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behamoth(경북)]

안성탕면+신라면컵 소형 면발만 넣고

안성탕면 스프는 절반만 넣고

쌈싸먹는 된장 반숟가락 넣고 끓여먹으니

라면 맛이 담백합니다. 짜거나 기름진다는 느낌은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라면스프에 인공조미료가 들어가서 그게 찝찝했는지, 아예 안성탕면에 신라면컵 소형 면만 추출해서 넣어서

끓인물에는 안성탕면 면과 라면스프 반개, 나머지 남은 라면스프는 버렸구요, 그다음 된장 반숟가락 넣고 끓였습니다.

요즘 라면에 인공조미료가 찝찝해서 라면스프 반개 줄이고 된장 반숟가락 넣어서 끓였더니... 라면맛이 확 바뀌네요..

면발에 기름진 것이 없고, 국물에도 기름진 것이 사라졌습니다.

면발을 개발한 것인지 스프 레시피를 자체 개발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늘이(서울)]

전기밥솥으로 라면이나 국물요리를 하게되면 청소하는게 제일 문제가 되겠네요

[코난.카페장(경기)]

너무 라면만 먹으면 영양이 부족하니 버섯과 애채, 전지부위 고기들도 같이 볶아서 반찬해 드세요

[돌대가리(대전)]

안성탕면 저도 아주 좋아해요^^
안성탕면은 꼭 스프를 다 넣어야지만 안성탕면의 맛을 느껴요^

[감로명(분당)]

계란도 넣으세요

[감로명(분당)]

라면에 넣기. 안좋으심 삶은계란으로도드시길

[9115/ 대구]

저도 계란 한표~^^

[시즈(경산)]

아침부터 라면은 못 먹겠던데 속에서 받아주나 봐요

[9115/ 대구]

젊으니 저렇지요 ㅎ

[은실이(포항)]

파도 쏭쏭~^^

[여행하는자(대구)]

라면에 멸치 액젓 한스푼 넣고 팔팔 끊이면 국물 맛이 진해집니다 취향에 따라 새우젓 조금도 좋구요
고명으로 파도 좋지만 가끔 깻잎 채썰어서 마지막에 뿌려 먹음 향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