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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떡이라도 잘 만들었으면
아녜스 추천 3 조회 282 21.03.16 09:1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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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16 09:34

    첫댓글 맞아요
    외국 나갈때는 네일아트라도 배워두면
    소일거리 되죠
    저는 오래전 외국살때 향균수세미 털실로 심심할때마다
    수세미 손뜨게 해서 가끔 주말에 집앞에서 가라지세일을 했답니다
    얼마나 잘팔았던지 ㅋㅋ
    요즘 도시의 떡집은 차도마시는 떡카페가 인기에요

  • 작성자 21.03.16 13:29

    솜씨 좋으신 이젤님은 수세미도 잘 뜨셨겠지요.
    저는 성당 교우 연세 드신분 들이 많이 주셔요
    요즘 세상엔 기술만 있으면 돈은 잘 버는데
    저는 통 돈버는 재주는 없어요 ㅎㅎㅎ
    아~~그곳도 떡 카페 같이 꾸며 놓았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3.16 13:32

    제가 없는 솜씨에 그나마 음식 만드는 솜씨는
    좀 있답니다.
    그리고 음식 만드는것도 재미 있어 했구요.
    요즘 먹어주는 사람도 없고 늘 마음은 다이어트 중이라 ...
    취미로 가르키는곳이 있는지 알아 볼까해요.
    고마워요~플로라님

  • 21.03.16 11:40

    먼 곳에서 파는 떡이어서인지
    무척 비싸긴 하네요..ㅎ

    그래도
    맛이 좋다니 좋습니다..

  • 작성자 21.03.16 13:34

    비싸더라구요.
    비싸고 양이 적어야 맛이 절로 나긴해요.ㅎㅎ
    특히 남이 사준것은 더 맛있지요.
    좋은 날 되세요~ 요석님

  • 21.03.16 11:53

    오늘이 내일보다 더젊은날 입니다
    배우고 싶으면 도전해보세요
    꼭 상업적인 목적 보다는 도전 한다는 기분으로요

  • 작성자 21.03.16 13:35

    옳으신 말씀입니다.
    늦었다고 할게 아니라 도전이 중요하지요.
    취미로라도 알아보려구요.
    조언 고맙습니다. 새로운 삶님~~

  • 21.03.17 06:57

    저는 엊그제 일요일 집에서 호박고지 넣은 떡을 생전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 외로 떡이 잘 되어 늘 음식을 얻어 먹기만 하던 울동네 40년 지기 울친구들과 담백하고 맛있는 떡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

  • 작성자 21.03.16 13:37

    어머 !
    순수수피아님과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내가 떡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 놓았군요.
    맛있어 보이는 떡을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잘 하셨어요 순수수피아님 !

  • 21.03.16 16:27

    @아녜스
    아 네
    고맙습니다
    산책 나갔다 돌아오면서 옹기그릇 등을 트럭에 싣고 다니며 파는 분한테 구입했던 제일 작은 시루(아가들 소꿉 장난감같은)를 구입했었고 작은 체도 사뒀었는데 일욜 떡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

  • 21.03.16 13:00

    방금전 사무실 근처 재래시장 들러
    찹살모찌 2팩, 술떡 1팩, 절편 1팩을 점심대용으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모찌 1팩은 옆자리 동료 분 드리고, 나머지는 커피와 함께 ......
    내일 부터 5일 연속 업무출장이라 나머지는 차안에 두고 오가는 길에 간식으로 먹을 수도 ~~ ㅎㅎ
    오늘도 편안한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03.16 13:40

    술떡은 우리 큰딸이 좋아하고
    인절미는 작은딸이 좋아해요.
    저는 절편이구요 ㅎㅎㅎ

    출장을 많이 다니시는군요.
    급히 드시지 마시고 커피나 물이랑 같이 드세요.
    운전도 조심하시구요.

  • 21.03.16 13:30

    떡장사엄마를 두면
    떡은 실컷 먹겠지....!!!
    해서 떡장사 엄마를 꿈꾼적이 있어요....어릴적에...ㅋㅋ

  • 작성자 21.03.16 13:42

    저는 한석봉 엄마처럼 되고 싶었어요.
    떡을 잘 써는것을 보면 우리 애들이 깨닫고
    공부를 열심히 할까 싶어서요 ㅎㅎㅎ

    한석봉 엄마처럼 되지도 못하고
    이제와서 떡장사가 하고 싶으니 ...참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3.17 09:26

    무슨 악담을 하시나요?ㅎㅎ
    그곳도 떡 파는곳이 있을텐데요.
    없으면 알려 주세요...거기가서 떡 장사 할께요.
    향기로운 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21.03.16 16:20

    저도 씨애틀 있을 적엔
    지금보다 떡을 더 많이 사먹었었지요.
    손자 손톱보다 작은 하얀꽃..
    꽃이름은 몰라도 잔디밭에
    이때쯤 피어나는 작은 하얀꽃을 사진으로도 많이
    찍었지요.
    봄이오니 미국에서 피던꽃
    들 생각 이 많이 나네요.
    오늘 전통5일장엘 갔는데
    씨애틀집에 피던 꽃나무
    들이 많이 보여서 씨애틀
    생각도 나더라고요

  • 작성자 21.03.17 09:30

    저는 사실 떡을 잘 안사먹어요.
    요즘 계속 놀고 먹는 생활이 좀 답답하고
    한심한 생각이 들어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좀더 열심히 살고 싶은것이지요.

