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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강 몬스터로 군림하고 있는 자쿰 우리나라에서는 베라서버에서 지난 2월 처음으로 격파한후
차례대로 다른 서버에서도 격파를 하고 있다. 자쿰은 크게 팔떼기와 몸통격파 이렇게 2가지로 구분할수
있는데 팔떼기 같은 경우는 보통 경험치를 먹기 위해서 한팀 ~ 두팀이 들어가서 8개의 팔만 격파한 후
나오는 것이고 몸통 격파는 경험치보다는 득템을 목적으로 5개의 파티 (파티당 6명 총 30명) 가 참가하
여 몸통까지 다 격파하는 것이다. 필자가 알기로는 각서버당 자쿰 몸통팀들이 몇팀씩 있는걸로 알고 있
다. 패치가 되기전(오파츠라는 얼음속성의 몹이 나오기 전) 에는 그나마 몸통도 할만했으나 오파츠가 나
오고 부터는 상당히 어려워 진걸로 알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하고자 그리고 다른
서버또한 자쿰을 격파할때 조금이나마 쉽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필자는 이번에 각직업별로 자쿰과의 전투 TIP을 말해보고자 한다.
자쿰팔번호는 오른쪽 하단부터 상단까지 1번~4번 왼쪽하단부터 상단까지 5~8번으로 정하기로 한다.
1.크루세이더
크루세이더는 콤보어택과 패닉으로 이어지는 한방뎀지와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다.
그것으로 인해 자쿰에서도 어느정도 필요한 직업이기도 하다. 또한 분노라는 스킬로 인해 도적과 궁수
에게 공격력을 향상시켜 주는 점 또한 사랑받는 점이다. 하지만 근거리로 타격을 줄수 있다는 점으로 인
해 나름대로 컨트롤이 필요하다. 특히 크루세이더는 팔에서 오른쪽 3번 4번은 점프 공격으로만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이점 또한 컨트롤이 필요한 직업이다. 몸통 공격에서는 몸통에 최대한 닿지 않으면서 공
격을 하는게 중요하다. 뒤에서 공격을 하는 궁수와 표도를 보호해주는 역할흘 용기사와 더불어서 해야
한다.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거리 유지만 잘한다면 무리없이 해낼 수 있을 것이다.
2.나이트
나이트는 현재 자쿰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직업이다. 나이트가 가지고 있는 스킬때문에 그러하다.
속성공격도 전혀 듣지 않고 파티원들에게 줄 수 있는 스킬 또한 없다. 또한 플레임차지로 오파츠를 공격
하기엔 너무 숫자가 많고 자신 또한 위험에 빠질 염려가 있다. 그래서 파티원들은 나이트보다는 크루세
이더를 찾는것이다. 하지만 기본공격과 무기는 크루세이더와 같으므로 자쿰에 참가하는 나이트는 크루
세이더와 같은 방법으로 싸우면 될 것이다.
3.용기사 (드래곤 나이트)
자쿰을 공격하는데서 필수불가결한 직업이다. 하이퍼바디라는 스킬로 파티원들의 기본HP와 MP를 높
여주기 때문이다. 전직업중 최고의 체력과 공격력을 자랑하는 용기사는 자쿰을 공격하는것에 대해서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요즘 듀얼 용기사가 각광을 받기 때문에 (순수창용기사나 폴암용기사도 자쿰
을 공격하는건 동일하다.) 듀얼용기사가 싸우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3차때에는 창용기사가 기본 공격이
세다. 버스터라는 스킬때문이다. 용기사는 버스터라는 스킬공격을 주공격으로 하여 3번 4번을 제외한
나머지를 버스터로 공격을 한다. 특히 6번 7번은 용기사의 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엄청난 경험치
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3번하고 4번팔은 역시 점프공격을 해야만 버스터를 쓸수가 있는데 여기서 폴
암으로 무기를 바꾸어야만 한다. 오른쪽 제일 상단층에 올라가서 버스터보다 사정거리가 긴 쓰레셔를
이용해 공격할수가 있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왼쪽 제일위의 팔인 8번팔을 공격할때 시간차를 이
용하여 무기를 바꾸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여기까지는 팔을뗄때만의 방법이고 몸통공격할때는 팔떼는
순서가 다르기 때문에 그냥 순수무기로 가는게 옳다고 본다. 어차피 몸은 경험치 먹을 목적이 아니기
때문) 어쨌든 몸통 공격해서는 크루세이더와 마찬가지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공격을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하이퍼바디를 꼭 잘 써주도록 한다. 그점만 유의한다면 별 무리없이 할 수있다고 본
다.
