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다리새우로 만든 감바스의 마지막 찌끄레기를 이용해서 만든 파스타인데 고급레스토랑 뺨치는 맛입니다.
요리는 재료빨이기도 하고 만테까레가 기가막히게 얻어 걸리기도 했어요.
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은 격.
경주 양남면 새마당.
촌동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콩국수.
너무 되직하지도 묽지도 않고 다른 견과류 없이 국내산 콩만을 사용해서 자연스러운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울산 명촌동 바름수산.
벼르던 갯장어샤브샤브를 처음 먹은 날.
포슬포슬 은은하게 고소한 맛의 갯장어 먹고,
대게를 저렴하게 행사하길래 포장해서 집에서 2차.
고급 해산물로 포식한 날입니다.
울산 산하동 며느리보쌈.
원할매보다 훨씬 솜씨가 낫네요.
경주 동천동 샤브마니아.
마 다 익었다 칩시다.
처가 텃밭에서 아빠와 딸~♡
산딸기.
뭐더라.
텃밭에서 챙겨주신 쌈채소로,
맛있게 한 끼 챙겨 먹습니다.
경주 양남면 월성관.
해물간짜장.
수분감 없이 제대로 뻑뻑하게 볶아내주십니다.
울산 연암동 진수라.
국내산(군산) 홍어가 25,000원이니 아마도 산지보다 저렴한 가격.
맛보라고 내어주신 생홍어.
수분기 잘 빼가며 콤콤하게 삭힌 홍어.
핫소이 파파새우치킨.
맵단짠의 적절한 조화에 불맛까지 더해진 멋진 술안주.
경주 양남면 읍천어촌계활어직판장.
1kg짜리 자연산 광어 한접시 랩 씌워서 냉장고에 3시간 숙성했습니다.
찹쌀떡 처럼 입에 척척 감기는 멋진 식감.
엠보싱처럼 빵빵 터지는 고소함.
무엇보다 기뻤던 순간.
부산 남포동 백화양곱창.
퇴근 후 갑자기 부산을 가자고 하셔서,
마 안될 거 머있겠노~
연기에 절여지는 기분이라고 해서 겁먹었는데, 환풍이 개선되었는지 그저 맛있게 잘 만 먹었습니다.
부산 남포동 범전동오뎅집.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를 어깨 너머로 들으며 오뎅에 정종 한 잔 홀짝이는 재미.
부산 부평동 황해면옥.
시원한 밀면도 한 잔 마셔줍니다.
아내님의 선택은 육개장.
경주로 넘어와서,
젊음의 에너지와 여행자의 설렘이 가득하던 황리단길.
경주 황남동 황남주택.
옛날식 주택 마당에 앉아 수제맥주 한 잔 마시는 운치도 즐겨보고,
경주 황남동 롯뽄기.
꼬치구이에 소주 한 잔 더해줍니다.
각자의 추억이 방울방울.
숙소에 와서 와인 한 잔 더.
코르크 따개가 없을 때의 젓가락 임기응변.
경주성동시장, 경주 사람들 말로는 웃시장.
오뎅국물 한사발로 1차 해장.
경주 서부동 삼영복식당.
시원한 복매운탕으로 제대로 해장.
크림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정소.
시장에서 구입한 가자미조림.
인터넷으로 주문한 가죽고추장장아찌.
라면도 먹고,
오후 근무 후 자정에 퇴근해서 마시는 막걸리는 그야말로 꿀맛이죠.
회개의 아침식사.
경주 구정동 금룡반점.
해장의 짬뽕.
이래저래 먹고 마시고 살아가는 이야기...
혹시나 더 궁금하시면...(블로그 깨알 홍보)
양남촌놈의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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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캬아...뭐 거를 타선이 없네요.
갯장어 샤브샤브 어떤 맛일지 궁금.
포슬포슬한 식감에 담백하면서 고소하다고 하면... 너무 표현이 진부하죠? 네... 그냥 드셔보세요...^^;;
@Webber Forever
대략 짐작이 갑니다. ㅎㅎ
기회되면 함 먹어봐야겠네요.
@ΕΜΙΝΕΜ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고요.
기회가 되면 너무 비싸지 않은 곳에서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
블로그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아이고 감사합니다~
왠지 요리도 수준급이실듯합니다 오늘 점심 콩숙수 갑니다 ~
집에서 주방은 제 몫이기는 합니다.
콩국수 맛있게 드셔주세요!
와우!!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네요.
산딸기 밑에 뭐더라는 찾아보니 보리수열매네요. 기관지 천식에 좋다고 나오네요.
아 맞아요.
보리수! 감사합니다. ^^
첫짤 ㅎㄷㄷ
좀 잘 볶았죠? 히히.
와.. 침 고이네요 ㅎㄷㄷ
저한테 왜 그러시는거예요? 우와! 대리만독하고 갑니다. 고마워요
대리만족만 하지 마시고 맛있는 것 드세요.
@Webber Forever 여긴 다양하지 않아서요. 아니다 제가 다양하지 않은가봐요. 그래도 냉면 먹었슴다!
저도 대게를 대게 좋아합니다
얼마 줬으요?
저날 업장에서 특가 포장판매해서 1kg짜리 두 마리 마리당 35,000원 총 70,000원어치였습니다. 엄청 저렴하게 먹은거죠.
소금에 홍어라니 맛잘알 인정
특히 좋은 국내산 홍어는 소금이면 충분하죠.
일 년에 생일이 며칠이시죠 ㅎ
매일 잔치네요 오우
대신 저희 부부는 브랜드 옷이나 여타 물건들에 1도 관심 없습니다. ㅎㅎ
크~~!! 역시 비스게 빱통령 클라쓰..
언제 금요일에 농구도 하고 한 잔 하셔야죠? ㅎㅎ
@Webber Forever 형님만 시간 내어 주시면 너무 좋죠
미… 미쳤다 ㅜㅜ
진짜 부럽
저녁에 맛있는 것 드십셔!
와 하나하나 음식 최고입니다~~~ 범전오뎅집에 백화수복 사진 감성 좋네요 ㅎㅎㅎㅎ
저 집은 실제로도 목로의 오뎅감성 넘치는 곳입니다. ㅎㅎ
진짜 주옥같은 라인업이네요! 맛나게 잘 보았습니다 ^^
아이고 감사합니다. ^^
블로그 덕분에 얼마전에 월성관과 형제 수산다녀왔습니다. 충청도에서 가면서 친구들한테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자랑했는데 두 군데 다 칭찬받았습니다ㅎ ..아..하나로 마트 한우도요. 빱통령님 덕분에 뽕차오르는 하루였습니다. 뒤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ㅎ
아, 그러셨군요?!
친구분들께서 만족하셨다니 저도 몹시 기쁩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