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메로나로나롱
*사진들은 실제 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한확
명 황제들의 처남이자 조선왕실의 사돈인 한확
한확의 대에 한씨집안이 크게 번성한것은
한확의 누나였던 한규란이
명 영락제의 비가 되면서 부터라고 함
1417년 한규란은 공녀로 뽑혀 명나라고 가게되는데
영락제가 한규란을 보고 매우 마음에 들어해 귀비가 됨
황제의 처남이 된 한확은 명황실의 벼슬을 받게되고
당시 영락제는 한규란을 몹시 사랑했다 하는데
둘 나이차가 50살에 가까웠,,,다는
근데 명나라는 순장이라는 악습이 남아 있어서
영락제가 죽자
한규란도 24살의 나이에 영락제와 함께 순장됨 ㅠ
이렇게 명황실과의 관계가 끝이나나 했는데
한확에게는 여동생도 있었음
한계란
한확은 큰누나의 비참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여동생 한계란을 명에 보내게 됨
한계란은
누이 하나 팔아 부귀영화 누리는데 나까지 팔 것이냐
며 대성통곡을 했지만
한확은 신경쓰지않고 동생을 명나라로 보내
다시 명황제의 처남이 됨
한계란은 혼기가 다 되었는데도
한확이 누이의 혼처를 잡지 않았는데
이는 또다시 자신의 누이를 명나라로 보낼 생각이었기
때문일거라 추측됨
그나마 한계란은 명나라 황실에서 천수를 누리고
선덕제 이후의 황제들에게도 황실의
어른으로 존중받으며 살았다함
이것도 사연이 있는게 명나라에서 폐위된 3살짜리 폐세자를 맡아서 돌봐줬는데 (잘못되면 죽을수도 있아서 다들 꺼리는...)
다행히 폐세자가 복권되고 나중에 황제자리에 오르면서
자신을 키워준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공신태비 한씨(한계란)에게 부모처럼 잘 대해줬다함
시간나면 읽어보셈 이분 인생이 드라마 그 자체
근데 한확도 한때 명 황제의 사위가 될뻔하기도 함
명 황제들의 비가 된 두 누이들 처럼
한확도 인물이 괜찮은 편이었나봄?!
영락제의 아들이자 4대 황제인 인종이
한확에게 자신의 딸을 주며 부마 삼고자 하는 뜻을
전했는데
서너 차례나 되는 황제의 호의에도
한확은 어머니 핑계를 대며 조선에 남음ㅋ
조선에 남은 한확의 권세는 어마어마 했다함
세종대왕 시절 사헌부에서
한확이 대신이었던 김성정의 딸과 간통했다고 고발했으나
세종은
“그는 내가 처벌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였으니 황제의 처남이고 명나라 문신이었기 때문이다.
세종은 명황실에 누이를 시집보낸 한확을 처벌 못할정도
이렇게 이미 힘을 많이 얻었는데도
더 얻고싶었나봄
조선 왕실과도 사돈을 맺는데
세종대왕은 아들 계양군과 자신의 둘째딸을 결혼시켰고
훗날 세조가 되는 수양대군의 아들과 자신의 딸을
결혼시키는데
이딸이 바로
성종의 어머니 인수대비 임
이로인해 한씨집안은 조선 전기 가장 유력한
양반가문중 하나로 자리잡음
나름 명나라와 조선을 오가며 외교를 잘했다는 평가도 있는데
누이들의 공이 아닐지...
첫댓글 개새끼네... 가족이 순장됐단 소식을 듣고도 권력때문에 가족을 또 팔아넘기고
쓰레기네....
여자팔아 권세 누린 유구한 한남이네
야이쓰레기야 가족 팔아서 지만 잘살겠다고 ㅅㅂ
누나여동생 팔아먹었네 심지어 누나가 생매장된걸 보고서도
쓰레기네진짜
누나여동생 심지어 어머니 핑계까지 대며 사위 안될라고ㅋㅋㅋ 여자들 팔아 얻은 부귀영화
한남은 유구하네
ㅅㅂ 개쓰레기네
쓰레기새끼 나같으면 복수함 ㅅㅂ
하 개쓰렉 ㅡㅡ
쓰레기색기
ㅅ샊
한남은 ㅋㅋㅋㅋㅋ 여동생까지 팔아가며 꾸역꾸역 사는게 유구하네 여자팔아서 살아남는..
확 마
조선 전기때부터 유구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