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커져라커져라내키
안뇽 여시들 나 콧멍방에 처음 써봐^^!!!!!
여시들 다식이라고 들어봤니?
다식? 다식이 뭐지? 식기종륜가?
다식은 이렇게 생긴 음식이야
어??? 이거 그 푸석푸석하고 달달한 과자!
알겠지ㅋㅋㅋ이름은 생소한데 사진보여주면 다들 암
이쀼리한 다식 사진들ㅋㅋㅋ
출처는 전부 네이버 지식백과
다식이란?
밤가루 ·송화가루 ·콩가루 ·녹말가루 ·참깨가루 또는 볶아서 말린 멥쌀가루 등을 꿀에 반죽하여 무늬가 새겨진 다식판에 박아 만든 음식이다. 신라 ·고려시대에 성행한 차를 마시는 풍습과 함께 숭상되던 정과(盼類果)의 하나로, 제향(祭享)에는 반드시 썼다.
재료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모든 가루종류는 다 돼 ㅇㅇㅇㅇㅇ
심지어는 육포로 하기도함!! 컬쳐쇼크였지
평소엔 생각도 안하고있다가 어제 네이버 로고에서 뙇 보여줘서
그때부터 갑자기 미친듯이 먹고싶은거야.
요망한 네이버년
재료들어간답
야매 주의^^.....
미숫가루, 꿀, 대야(보울), 숫가락, 소주컵이나 작은 종이컵등 담을 수 있는 조그만 종지
끗! 실질적인 재료는 가루 + 꿀이야ㅋㅋㅋ
가루는 미숫가루 없으면 인절미 먹고남은 콩가루로 해도댐ㅋㅋㅋㅋ
하얗게 이쁘게 하고싶으면 밀가루로 해도돼!! 근데 밀가루쓸라면 팬에 살짝 볶아줘야된대여
그리고 원래는 다식 틀이 필요해 아래같은...
보통 집에 이런게 있을리가 없자나여?
암튼 똥글뱅이 모양으로 찍어낼것만 있으면 됩니다.
부재료들 : 참기름(X), 물엿, 가루녹차(색내는재료)
꿀은 아카시아꿀이 제일좋댔는데!
없으면 물엿넣어도 되구, 물엿도 없으면 설탕시럽 만들어서 넣어두 되ㅋㅋㅋㅋ
나도 꿀모잘라서 물엿넣엇어
아 어디서 참기름 넣으라그래서 ㅡ ㅡ
넣었는데 ㅡ ㅡ 넣지마 넣지마
참기름냄새가 쉣처럼 느껴지긴 처음임
기름쪼금 넣으면 식감이 더 좋아지긴 하는데 그냥 올리브유 넣는게 낫겠어...
가루와 꿀의 비율은 3:1 인데 처음부터 그렇게 넣지말고,
섞어가면서 살살 넣어줘
위는 미숫가루 아빠숫갈 5, 꿀 아빠숫갈 2? 좀 안되게 넣은거야
?????
저게 설마 반죽이냐구???
넹...맞아여 반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귀찮아서 숟가락으로만 해서 저리됨...
좀 뭉친 가루모양으로 나올수도 있는데 전 아무문제 없었습니당
낮게 자른 짝은 종이컵에 랩을 씌우고!! 반죽을 담고 꼭꼭(꽉꽉!!!쎄게!) 눌러줍니다.
아니 웬 오크손이 제 반죽을 괴로피는거져??? 이게 뭐져???
는 제손
랩과 통채로 접시에 엎어봤다
모양이 민둥해서 안이쁘네
???????
ㅋㅋㅋㅋㅋ재료컷 한귀퉁이에 있던 머리핀의 용도는 이것이었던 거시었던 거시었습니다
근데 이미 만들고 누르니 모양이 선명하질 못함
이번엔 남은 반죽에 참기름(ㅗㅗㅗ넣지마ㅗㅗㅗ)과 녹차가루를 넣어!!!!
