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방정식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었고, 나이가 들면서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보니 나보다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작은 비난에도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조그만 푸대접에도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의 속이 좁으면 같이 살기가 어렵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나를 넘어서야 현재를 떠날 수 있고, 나를 이겨내야 원하는 곳에 이를 수 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는 누구도 모른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의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듯이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마음은 거칠어지고,사납게 말할수록 행동도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