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탐구 수업
좋은 질문과 창의적 생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정종수 지음
147*210mm|256쪽 | 17,000원 | 발행일 2026년 5월 18일
ISBN 979-11-88569–99-1 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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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나와 대화하고 과제를 대신하는 AI,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AI, 과학 연구를 돕는 AI 등 인공지능은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다. AI의 발전 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빨라서 인간의 업무를 대체해가고 있으며, 우리 삶과 사회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AI 탐구 수업》은 이런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AI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탐구 파트너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발달 흐름을 설명하며 AI의 작동 원리와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할루시네이션이나 편향성 같은 AI의 한계와 문제점도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를 통해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인 ‘AI 문해력’을 왜 갖추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AI 탐구 수업》은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능력, 인간 고유의 가치를 알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 비판적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적응력 등의 슈퍼 스킬과 학습 방법을 소개하여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AI 탐구 수업》은 거대한 변화의 시대 앞에서 청소년들이 두려움 대신 호기심을, 수동적인 학습 대신 능동적인 탐구를 선택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인공지능이 이끄는 거대한 변화,
AI 문해력의 시대
인공지능은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이끌고 있다. 생성형 AI가 나와 대화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과제를 대신하고, 영화나 음악 등을 추천해준다. 공장에서는 AI 기반 로봇이 물건을 만들고, AI가 실험을 설계하고 로봇이 실행하는 스마트랩에서 과학 연구를 한다. 더욱이 한 달도 안 돼 이전보다 혁신적인 AI 모델들이 나올 만큼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청소년들에게 AI는 그 어느 세대보다 친숙하고 활용도도 높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나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오히려 AI에 지배당하는 건 아닐지, AI가 모든 것을 다 해준다면 정작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같은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AI 탐구 수업》은 이런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AI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탐구 파트너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이를 위해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뜻하는 ‘AI 문해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는 도구나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지적 증폭기
저자는 40여 년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연구자로 일한 과학자이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연구에 AI를 활용하면서 AI가 ‘지적 증폭기’인 이유를 피부로 느꼈다고 말한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탐구 도구로 활용하도록 돕고자 쓴 책이 《AI 탐구 수업》이다.
이 책은 AI의 탄생 배경부터 현재의 발전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또 AI가 과학·산업·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다루면서 AI가 어떻게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책을 통해 AI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AI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캠프에서 AI를 활용하여 기후위기의 해결책을 제시한 국내 청소년들, AI로 슈퍼박테리아 문제를 해결한 외국 연구팀의 사례를 소개한다. 화성 표면에 줄무늬가 생긴 원인, 19세기 런던 콜레라 감염병 사건의 원인, 한중일 세 국가에서 논란 중인 광개토왕비문 해석 등 흥미로운 가상의 이야기도 실었다.
AI의 한계를 보완하는 인간의 지혜
AI에는 한계와 오류가 존재하므로 맹신해서는 안 된다.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당당하게 지어내며, 블랙박스 문제는 정답을 내놓고도 왜 그런 답이 나왔는지 스스로 설명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국내의 법률 관련 스타트업이 개발한 AI 챗봇이 특정 법률 자문 과정에서 존재하지 않는 법 조항과 판례를 진짜인 것처럼 말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AI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므로 데이터에 현실 사회의 편향성이 섞여 있거나, 특정 정보가 부족하다면 그대로 따라간다. AI가 대출 심사를 할 때 인종, 성별,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불리하게 판단하기도 하고, 학습 데이터가 특정 인종이나 성별에 치우쳐 있다면 다른 인종이나 성별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AI 탐구 수업》은 이 같은 문제를 짚으면서 AI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책은 AI가 가진 한계를 늘 염두에 두고 AI가 생성한 정보가 사실인지, 정보의 근거는 무엇인지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라고 말한다. AI가 답변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시하는 지점이 바로 인간의 통찰과 지혜가 필요한 영역이다.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잘 알고, 잘 활용하는 사람이
AI 시대의 인재가 된다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지금, 꼭 생각해봐야 할 질문은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이다. 이 책은 인간 고유의 가치를 잘 알고 잘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라고 답한다. AI 시대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AI는 가질 수도 따라 할 수도 없는 고유의 능력이 있다. 창의적 사고, 비판적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적응력 같은 슈퍼 스킬이다.
AI는 무한정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답변을 제시한다. 인간은 AI에게 어떤 질문을 할지 선택하고, AI가 내놓은 답변의 타당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결정은 결국 인간이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즉 슈퍼 스킬이란 이렇게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과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포함하여 AI를 활용하는 고도화된 인간만의 역량이다.
《AI 탐구 수업》은 거대한 변화의 시대 앞에서 청소년들이 두려움 대신 호기심을, 수동적인 학습 대신 능동적인 탐구를 선택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더불어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AI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 추천사
저는 KIST 연구실에서 40년을 묻고 탐구하며 AI가 도구를 넘어 동료가 되는 혁명을 가까이서 지켜보았습니다. 정종수 저자의 40년 헌신이 녹아든 《AI 탐구 수업》은 정답을 가르치는 지도가 아니라 길을 찾는 나침반이며, 정답을 배우는 교과서가 아니라 스스로 묻는 질문서입니다. AI는 쓰면 쓸수록 깊어지고 알면 알수록 넓어집니다. 나의 관점이 높을수록 AI의 해답 수준은 높아지고, 나의 수준이 깊을수록 AI는 통찰과 혜안을 제시합니다. 결국 내가 쓰는 AI의 실력은 나 자신의 수준입니다. 외우는 시대는 가고 설계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더 나은 질문을 던질 준비가 된 모든 탐구자, 특히 미래의 주역 청소년 여러분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더 높이 더 멀리 바라보세요.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
◎ 지은이
정종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40년간 기후환경 분야 연구에 매진하며 기술 상용화의 길을 닦아온 정통 과학자이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IST 기후탄소순환연구단 책임연구원을 거쳤다. 현재는 직접 창업한 스타트업 루프트케어(주)의 기술연구소장으로 탄소 중립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전선에서 뛰고 있다.
130여 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110편의 논문과 130건의 특허를 발표했고, 15건의 기업 기술 이전을 성사시킨 현장 중심형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AI가 과학적 발견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AI for Science 분야에 매료되어, AI를 연구 파트너로 삼아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탐구 방법론을 알리고 있다. 또한 연구실의 성과가 세상 밖으로 나와 대중의 삶을 바꿔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 기후위기와 AI 혁명이라는 거대한 전환기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탐구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지은 책으로 과학자의 삶과 태도를 담은 《나는 연구하고 실험하고 개발하는 과학자입니다》, 환경 문제를 다룬 《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