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2: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염려(念慮),
닥쳐오는 일들에 대한 걱정이다.
순간순간이 염려투성이다.
돈 걱정,
자식 걱정,
대인 간의 걱정거리는 또 얼마나 많은가?
어떻게 염려하지 않은 것인가?
염려 그 자체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염려를 낳아 불안감만 가중된다.
염려는 평강을 흔들어 놓는다.
예루살렘(평강의 성)이 요동친다.
하나님의 나라(王國)에 어둠이 스며든다.
염려를 어찌할 건가?
어떻게 하면 염려를 다스릴 수 있을런가?
사도 바울이 해결책을 제시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기도하는 거다.
왕이신 그리스도의 손을 붙잡는 거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감사로 기도하라신다.
신실하신 주님을 의지하는 입술이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고백이다.
염려의 파도를 고요케 하소서.
주님의 때와 방법을 신뢰하리라.
범사에 감사하리라.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