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브스가 2015년 10월 27일에 발표한
사후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유명인사 상위 10명이다.
소득 집계 기간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0월까지이며, 세전 수입이다.
포브스는 매년 사망한 유명인사들의 사후 연간소득을 집계해 발표한다.
10위 베티 페이지 (Bettie Page)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1,000만 달러 (113억 1,200만 원)
사망 : 2008년 12월 11일 (당시 82세)
국적 : 미국
직업 : 영화배우, 모델
195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핀업걸이었던 그녀는 란제리 라이선스 수입과
각종 액세서리 수입으로 지금도 많은 수입을 거두고 있다.
올해 홀로그램을 이용한 베티 페이지의 스트립 쇼도 선보였다.
9위 폴 워커 (Paul Walker)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1,050만 달러 (118억 7,760만 원)
사망 : 2013년 11월 30일 (당시 40세)
국적 : 미국
직업 : 영화배우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폴 워커가 올해 처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유작이 된 <분노의 질주 7편>은 세계에서
15억 1170만 달러(1조 7100억 원)의 수입을 거뒀다.
8위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1,100만 달러 (124억 4,320만 원)
사망 : 1955년 4월 18일 (당시 76세)
국적 : 미국 (독일 출생)
직업 : 물리학자
저서 판권과 함께 푸리에 시스템, 스위스국립공과대학에서 저작권료가 나온다.
아인슈타인의 이름을 딴 의류도 판매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과학실습용으로 제작된 아인슈타인 브랜드의 태블릿도 판매된다.
7위 존 레논 (John Lennon)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1,200만 달러 (135억 7,200만 원)
사망 : 1980년 12월 8일 (당시 40세)
국적 : 영국
직업 : 가수
솔로 곡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덕분에 많은 음원 수입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비틀즈 노래를 소재로 한 태양의 서커스 공연
등으로 여전히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6위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1,700만 달러 (192억 2,700만 원)
사망 : 1962년 8월 5일 (당시 36세)
국적 : 미국
직업 :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이름을 딴 상품들이 미국 메이시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메이시 백화점은 2011년 마릴린 먼로의 브랜드 판권을 구매했다.
5위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th Taylor)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2,000만 달러 (226억 2,000만 원)
사망 : 2011년 3월 23일 (당시 79세)
국적 : 미국 (영국 출생)
직업 : 영화배우
세기의 미인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여배우로
생전에 자선활동과 에이즈 퇴치 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그녀의 이름을 딴 향수가 히트를 했으며
그녀가 남긴 보석들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4위 밥 말리 (Bob Marley)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2,100만 달러 (237억 5,100만 원)
사망 : 1981년 5월 11일 (당시 36세)
국적 : 자메이카
직업 : 가수
자메이카 출신의 작곡가 겸 가수로 미국과 자메이카의
대중음악을 혼합시킨 독특한 음악을 만들었다.
75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젊은 나이에 악성 흑색종으로 사망했다.
말리의 이름을 딴 음료수와 식료품이 판매되고 있다.
3위 찰스 슐츠 (Charles Schulz)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4,000만 달러 (452억 4,000만 원)
사망 : 2000년 2월 12일 (당시 77세)
국적 : 미국
직업 : 만화가
국내에서 스누피로 유명한 만화가이다.
캐릭터 판권을 비롯해 영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가 제작됐다.
2위 엘비스 프레슬리 (Elvis Presley)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5,500만 달러 (622억 500만 원)
사망 : 1977년 8월 16일 (당시 42세)
국적 : 미국
직업 : 가수, 영화배우
전년에 이어 올해 2위도 엘비스 프레슬리가 차지했다.
마이클 잭슨보다 수입액이 적지만, 사후 40년이
다 되어 가는 걸 고려하면 전설임을 입증하고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 흑백 우표가 2015년 8월에 공개돼 판매되고 있다.
1위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2014년 10월 ~ 2015년 10월까지 총수입 : 1억 1,500만 달러 (1,300억 6,500만 원)
사망 : 2009년 6월 25일 (당시 50세)
국적 : 미국
직업 : 가수
소니/ATV는 세계 최대의 음악저작권을 보유한 회사로
비틀즈의 노래 대부분을 비롯해 약 75만 개의 음악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소니/ATV의 지분은 마이클 잭슨 유산 관리재단과 소니가
각각 50%씩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차후 소니가 지분을 마이클 잭슨
유산 관리재단에 완전히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 수입의 대부분은 소니/ATV 저작권료, 음원 판매 수익 등이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오른 마이클 잭슨의 수입은 현재 활동하는 가수 중
케이티 페리, 원 디렉션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1년간 수입이다.
미국 포브스가 2015년 10월 27일에 발표한
사후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유명인사 상위 10명이다.
소득 집계기간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0월까지이며, 세전 수입이다.
포브스는 매년 사망한 유명인사들의 사후 연간소득을 집계해 발표한다.
※출처 : 포브스
첫댓글 마잭예상하고 들어옴
마잭 좀 그만괴롭혀라진짜 그깟 돈이뭐라고 고인을 그렇게
마이클잭슨 진짜 ㅜㅜㅜㅜㅜㅜㅜ후ㅜㅜㅜㅜㅜ 좀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ㅜㅜㅜㅜ
헐 베티 저분이 혹시 그 찹스틱에 그려져있던 캐릭터 베티 모델이신건가..
와 외국은 확실하게 저작권 보호 받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