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
굳이 표현하자면,
국민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떨어져나간 민주당계 당 내 우파세력의 국민의당&바른미래당 마냥)
대표 혁신계 야당 입헌민주당에서 떨어져나간 혁신계 내 우파세력
이곳 당대표 타마키는,
(여성&4050에 대한 비판 흐름을 주도하여 2030남들의 지지를 흡수한 이준석 마냥)
연금수령 노년층에 대한 거부감을 자극하여 일본 2030들의 지지를 흡수해 성장한 정치인.
그래서, 비리문제와 쌀값소동, 물가폭등 등이 겹친 자민당 지지율 폭락 정세에서 그 이탈자들을 흡수하여 잠시 야당 지지율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고,
입헌민주당에 흡수당해 소멸할 정당에서 잠시나마 역으로 입헌민주당을 능가하는 정당으로 깜짝 변모.
그러나,
1. 당대표 티마키, 그라비아 모델 출신과의 불륜 의혹
2. 고이즈미 주도 정부 비축미를 동물사료로 비유했던 파장
3. 대-불-륜 논란 인물 영입&공천 시도 및 철회 파장
이 3연타로 올해 5월부터 지지율 박살나고 떡락 중
보통 이렇게 되면 비자민 비국민 기타야당들 중 성향이 유사할 입헌민주당(사회자유주의)이나 유신회(현시점 간사이지역주의 + 자유지상주의), 레이와신선구미 등으로 표가 가는게 맞을 듯 싶지만,
반 자민당 세력 중 새로운 도파민 제공처를 찾던 국민민주당 지지철회 유권자들이 주목한 곳은 바로...
무려 대안우파 + 일왕중심 극단적 국수주의의 끔찍한 혼종, 참정당
(이미 원내정당...이다...)
국민민주당 지지율의 떡락과 참정당의 떡상이 너무 명료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올 7월에 있을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둔 이 정당의 공약 중 하나...
참정당 당대표 가라사대:
"쓰시마같은 곳을 독립시킵시다. 독립시켜서 쓰시마국을 만들어서 독립국으로 삼고, 거기서 원자력을 전부 부담하게 하면 ..."
https://x.com/post_miyasaka/status/1943869400215695719
이딴 곳이 득세 중;;;
첫댓글 포스터 뽀샵이 넘 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