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해연갤, 밀리토리네
https://cafe.daum.net/baemilytory/91cd/945393
이번 골든글로브 호스트로 나선 조 코이 라는 ㅅㅂ놈이
오펜하이머와 바비를 저울질하는 조크를 하며
"영화 바비는 큰 가슴이 달린 플라스틱 인형들로 만든 영화죠" 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함.
("Barbie was based on a plastic doll with big boobs.")
순식간에 장내에 싸한 분위기 감돌고 몇몇의 어색한 웃음소리 밖에 없었을 정도로
현장 반응도 최악이었고 배우들 반응이 찐임
바비 캐스트들도 표정 관리가 안되고
다른 참석자들도 다 고개 숙이거나 대놓고 정색함
해외 시청자들 반응도 한결같이
"2024년도에 걸맞지 않는 최악의 성희롱"
"바비 여성 출연자들이 무대로 올라가서 그의 뺨을 때렸어도 당연히 이해했을것"
이런 반응으로 현재 엄청나게 핫플됨....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거대 작품이고
직설적으로 페미니즘을 외쳤음에도 가히 기적적인 대성공을 거둔 영화였기 때문에
바비는 그 자체로 여성들에게 상징성이 대단한 작품인데
그런 영화를 성적으로 비하하면서 영화의 성공과 모든 여성을 대놓고 모욕함
사태가 ㄹㅇ 심각해지자 논란의 주인공인 조 코이한테
누가 스크립트를 썼냐, 당신 그 영화를 보긴 했냐 이런 질문들이 쏟아졌고
이에 대해 조 코이 씹새의 반응이 레전드임
- 대본은 내가 쓴 부분도, 남이 써준 것도 있다 (애매하게 회피)
- 단 10일전에 공연을 요청받았다 완벽할 수 있겠나? (개뻔뻔 시전)
- 바비를 봤다 (모두가 100% 구라일것으로 추정중)
ㅈㄴ 뻔뻔한 개소리에 사과없이 회피하는 중이라 더 쳐맞는중...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는 영화에서 페미니즘 연설을 했다는 이유로 엄청난 공격을 받는중임
"영화에서의 페미니즘 연설은 지나치게 기초적이고 단순화된 페미니즘이다"
라는 비판에 대해 이 배우가 이런 똑똑한 말을 남김
"만약 여러분이 페미니즘에 정통하다면 그것이 과도한 단순화로 보일 수 있겠지만, 이 단순한 페미니즘조차 허용하지 못해 상영을 금지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페미니즘에 정통한 사람들은 이 영화가 매우 기본적인 내용만 전달하고 있다고 불평할 수 있지만, 여전히 그것이 카타르시스일 수 있고, 이런 내용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라나는 어린 소녀들일수도, 페미니즘 이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 적도 없는 남자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아직도 기본적인 페미니즘이 필요하고, 이것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과도한 단순화일 수 있습니다."
영화를 이해하지 못한 남성이 무례하고 수준낮은 방식으로 페미니즘을 공격한다...는 현실까지
아주 완벽한 영화의 연장선이 되버림... 영화 바비는 끝나지 않았음....
출처:해연갤
벼어어엉신
와 ㅁㅊ…
그러니까 머리가 도망가지
그러니까 대머리가 됐지
우리나라면 웃기다고 쳐웃는 놈들 많았을텐데 ^^
못배운놈
우리나라면 예전같으면 잘 웃었을텐데 불편한사람 너무 많다고 정색한 사람 까는 프레임 만들고 누구는 동의한다느니 말하게 글 엄청 썼겠지
댓글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필요로할때 윌 스미스는 어디있는거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