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 상갈리 쪽이거든여...더쉽게 얘기하자면...경기도 박물관 바루 앞이에여..
"도토리 시골밥상" 이라구...도토리로 만든 음식전문점이거든여...
친구가 거기 살구...집들이겸 놀러가서 맛있는데 있다고 해서 갔는데..
진짜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왜냐구여? 넘넘 맛있으니까요...
5명이 갔거든여...도토리 쟁반국수랑,도토리비빔밥,도토리물냉면 이렇게3가지를 시켰는데...양두 엄청 푸짐하구여...비빔밥은 나무 용기에 나오거든여..새숫대야? 하여튼 비빔밥 그릇이 되게크구...너무 맛잇어여..쟁반국수의 도토리면은 쫄깃쫄깃...상큼한 양념에...반찬은 깍두기랑.배추김치.그리구..도토리 묵에다가...아마 도토리가루에 밀가루를 섞은듯...마요네즈와 오이,당근등 을 같이 넣어 도토리 샐러드두 나왔는데...이 샐러드두 아주 일품이에여...저흰 먹구 더 달라고 했습니다...글구...밥을 시키면 국물이 나오는데...그냥 다른데서 나오는 멸칫국이나..오뎅국이 아닌 사골국물 있져? 하얀 사골 국물이 나오는데...그맛 역시 와~~~
너무 침이 고이네여...흥분도 되구...넘 맛있어여...가격두 비싼편은 아니구여...부담없이 와서 먹구 갈수있는...가격에 비해 음식을 너무 푸짐하게 주시니까요...담에 갈땐 도토리 수제비도 한번 먹어 보려구여..
아~~또 먹구 싶다....글구..마지막으루 다 먹구 나갈땐 박하사탕과 커피도 무료로 드리답니다...찾기 쉬워요...신갈 오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경기도 박물관만 찾으면 바루니까여...맛있게 식사하고 앞에 박물관도 구경하면서 소화하구...단 박물관은 5시전에 들어가세요..5시면 문닫는데요..
여러분들 많이 많이들 가세요...정말 제가 너무너무 강추!!!^^
첫댓글 엇...거기... 도토리마을인가 거기 아닌가욤..? 저도 지난주에 갔었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생각보다 그리 멀지도 않고..
네 맞습니다..정말 괜찬져?^^
설희너였구나..ㅎㅎㅎㅎ 나미영이당.정말정말 맛있었네..흐미 또 군침돌아. 함또가장..
거기 진짜 맛있습니다^^ 샐러드 강추... 짱... 전 포장두 해왔습니다^^
인정!! 맛있다에 한표 날립니다.. 정말 맛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