제외한 Big C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에는 여권이 필요하다.
‘Suk Thanthee…Thi Tiew Thai, Suk Pai Gan Yai Thi Big C’ 캠페인은 태국인과 외국인 거주자가 Big Point 회원이 되면 E 쿠폰 할인이 적용된다. 그 후 QR 코드를 스캔하여 동부 쁘라찐불와 라영을 포함한 15개 2차 목적지에 있는 291개 Big C 가맹점에서 추가 혜택을 위한 Big Point를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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