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입니다.
아~~ 드디어 최고다님이 본색을 드러내시는군요. ㅎㅎㅎ
하긴 오래전에도 본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아무튼 그저 감동이란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정말 제가 따라가지 못할 실력이시네요.
그저 글만이 아닌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그곳에 머문 사람들과의 정감 넘치는 대화가
백미네요. ^^
저도 투어 가이드 10년 했지만 이런 노력은 해본적이 없네요. 그저 현장 따라다니며 사진 찍어드리고 안내하고 설명드리는게 다였는대 말압니다.
만약 이런 기록을 만들어 고객 분둘께 후에 전달해 드렸다면 참 좋왔을 텐데 말입니다.
아!... '투어들 사이에서 공백을 좀 가졌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너무 드네요..^^
아 ..참 ! 님 얄밉습니다. 너무 멋지시네요.
모쪼록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테마로 우리 맬번의 하늘을 더욱 따스하게 만들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여러 가지 테마도 당연히 있어야 하겠지만 이곳 '트렘안에서'만은 촤고다님의 이런 컨텐츠처럼 여러 회원님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드리는 이런 잔인하다 못해 찐한 ㅋㅋㅋ 내용들이 더 많이 채워 좋으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이번애 최고다님이 저를 뒤잡어 놓으셨듯이 앞으로도 여전히 숨어계실 더 많은 고수분들이 더이상 본색을 아끼지 마시길 빡세게 기대해 봅니다.
원래는 댓글로 붙이려 했으나 그러기앤 너무 아깝지 않나요? ㅎㅎ
한편으로 만드신 컨탠츠를 보는 동안 매우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최고다'가 떴다!}
그동안 어떻게 참아왔을까?
갑자기 그 고요했던 빙산을
발로 냅다 쳐버린 것 같은
그런 공력은 어떻게 잠궜나?
그간 트램안의 청소를
방관하고 게을리 해왔던
관리 과장들에 대한
그의 체념과 분노가
결국은 터진 것인가?
그간의 허탈과 공허가
가스 터지듯 폭발한
이곳 트램안의 대청소가
결국은 시작된 것인가?
무슨 쭝꿔의 대평원도
아닌 이곳애서
결국 무협지의 첫 장이
펼쳐지고 말았다
어쨌든 이건 내가 아닌
최고다가 깨부슨 철문이니
결국 그가 계속 소독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
아~근데 모든 사단이
내가 그의 급소를
대박 큰 바늘로
찔러서 인가?
아니다! 난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