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짜 이런 바다가 있긴 있구나... 전세계 바다 중 가장 아름다운 3곳

[소올향기4]

과거 가수 티아라의 지연과 야구 선수 황재균의 몰디브 신혼여행 숙소가 큰 관심을 받았던 이곳은 다수의 연예인들도 선택한 유명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선택한  해외 럭셔리 숙소들은 어디가 있는지 지금부터 그 장소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칸쿤 - 르 블랑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카리브 해의 보석, 멕시코 칸쿤은 프라이빗한 신혼여행을 원하는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에게 완벽한 여행지였습니다.

비록 17시간의 긴 비행을 견뎌야 하지만, 그만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특히 칸쿤의 '르 블랑 리조트'는 이 부부 덕분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식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미국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리조트 내의 인피니티 풀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고, 고급 스파에서는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어, 칸쿤은 그 어떤 장거리 여행지보다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우리에겐 생소한 ‘세이셸'

세이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로, 베컴 부부와 윌리엄 왕세손 부부,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 가족 등 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한 곳입니다.

이처럼 '초호화 휴양지'로 알려진 세이셸은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여행지로, 지난해 방문한 한국인은 1900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혼여행객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이셸은 아프리카 대륙에 속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아프리카 동쪽 해안에서 1600㎞ 떨어진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여기는 일년 내내 기온이 섭씨 24~31도로 쾌적하여 언제든지 여행하기 좋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5개의 섬들이 있습니다.

다른 인도양 휴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세이셸은 원시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원시림과 세계 최고의 해변, 그리고 다양한 동식물이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의 세이셸은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에서도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세이셸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발레드메 국립공원이 있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섬에는 요트 크루즈, 해양 스포츠, 밀림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세이셸로 가려면 직항편이 없어 아부다비를 거쳐야 합니다. 전체 여행 시간은 대략 15시간이 소요됩니다.

몰디브 소네바 자니

몰디브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모히토를 즐긴다면, 그보다 더 완벽한 순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티아라 지연과 황재균 선수의 선택한 신혼여행지로 주목받은 이곳은 몰디브의 아름다운 리조트로, 무성한 정글 그리고 아름다운 푸른 바다 위의 소네바 자니로 구성되어 그 럭셔리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소네바 자니의 수상가옥마다의 워터 슬라이드는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줍니다.

마법 같은 경험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소네바 자니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