    요즘 제일 생각나는게 한국의 전통 시장이랍니다.
    무악산님이나 저나 한국가면 미국이 그립도
    미국 오면 한국이 그립고....
    늘 떠나야 할것 같은 맘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봅니다.

  • 21.03.16 16:44

    저는 퇴직을 앞두고
    미싱을 배워보려고
    내일 문화센터에 갑니다.
    잘 배워서 두 손녀들의 옷을 제 손으로 만들어 입혀보려구요.
    그게 부모사랑인 모양입니다.
    새삼스레 떡만드는 법을 배워보고 싶어하는 아네스님의 자식사랑이 곱기만 합니다.

  • 작성자 21.03.17 09:33

    바느질 배우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왠만하면 다들 미싱 잘 하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못합니다.
    우리 엄마도 예전에 제 원피스도 만들어 주셨어요.
    손녀들에게 옷을 만들어 주는 할머니 ...
    너무 멋져요. 잘 하실것이라 믿어집니다,
    떡 배워 보고 싶은것은 딸 주려고 한게 아니라
    돈 벌고 싶어서 였답니다....부끄부끄 ㅎㅎㅎ

  • 21.03.16 17:21

    떡이 맛있다니 다행입니다.
    여기도 점포로 된 떡방은 없지만 명절,추석때는
    온라인으로 떡을 팔더군요. 아마 독일에서 온 것 같습니다만.

    떡이라도가 아니고 떡은 손이 많이가는 음식으로 알고있고
    시장떡집 소개하는 다큐 보세요. 새벽부터 일어나 고된
    노동이 말도 못합니다.빵집도 신선한 빵을 매일 공급하기 위해
    새벽부터 난리더군요. 지금처럼 총각무우 잘 담그시면 되고
    떡은 아예 생각도 마세요. ㅎ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건강하세요.

  • 작성자 21.03.17 09:37

    이곳은 마켓에도 떡 많이 팔고 있고
    떡 집도 있어요. 그냥 흔한 떡이긴 해요.
    제가 간곳은 좀 고급떡(?) 으로 예술품 같았어요

    저도 떡집하는거 엄청 어려운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실 엄두도 못내고요.
    그런데 요즘 제 생활이 너무 무의미한것 같아
    좀 우울하니까 .. 그런 창조적인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아예 생각을 안할께요 ㅎㅎㅎ
    제가 가끔 엉뚱하기도 하답니다.
    한스님도 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

  • 21.03.16 20:50

    요즘엔 집에서 떡 하는걸 가르쳐 주는데 잘먹는 식구나 있음 해보고 싶더군요 이쁘고 맛있어뵈고 빵 보다 건강에 좋고 말이죠 ㅎㅎ따님 손자 곁에 있으니 좋지요 어디 있으나 가족과 함께라면 행복하잖아요

  • 작성자 21.03.17 09:39

    값으로 따지만 사먹는게 제일 싸고 경제적이지요.
    매일 살아가는 날들이 그저 그런 날들이니
    별 생각을 해본답니다.
    시간 많고 건강한데 이렇게 놀면서 지낸는 제가 좀 한심해서요.
    돈 벌고 싶어요 ㅎㅎㅎ

  • 21.03.16 21:08

    나이가 들수록 떡이 땡깁니다
    술꾼이 떡을 먹으면 가문의 챙피라
    젊은 시절에는 별루였는데
    나이는 속일 수가 없나 봅니다 ㅎ

  • 작성자 21.03.17 09:42

    술꾼이 술을 먹으면 가문의 챙피??
    그래서 울 오라버니들이 떡을 안 좋아하셨나봅니다.
    드시고 싶으실때 조금씩 사드시면 좋지요.
    웬 떡?? 그러시면서 ,,,ㅎㅎㅎ

  • 21.03.16 21:24

    ㅎ 지금이라도 배워 보시지요
    양식도 인터넷으로 배워 잘 하시니
    떡도 잘 배워서 만드실 것 같습니다 ㅎ

  • 작성자 21.03.17 09:43

    젊을때는 그런게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좀 시들해 졌어요.

    다음주 쯤에는 고추장을 담가보려
    준비해놓았답니다,ㅎㅎ

  • 21.03.17 00:32

    냉동실에( 찹살가루 -맵쌀약간)
    보관해놓은것을 소금약간 치고
    반죽해서 -심심할때
    집에서 후라이팬에 달구어도
    인절미 같아서 좋더라구요
    님의 딸님의 여유로움 성격이 참
    보기 좋습니다...1

  • 작성자 21.03.17 09:45

    집에 찹쌀가루 있는데 해먹어봐야 겠네요.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큰 딸은 여유가 있는 성격이예요.
    좋게 말하면.... 흉을 보자면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지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지인님

  • 21.03.17 15:06

    아녜스님 맛난 떡은 사서 드시고 따님 말씀대로 재미있게 노시며 건강하게 사세요~~
    전 요즘 머리맡에 놓고 이책제목처럼 살려고요~~

  • 작성자 21.03.18 10:18

    그렇게 해야겠지요?
    재미있게 즐겁게 살기..푸른강님과 함께요.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푸른강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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