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가 어제부로 끝나고 오늘부터는 폭염이 시작된다고 예보했는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모양이다.
올라온지 일주일 가까이 되어서 내일은 시골에도 내려가 보아야 하는데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연초에 차량의 연료캡 커버가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7월달까지 가까운 정비소에서 교체하라는 통지서를 받았다.
그사이에 오일교환을 하기위해 두번이나 서비스센타에 들러서 얘기했더니 부품이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는 소리만 듣고 되돌아 왔다.
그런데 리콜 만료기간 7월이 몇일 남지 않아서 서비스센타에 전화를 걸었더니 부품 한개가 있다며 오늘중으로 방문하면 교체할수 있다고 했다.
점심식사후 오후에 서비스센타를 방문했더니 휴게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참을 기다렸더니 작업자가 와서 교체하는데 20분 정도가 걸린다고 했다.
전면에 우측 타이어에 공기압이 차이가 나서 확인해 달랬더니 펑크가 났으면 별도 수리비가 청구된다고 해서 그렇지 않아도 펑크나서 수리했다고 말했더니 알았다고 했다.
리콜작업을 받은 후에 돌아 오면서 타이어의 공기압을 확인해 보았더니 네군데 수치가 모두 동일하게 조정해 놓은것을 확인했다.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면서 할인 항목중에 걷기운동이 있는데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서 신청하고 90일 내에 50일 이상을 하루에 5천보 이상을 걸으면 3% 할인해 준다고 해서 설치했다.
그렇잖아도 토스에서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걸을때 마다 구간별로 10원씩 돈을 지불하는 앱이 있어서 사용중이라서 보험할인 앱도 설치하고 오늘부터 시작했다.
대낮에는 무덥기 때문에 저녁때 해가 지고 나서 아내와 함께 공원을 한바퀴 돌아 왔더니 한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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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차량 연료캡 커버 리콜 작업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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