근데 녹차가루 넣어도 원래 갈색이라 초록색이 묻힘다
손으로 주물주물주물
누가 내 손 위에 똥쌌어?
...
...
뎨동......
따란
두번째껀 소주잔으로 만들었는데, 처음엔 이뻤는데 괜히 글씨 쓴다고;;;;;깝치다가
복 복 자는 못쓰니까 클 대자 썼는데 균열떄문에 개 견으로 보이네
개...개 멍멍멍....
따란!!!!!!!!!!
ㅋㅋㅋㅋㅋㅋ마지막거 어떻게 했냐구여? 보면 아시잔슴
랩 밑에 머리핀 넣고 만들었어요!
마지막은 나름 성공 ^^ 뿌듯뿌듯
그리고 반죽 끝. 없음. 아빠숫갈 5개로는 세개가 끗
후훟,,,야레야레,,, 거기 예쁜 아가씨 wwww
저와 함께 여유로운 Tee taim을 가지지 않겠습니까?wwww
잘 우려낸 haist hong Tee와 함께 말입니다.....큭큭
야메로! 이런 오덕은 모 야메룽다
일단 처머겅
의외로 안뿌서진다?
질감은 쫄깃??쫄깃?하면서 가루느낌도 좀 나는게...
약과같은 느낌이얄
근데 그렇게 막! 맛있진 않음
나란 여자 객관성 대.다.나.다
이게 아무런 가열이나 조리과정이 없다보니까 거의 재료맛이라고 보면 돼!
나는 그냥 쫄깃하고 찐뜩한 미숫가루맛이야
아, 쫄깃하고 찐뜩한거 좋아하는 사람(나) 들한테도 좋겠다ㅋㅋㅋ 이건 별로 몸에 안나쁘니깐!
탈지분유나 콩가루같은걸로 해도 괜찮을 듯^^!!!!
콧멍방 첨이라 이렇게 올리는거 맞는지 모르겠네!!!!
문제시
남은 꿀 핥으며 퇴장함
안문제시
10kg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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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케ㅠㅠㅠㅠ 미안해라ㅠㅠ 어떻게 망한거야? 도와줄수있으면 돕구싶당
무슨 마을에 종가집이잇는데 거기선 이걸직접만든다했거든. 근데 소나무꽃가루였나 산3개의 소나무를 죄다털어도 한접시쫌안되게얻는걸로 저걸만든다는거야....당연 채집은 며느리몫....ㄷㄷ그짖 제사있는날은 여러집에 나눔오는데 그때먹어본 다식맛이 너무좋아서 걍 사서쓴 다식못먹겠더라....정성이있어서맛났던건가...언니가만든다싣보니까 나도해조고싶어졌어!!
보다가 오- 이거 좀 콧멍으로 가야겠는데?
하고 확인해보니..여기가 콧멍이였어 ㅋㅋㅋ
우왕. 여시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푸얼굴이 보이는거같아
설기분 내구왔구낭 ㅋㅋ
언니 쩐당....
옛날에 체험부스에서이거해봤는데 콩가루+꿀 이더랑ㅎㅎ 그때반죽이넘빡빡해쮸 맛은잇눙디ㅎㅎ
누가 내손위에 똥쌌녜ㅋㅋㅋ 피식ㅋㅋ
오 탈지분유로 하면 맛있겠다!!!!!!!!
하..다식.....여름내내만들엇엇는데...
모양틀에 기름발라서 아주 꾹꾹 눌러주면 모냥 유지되서 잘빠져ㅋㅋ 모냥 제대로 안나오면 완전빡침인데ㅋㅋㅋㅋ
[다식] 아 나 다식 진짜 좋아하는데 ㅋㅋㅋ고마워~~!!
이거 노란 송화가루??로 하면 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가 전통음식 많이 하셔서 가끔 먹는데 진짜 송화가루 대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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