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로에서 예물하구 왔습니다.
일단 정3부 (우신)VVS1 120만원에 큐빅만 그리고 목걸이 펜던트 팔지
이렇게 57만원 달라구 하셔서(다이야반지세팅포함 177만원 하구) 금은 목걸이5돈 쌍가락지3돈 근데 어머님이 예전에 모아두셨던 금3돈을 내놓으시면서 이걸루 해달라구 하시는거에요..
이렇게 하구 커플링 했어요,,,
그커플링 남자꺼에 1.9리다이야 사주었어여 격은20만원대~~
글구 예물집에서 시계집을 소개시켜줘서 가는데.. 시어머니가 시계는 필요없지~~~~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걍 예~~
했어요...
근데 남편이 순금으로 8덜돈밖에 못해줘서 미안하다구 하더군요...
전 아무생각없었는데요..
글구 예물다하구 왔는데..
예전에 제가 한복을 광장시장에서 25만원에 했거던여..
두루마기 같은거 아무것도 안했는데..
어머님은 예전에 100만원주시면서 코트 예복 화장품까지 다하시라구 합니다.
제가 못된 며느리인지 모르지만 에제는 좀 서운했습니다.
걍 넘 어머님이 돈땜에 부담을 주셔서 그런지 솔직히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끼리 시계할려구요...
그럼 즐거운 하루~~
카페 게시글
[질문] 이것&저것
예물하고 왔습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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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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