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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돈무앙 공항이 '2024년 세계 최고의 저가항공사 터미널'에서 세계 10위
방콕의 돈무앙 국제공항은 스카이트럭스(Skytrax)의 'World’s Best Low-Cost Airline Terminals 2024(2024년 세계 최고의 저가항공사 터미널)' 10위에 인정되었다.
세계 공항 설문 조사는 디자인, 교통 액세스, 시설, 서비스 품질 등 저가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터미널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했다.
스카이트럭스의 '2024년 세계 최고의 저가항공사 터미널'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 3터미널. 나리타 국제공항 3터미널이 2위, 중부 국제공항 2터미널이 3위로 선정되었다.
돈무앙 공항은 주로 국내선 전용으로 방콕의 제2공항 기능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승객 서비스와 기술 향상이 주목받고 있다.
태국 새해 쏭끄란 이후 코로나 감염자 증가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국(DDC)은 태국 새해 쏭끄란 이후 코로나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JN.1 오미크론이 계속 주류가 되고 있다고 한다.
질병관리국은 4월 21일 지난 1주일 동안 최소 1,004건의 코로나 감염 신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하루 평균 143건의 신규 사례와 3건의 사망이 보고되었다고 한다. 사망한 사람은 노인이었고 만성 질환이있었다.
감염자의 증가 요인으로는 쏭끄란 축하 행사와 파티가 많았고, 많은 감염자가 경미한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만을 나타낸 것으로 감염을 알아채지 못해 자기 격리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2023년 말 태국에서 처음 발견된 JN.1은 다른 오미크론 돌연변이 균주에 비해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JN.1에 감염된 경우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 기침, 목통증, 근육통, 두통, 콧물과 같은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과 유사하다.
질병 관리국은 상황을 밀접하게 감시하는 것과 동시에 감염 징후가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태국 외무부, 이스라엘 이란 지역으에 여행을 피하도록 권고
태국 외무부는 진행 중인 분쟁으로 인해 태국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이란 지역으로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이스라엘, 이란, 요르단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게 잠재적인 긴급 상황과 대피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빤쁘리(ดร.ปานปรีย์ พหิทธานุกร) 외무부 장관은 최근 텔아비브, 테헤란, 암만 대사와 원격 회의를 하고, 이 불안정한 시기에 필요한 예방 조치를 토론하고 조정했다. 다만 현재 태국 국민들이 분쟁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한다.
또한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태국 국민들에게는 경계를 계속하고, 지역 뉴스를 주시하고, 최신 정보 수집을 위해 가까운 태국 대사관과 연락을 취하라고도 권장했다.
방콕과 치앙마이에서 연일 40도 넘어
태국 기상국 4월 21일 아침 6시 일기 예보 발표에 따르면, 태국 북부에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낮에는 매우 더울 것이며,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4월 21일 방콕 수도권 예상 최고 기온은 41도로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일 40도를 넘는 무더위가 되고 있는 것 외에 방콕 이외 중부, 치앙마이 등이 있는 북부, 동북부, 동부에서도 1주일 매일 40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푸켓 관광경찰, 렌터카 규칙 홍보 활동을 실시
푸켓 관광 경찰은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로 붐비는 파통 지구에서 렌터카와 렌탈 오토바이 업체에 법률과 조치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관광객에 의한 렌터카 사용 중 법률 위반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푸켓 관광경찰 사령관은 파통 지구를 방문해 관광객에게 렌터카를 제공할 때 관련 법률과 조치를 설명하는 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는 총리 및 경찰청장 지시에 따라 관광객에 의한 렌터카 운전을 적절히 관리 정리하기 위한 홍보활동 중 하나이다.
포스터에는 운전면허증 없는 사람에게 차량을 운전하게 할 경우(즉, 차량을 대여한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는 2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기재되어 있다. 또한 운전면허증이 없이 운전할 경우 1개월 이하의 금고 또는 1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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