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식아동 도시락 봉사활동하다가 전해 들은 어느 가정이야기입니다.
총무 집사님에게 아는 가정 중에서 가장 힘든 가정을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동구 호동에 사는 가정을 소개 받았습니다.
삼남매가 모두 닌치병을 앓고 있다고 하네요. 삼남매가 모두 난치병입니다.
첫 째 은비는 뇌종양(20살), 둘 째 재국이는 근이영양증(굳어지는 병, 18살), 셋 째 예림이는 반안면왜소증(16살),
물론 도시락으로 도움을 받고 있지만,
너무 안타까운 사정이어서,
우리교회 사랑의 동전으로 모아진 정성을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온라인 구좌 번호도 알아 왔습니다.
그래도 삼남매의 아버지가 포기하지 않고 자녀들을 위하여
이 병원 저 병원으로 치료하러 열심을 내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남매도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생각보다 훨씬 명랑하게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곧 송금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이 모아 주신 동전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치료비가 가장 큰 문제라고 하네요.
첫댓글 역시 우리 목사님^^ 그가정에 큰 힘이되길...
가득 채우지 못해 송구했는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 그렇군요 사랑의 동전이 좋은 곳으로 갔네요 ♥♥
귀하게 쓰셔서 기쁩니다. 계속 도움의 손길과 기적이 그 가정에 함께 하실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