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and학교일진and바람둥이 그놈이 잡혔다구?○
02
"하하...어차피 기대도 안햇던일이야.."
"구란데...나진짜 니 조아해.."
이녀석...뭐야..진짜...
"은시우!나한개만 물어볼게..."
"뭐?"
"어떤악조건에서도 나 믿을수있지?"
"피식-당연한걸 왜 물어.니마나 나중에 딴소리하지마센."
그럼이걸루 된건데..
"근데 우리둘이서 뭐할까?"
"영화보러갈레?"
"엥?여..영화??"
순간 말 더듬엇다..
이런 장가연바보!
영화라...하면 그 남자랑 여자랑 손잡고 커플석에 앉아서 본다는 그것이 아닌가?
"왜..말을 더듬어...표정도 미친년같애.."
"아냐.."
"그럼 우리집에 갈레?"
"너희집?"
"응. 시러?시름 딴데가구.."
"아냐~!!가자가자~!!너희 집 디게 궁금해.."
이녀석이랑 길가면서 얘길하는데 갑자기..웬 교복무리들이 나오더니..
"어?시우형..옆에 누구에요?"
"쫄따구.."
"형~!쫄따많은데 왜 여자를써요.."
"얘 여자아냐 남자야."
"네~!?"
"남잔데 여장하고 잇는거야.."
"ㅇ_ㅇ"
꾀 놀란듯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뭘봐."
"형..근데 왜 여장하고 있어요?"
"우리집에 갈라면 여장하구 가야되니까."
"어...라??"
이게....
"형...근데 ...아까 형집에 은빈누나 잇든데.."
"...!!"
첨본다..이녀석의 굳은표정..
"야..너 왜 그래.."
"야!장가연! 우리 엄마가 너 누구냐고 하면 우리 5년동안 사겻다그래!아랏지?"
"어?"
"5년동안 사겻다고 하라고!"
"어..."
이녀석 왜이래...
★시우시점
"형...근데 ...아까 형집에 은빈누나 잇든데.."
"...!!!"
은빈이라면...이은빈...
집에서 정해준 약혼녀..
이쁘긴해도..나한테 디게 붙어잇는년..
"야..너 왜 그래.."
"야!장가연! 우리 엄마가 너 누구냐고 하면 우리 5년동안 사겻다그래!아랏지?"
"어?"
"5년동안 사겻다고 하라고!"
"어..."
이방법밖에 없다..
이은빈이라는 년때문에 애랑 안헤어질라면..
◆시우집
"어머...시우야...지금 오니?아까부터 은빈양 기다리고 잇엇다.."
이녀석 어머니신가?참 이쁘시다..
"왜 왓데?"
"너보러..근데 뒤에있는 여학생은.."
"내여자친구야..5년째 연애중!"
"아...안녕하세요.."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는 시우의 엄마..
"어머님...무슨일이세요?"
또래처럼 보이는 여자아이가 서잇었다...
"하..하..."
그녀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서잇엇다..
잠깐...저얼굴 어디서 마니 봣는데?
아맞다..2학년8반 전교얼짱.
"아...여학생 이름이 어떻게.."
"장가연이야.더이상 묻지마.우리 결혼할거야."
"시우야! 은빈양 앞에서 이게 무슨 말버릇이야?"
"나랑 얘랑 결혼할거라고."
그렇게 난 제대로 못드리구 그녀석의 방으루 올라왓다..
방한번 넓다~!!
"앉어."
"어...근데...은빈양이라니???전교 얼짱이 왜너희집에 잇어?"
"말하자면..길어.."
벌컥-
"시우야....우리사이..왜 숨기는거야?"
"무슨?너랑 나랑 뭔사인데..얘랑 나랑은 사귀는 사인데...넌 나랑 그냥 노는애 아냐?"
"장가연...너내가 똑똑히 말해두는데..시우건들지마..시우 내약혼자야.."
"그만해."
"아니...난 할말 많어..장가연! 일진한테는 전교얼짱이 어울리지 너처럼 그런 애는 안어울려."
"미..미안해...난 둘이 그런사인지도 모르구.."
"씨발...이은빈...내가 마지막경고주는데...얘 너만나기 전부터 아랏던 애야.5년 넘엇어.니가 이년저년 할애도 아니구.
그런애라고 말하기도 아까울정도로 너랑 비교되는 애..니맘대로 지껄이지마."
"흐흡...시우야...왜 난 안되???난 왜 너한테 안되는데??내가 저년보다 인기도 많구..우리 키스도 햇엇자나.."
"!!!"
"시우야...우리키스할때...그때 너도 조앗다고 햇자나...근데..이제와서 버릴려구?"
"그거..니가 니친구들 시켜서 나붙잡고서 니가 강제로 햇자나..글구 니가 내가 니 안조타구하면 내주변에잇는 기집년들 다죽여버린다며."
"....."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렷다..
더이상 은시우가 아니다..
이건 은시우가 화낫을때...남자애들 정면으로 마주칠때 엄청 시러하는 애 만낫을때 표정인데..
"더이상 너같이 엿같은 년이랑 말하기도 싫어."
"시..시우야.."
"다시 말해줘?너,같.이. 엿.같.은.년.이랑 말.하.기도 싫다고."
"흐흡...장가연...너..분명히 후회하게만들거야."
그녀는 나에게 조용히 말하고 나갓다..
"시...시우야....지금..."
"미안...숨길려고 한건아녓어.."
"....."
"사실 내가 쟤랑 약혼하게 된이유는..."
"??"
중요한 부분에서 끊어버리는 센스~!!
어제쓴 소설보구 감동받앗어요..
생각햇던것보다 조회수도 높구...코멘달아주신분들이 계셔서..
감동..감동..
걸프렌즈님...재미잇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시엘★언니.. 강등됫어두..다시 읽어줘서고마워요...빨랑 등업해서 열씨미 조은소설쓰시길바래요!
눈팅,손팅 모두 저에겐 힘이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이제 기말도 거의 끝나가죠?
이제 여름방학만 기다리는 일만 남앗군요..
행복하세요~!!
글구...올백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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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전교1등and학교일진and바람둥이 그놈이 잡혔다구?○02
레먼의향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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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3 17: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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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헤헤..눈팅하신것두 고마운데...손팅까지하심고마울거가테요... 이번건재미가 없으시군요...담편재밋게쓸게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