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내얼굴은 화려했었고
남들 못입는 화려한 옷 가지고 있었고
회사나가신 부모님 집에 없으면
언제나 나를 지켜줬던 보디가드
그러다 스테이크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것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우리아빠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자금으로 시켜주신
랍스타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돈많은 우리 아버지 너무나 좋았어
우리집에서는 난 공주였어
우리집에서는 난 공주였어
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행복했고 공주대접 받고
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행복했고 공주대접 받고
중학교 1학년때 거울을 보면서
이쁘고 착하고 아름다운 나라며 자랑을 했지
쪼잔한 실장이 나에게 화를냈어
내 얼굴이 뭐가 예쁘냐며 화를냈어
창피해서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녀석은 못생긴게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보디가드주먹
회사에 계신 부모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돈주러왔어
오히려 실장이 부모님께 구개를 숙였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꺼라며 빌었어
실장이 비참해 보였어
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행복했고 공주대접 받고
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행복했고 공주대접 받고
이제부터 나는 왕따되었어
애들이 나를 멀리하게된거야.
그리 나쁜 짓을 한것도 아닌데 내가 왕따가 되어버리다니
학교에서도 날 피하는 애들이 너무나도 싫고
또 너무나도 밉고
밤이 깊어가도 친구들 생각만 나고
나도 죄책감에 잠 못이루고
자정이 다 되서야 잠들었어
내일은 친구들에게 사과해야지
난 공주가 아니라고....
난 너희들 사랑했었어
한번도 말은 못했지만
우리부모님 날 너무 예뻐해서
나도 내가 예쁜줄만 알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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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1때 숙제로 내 갔던 것이랍니다^ㅡ^
중복 절대절대!! 없을껍니다.으하하하하!!!
[이거 선생님께 보여드렸다가 엄청 쪽팔림을 당했다는..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이걸 직접 부르시는 바람에..-_-;;]
카페 게시글
유쾌방
제가 직접 작사한!! god의 어머님께 공주병&부잣집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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