4.불/독 메이지
얼골이후에 파이어독의 등장으로 멸시받던 불/독 메이지. 자쿰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하게 된다. 패치가
되기전 얼음속성몹인 오파츠가 나오지 않을때에는 그렇게 필요성을 못느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 다
르다. 썬/콜 메이지와 더불어 자쿰에서 한 두명은 꼭 필요한 직업이 되었다. 팔공격을 할때는 주로 쓰는
마법이 매직 컴포지션이다. 불속성과 독속성을 합한 화살을 쏘는 공격이다. 원거리 공격이기에 컨트롤
잘해주면서 공격을 하면된다. 불/독 메이지는 몸통공격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팔공격때와 마찬가
지로 매직 컴포지션을 쓰다가 오파츠몹이 나올때 익스플로젼으로 공격을 해주는 것이다. 특히 상황에
따라서는 왼쪽 2층에 올라가서 쌓이는 오파츠를 공격해주는 것 또한 매우 유용하다. 익스플로젼의 시전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니 불/독 메이지분들은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5.썬/콜 메이지
썬/콜 메이지는 자쿰초기부터 필요한 직업이었다. 아이스 스트라이크라는 스킬을 이용해 소환몹들을
얼려버리기 때문이다. 비록 오파츠에겐 이 스킬이 소용없는것이긴 하지만 다른 소환몹 (부기, 푼코, 쿠
스코등 ) 을 얼리기에 충분하다. 왼쪽 2층에 올라가서 아이스 스트라이크를 써주면 된다. 팔을 땔때는
썬더스피어나 매직 컴포지션을 쓰면 된다.
6.프리스트
자쿰에서 용기사와 더불어 필수 불가결한 직업이다. 홀리심볼과 엘리먼트 레지스턴스와 함께 결정
적으로 힐을 써주는 아주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공격보다는 파티원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프리스트는 자쿰에서 특별한 방법이 없다. 적당한 위치에서 힐을 연타하는 것이다. 때로는 서먼
드래곤이라는 기술로 용을 소환할수도 있고 둠이라는 스킬을 써서 몹들을 달팽이로 만들기도 한다.
요즘 엘릭서 품귀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나 자쿰과의 격투에서는 필수이니 나름대로 자
부심을 갖고 임했으면 한다. ^^
7.레인져
최근들어 저격수와 함께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이다. 왜냐하면 전체 공격이 가능한 스킬이 있기 때문이
다. 원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눈판다거나 졸지만 않는다면 몸통에 닿지않고 공격을 할수가
있다. 또한 이상하게도 궁수와 허밋은 상태이상주문(저주, 스킬불가, 허약, 암흑등)에 잘 걸리지 않는것
을 알 수가 있다. 이 또한 장점이 되고 있다. 그리고 왼쪽 제일 아랫팔 5번팔과 6번팔을 공격할때는 방
향키를 거의 움직이지 않고 공격을 할 수가 있다. 레인져는 팔떼기보다는 몸통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몹들이 달라붙을때 에로우레인으로써 전체공격을 할 수가 있다. 타직업보다 상대적으로 적은양의 피를
가지고 있지만 점차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직업이다.
8.저격수
필자는 자쿰몸통을 하면서 저격수 1~2명은 꼭 있어야 한다고 자신하고 싶다. 물론 없어도 몸통 격파할
수 있다. 하지만 저격수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 이유는 아이스 샷의 필요성 때
문이다. 아이스 스트라이크와 동일하게 몹을 얼리는 스타일이지만 훨씬 빠른 속도로 얼릴 수 있다. 몹이
나오자마자 얼려지고 반대편에 있는 몹까지도 얼릴 수 있는 스킬이다. 저격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아
마도 엄청날 것이다. (참고로 필자도 저격수이다. ㅡㅡ; 하지만 자랑이 아니고 사실이 그렇다.)
스카니아썹에 있는 '파잇사수하라'님의 경우가 그렇다. 그리고 필자의 경우도 그렇다. 물론 전체 정원
중에서 한명정도 밖에 안되는 소수지만 그 위력은 엄청나다. 저격수 또한 레인져와 같은 방법으로 싸
우면 된다. 역시 몸통공격에서는 스트레이프로 공격하다가 소환몹(오파츠 제외)이 나올경우에는 빠른
대응으로 아이스샷을 쏜다. 그리고 오파츠가 나올때는 몹이 한꺼번에 젠이 되므로 아이스샷보다는 에로
우이럽션으로 대응한다.
9.허밋
허밋또한 자쿰에서는 필요한 직업이다. 표창소비가 심하여 표창이 올인 되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하지만
역시 원거리 직업이기에 유리한 점이 많다. 궁수와 마찬가지로 만통이 적게 소비된다. 파티원들에게 타
이밍을 맞춰 헤이스트를 써주는 것 또한 유념해야 한다. 궁수와 거의 같은 방법으로 싸움에 임하면 된
다. 몸통 공격에서는 약간 다른데 표창소비가 심하므로 자쿰이 물리공격을 1로 만드는 스킬을 쓸때는 공
격을 하지말자. 표창낭비다. 그리고 몹이 마구 튀어나올때는 가끔씩 점프공격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며
몹들이 자쿰 등뒤에 있을때는 어벤져를 써서 죽이도록 하자. 소환의돌과 표창 소비를 잘 컨트롤 하여
임하도록 하자.( 물론 갑부들은 상관 안하겠지만 ㅡㅡ;) [베라]피카노.. 님이 강력하게 주장하시네요..
