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길림-두만강지역을 개발개방선도구로 하는 중국 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망계획요강"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뚜렷한 진전을 거두고있는 이때 국무원은 4월 13일 길림성 훈춘시에 "중국 두만강지역(훈춘) 국제합작시범구"(이하 훈춘국제합작시범구라고 략칭)구를 설립하는것을 정식으로 비준하고 "중국 두만강지역(훈춘) 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이라 략칭)을 인쇄, 발부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1992년부터 중국, 로씨야, 조선, 한국, 몽골 등 5개국이 두만강지역합작개발대상을 공동으로 가동한이래 제반 각국의 공동한 노력으로 갈수록 뛰여난 합작성과를 거두었다. 2009년, 중국정부는 "장춘-길림-두만강지역을 개발개방선도구로 하는 중국 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망계획"전략을 비준, 실시하고 2년간 깊이있게 추진하여 두만강지역합작개발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중조 량국이 공동으로 개발, 관리하는 라선경제무역구대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중로 내륙항구건설대상이 순조롭게 실시되였으며 중몽 대통로건설대상이 바야흐로 추진되고있다. 장춘-길림-두만강지역 개발개방선도구건설에서도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장춘과 길림 두개 도시는 도시전망계획, 투자유치, 기초시설건설, 정보공유 등 면에서 "일체화"발전을 실현하였으며 복지의 지지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훈춘시의 대외창구역할이 일층 뚜렷해지고있다. 현재 훈춘시에서 조선 라진항을 경유해 상해로 통하는 국내무역화물 다국운수대상실시에 성공하고 훈춘시에서 자르비노항을 경유해 각기 일본 니이가다와 한국 부산으로 통하는 국제륙해련합운행로선이 정식 개통되였다. 이런 배경에서 두만강지역 합작과 선도구건설을 일층 추진하기 위해 훈춘변경경제합작구, 훈춘수출가공구와 훈춘 중로호시무역구의 기초에서 국무원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설립을 비준하였다. 이는 우리 나라가 두만강지역합작에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플랫폼이고 새로운 기제이며 또한 선도구건설을 심입실시하는 새로운 조치이고 새로운 진전으로서 동북로공업기지진흥템포를 다그치고 우리 나라 변경지구의 개발개방수준을 제고시키며 우리 나라와 주변국가 특히는 조선, 로씨야와의 경제무역합작을 추진하고 우세를 상화보완하며 호혜윈윈을 실현하는데 유리하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설립은 우리 나라 변경지구발전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게 될것이며 변경지구 인민들의 부유와 민족단결, 사회조화 및 변강안정을 더욱 추진하고 우리 나라 대외개방의 새 우세를 일층 창조하며 주변나라 및 린접지구와 경제기술합작을 진행하는 량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발전시킬것이다. 이는 길림성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깊은 관심을 구현하였으며 길림성의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한 국무원 관련 부문의 적극적인 지지를 구현하였다. "의견"은 동북아 주변합작을 강화하는것을 주선으로, 다국경제합작 새 모식을 구축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기능확정, 총체적요구, 발전목표, 건설분포와 지지정책을 명확히 했다.
총체적요구에서 "의견"은 변경의 대외합작기제혁신을 동력으로, 변경지구 국제경제합작심화를 중점으로, 동북아지구를 대상한 교통운수망소통을 담보로 하여 상업무역물류와 다국관광 등 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도시기능을 일층 완벽화하고 자원절약형, 친환경형 사회 건설을 추진하고 변경지구의 개발과 복지경제련동발전을 촉진하여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동북아지구 국제합작개발 및 우리 나라 변경개발개방의 시범구로 건설하고 동북아의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하며 지역조화발전을 촉진하고 변경개방수준을 승격시키며 우리 나라 대외개방구도를 완벽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략위치확정에서 "의견"은 훈춘시에 립각하고 장춘-길림-두만강지역에 의탁하며 동북아를 대상하고 대동북을 위해 복무하며 우리 나라가 동북아합작과 개발개방을 지향하는 주요한 플랫폼, 동북아지구의 중요한 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물류중심, 경제가 번영하고 환경이 아름다운 살기 좋은 생태형 새 도시 구역을 건설하며 우리 나라 동북지구의 중요한 경제성장극과 두만강지역 합작개발 교두보로 발전한다는 4대 위치를 명확히 했다.
발전목표면에서 “의견”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향후 10년 분투목표를 제기했다. 2015년까지 비교적 완벽한 기초시설체계를 구축하고 량호한 체제, 시장, 정책과 법률환경을 형성하며 내외를 횡적으로 련결한 교통망을 일층 완벽화하고 대외개방 체제, 기제 혁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상업무역물류가 번영발전하고 변경관광과 다국관광을 더한층 활기띠우며 다국합작모식을 초보적으로 건립하고 쌍변련동발전, 다변련동발전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개방성경제발전구도를 기본적으로 형성한다. 2020년까지 분포가 합리하고 기능이 구전하며 봉사가 완벽하고 상업무역이 번영한 중요한 경제기능구로 건설한다. 체제, 기제 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대외개방플랫폼이 비교적 완벽하며 다국합작효과가 현저하고 지역의 종합적 교통운수중추기능이 충분히 발휘되고 상업물류와 다국관광이 날로 번영하며 거주환경과 생태환경이 보다 개선된 개방형경제발전구도를 전면적으로 형성한다.
건설분포면에서 “의견”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기초시설건설과 산업발전 중점을 명확히 하고 대외무역합작, 국제산업합작, 중조경제합작, 중로경제합작 4대 기능구에 따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절차있게 추진하며 분류하여 지도하고 특색이 두드러지게 하였으며 기초시설을 일층 완벽화하고 인구류동 및 물류의 통로를 일층 소통시키도록 했다.
시범내용면에서 “의견”은 대담히 탐색하고 선행선시하였으며 합작모식, 관리모식, 경영모식과 정책설계 등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기에 노력했다. 중조, 중로 다국합작을 추동하는것을 우리 나라가 다변합작에 참여하는 중요한 목표로 삼고 동북아지구 관련 국가의 기업들을 적극 흡인하여 두만강지역경제발전에 공동히 참여하게 하는 새로운 구도를 만들었다.
정책지지면에서 “의견”은 재정세수, 산업배치와 투자, 토지리용, 경외기초시설건설, 금융혁신, 해관감독관리 및 통상구건설, 인재 영입과 양성, 통관편리, 특별자금지지 등 9개 면에서 특수한 지지정책을 부여하였는데 실제적가치가 비교적 크다.
“의견”의 실시는 우리 나라가 변경개발개방을 확대하는 새 경로를 탐색하고 동북로공업기지진흥템포를 빨리며 우리 나라 변강소수민족지구 경제, 사회 발전수준을 승격시키고 민족단결과 변강안정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중대한 경제적의의와 정치적의의가 있다. “의견”은 길림성의 개발개방에 또 한차례의 고조를 일으킬것이다.
《길림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