만약 표창이 올인되면 쉐메스킬올리신분들은 쉐도우메소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쉐메스킬이 없
으신분들은 ㅡㅡ; 미리 표창을 넉넉하게 준비하시던지 아니면 아껴쓰시던지 아니면 표창 올인되면 급히
다른 분들에게 빌리시죠...
10.시프마스터
나이트와 더불어 자쿰에서 외면 당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최근에 필자가 생각하기엔 시프마스터도 컨
트롤을 잘하면 자쿰을 충분히 뛸 수있는게 필자 생각이다. 스카니아썹에 s효썬님의글( 이 까페 뒤져보
면 나옴) 을 읽어보면 시프마스터의 묘미를 알 수 있을것이다. 팔을 뗄때에는 몸통에 안빨려 들어가도록
주의하며 세비지를 써준다. 그리고 자쿰 소환하기전 돈을 뿌려 메소 익스플로젼을 써주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팔을 다 깨부순후 왼쪽 제일 마지막팔 8번팔을 부수기전 잠깐 휴식을 가지고 자쿰 몸통
에다가 돈을 무지막지하게 뿌린다. ㅡㅡ;; 그리고 재빨리 모두 합심해 마지막 팔을 깨부순후 몸통 공격
이 시작되면 메소 익스플로젼을 시전한다. 엄청난 뎀쥐를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몸통공격에서는 시
프마스터는 직접 몸통을 공격한다기 보다는 소환몹들을 상대하는게 좋을 것이다. 시브즈와 세비지를
적절히 활용하자. 어썰터는 금물이다. 자칫 잘못하다가 몸통에 닿이면 비석세우기 쉽상이다. 몸통에만
안닿으면 안죽는거 자신한다. 한눈판다거나 렉사만 아니면.. 암튼 시프마스터들도 자신을 가지고 자쿰
에 임해볼것을 희망한다.
이제까지 모든 직업의 자쿰 대처법을 적어봤다. 스샷이 있으면 좋았는데 미처 준비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적어보았으니 참조해주길 바란다. 모두들 건승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에 임했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생각나는 것 있으면 또 임할것을 약속한다.
혹시 퍼가시는 분 있으시면 퍼가시고 꼭 그 싸이트에서 출처를 남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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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적 감사합니다. 시마의 암담한 현실.. 님의 지적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자쿰 뛸수 있지만 데미지면이나 체력면이나 3차까지는 시프마스터가 좀 딸리는것은 사실입니다 . 120이 넘어서 파독가도 적자나는게 시프마스터의 현실이니까요
용기사가 6,7번팔에서 유용한가요? 7번팔은 불팔로 콜법들이 주로 먹고 6번팔도 궁수나 표도들이 주로 먹던데요 ;;용기사에게 유용한팔은 1번과 2번(힐팔)정도로 생각합니다. 2번도 그나마 렙빨로 어느정도 밀어줘야 궁수나 표도에게 안밀리고 먹습니다 -ㅁ -;
월야광룡님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 용기사 키우던 시절 6번 7번 팔 많이 먹을땐 합쳐서 150만 먹은적 있습니다. 특히 7번팔 98만 먹은적 있습니다.
글쓴님이 '이 직업은 조금 불리하니 자쿰엔 안맞다' 라고 한 것도 아니고-,.- 왜 저리들 흥분인지 ..
포르님 ㅎㅇ요
몸통에서 표창 올인되서 쉐메썻다가 상당히 큰 낭패를 봤습니다만 -,.-되도록이면 표창올인안되게끔 컨트롤 하는게 중요하고..쉐메로 하다간 돈낭비 끝도없습니다 -_-;;
솔직히 말해서 자쿰은 돈벌려고하는게아닙니다.렙업용도아니구요. 자쿰의투구와 80렙제 각종 무기들을 얻기위함이죠. 표창올인되면 그럼 놀건가요?어차피 시간이지나면 표창은 소비되게되어있습니다.
돈낭비되더라도 쉐메도 데미지가 꽤나온다네요;; 다른직업을 예로들자면 시마. 메익쓰려고 돈만뿌려대죠?...;
무기가 글케 잘나오나.ㅋ 글고 하기전이나 무기들 나온후에 정하고 먹는데요..맞나..? 아님민망스.ㅋ 저도 아직 자쿰문턱에도 못가본 허밋이에용
썬콜키우는데.. 요즘 좌절을 많이 하고있어요ㅎㅎ 키울 마음이 다시 생기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퍼갑니다...어덜트메이플로~~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