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체리우정
하춘화 화법: “야, 이년들아”
임나미:
나미야, 친구들 찾아줘서 고마워
좋은 선물 잘 가져갈게
대신, 써니 리더 자리 임나미한테 넘기고 간다.
<써니 리더>
김장미:
김장미씨, 보험 설계사시네요?
여기 계신 친구분들 김장미씨 회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보험 종류에 상관없이
가입하시기로 했고요
보험료는 전액
일시불로 납입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사장님이 남기신 재산이 좀 많습니다
스껄
‘네가 이번 달 보험왕이다, 이년아’
<친구들 4명 전체 보험료 일시불>
황진희:
-황진희 씨?
-네?
’부짱은 네가 해라‘
아, 저 원래 부짱이었는데요?
-(장미)야, 부짱은 나였지, 이년아
네가 무슨 부짱이야, 이년아
나랑 수지랑 비슷하게 넘버 투였지
-섭섭하시죠?
-아니예요
-그, 섭섭하시면 여기 이거 읽어 드리랬는데
-뭔데요?
‘넌 돈 많잖아, 이년아’
<부짱 임명>
서금옥:
-서금옥 씨?
-네
-대학때 국문학 전공하셨네요?
-네, 했죠
하 사장님 회사 중에 작은 출판사 하나 있습니다
거기서 인턴으로 일 배우시고
6개월 후에 정직원
6년후 시세 감안해서
매출 150% 성장, 2년 이상 유지를 하시면
경영 사장 임명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요?
아, 이 말도 남기셨네요
‘망하면 데리러 올 거야, 이년아’
<출판사 정직원 -> 경영 사장 기회>
유복희:
유복희 씨?
따님이랑 같이 사실 아파트 남기셨습니다
-(진희) 어머, 복희야
두 분 생활비, 따님 교육비
대학 등록금, 결혼 자금까지
운용되는 펀드에서 모두 지급될 거고요
유복희 님, 재활 치료실 병원 예약 다 하셨습니다
그러니깐 치료 끝나는 대로
직업 훈련 받으시고
서금옥씨 다니실 회사 1층에 원하시는 가게로
창업시켜드립랍니다
-네, 고맙습니다
<아파트, 생활비, 등록금, 딸 결혼 자금, 재활 치료비, 직업 훈련비, 1층 창업>
다 같이 축하해 주고 다 같이 움
임나미 <써니 리더>
김장미 <보험 계약>
황진희 <부짱>
서금옥 <출판사>
유복희 <아파트&생활비&창업>
그치만 내가 김장미면 살짝 섭섭할듯ㅠㅠㅋㅋㅋㅋ
지금 보면 아파트가 넘사로 이득인듯
응응 저 뒤에 다들 오랜만에 써니 노래 틀어놓고 춤추는데 수지가 장례식장 들어오는 거에서 딱 끝남!
보험 여러사람이 종류별로 드는거면 꽤 괜춘한거아냐? 수당 억대라고 들었는데!!아닌가?
난 장미가 젤 섭섲하다고 생갓햇음
나미랑 진희는 잘 살잖아ㅋㅋㅋㅋ 장미도 그냥저냥은 살고 그래서 꽤 공평하다고 생각했음
써니리더는..... 짐을 준거나 다름 없는 수준아녀..?ㅠㅋㅋㅋ....
부짱이요ㅠ
헐 난 보험 ㄱㅇㄷ이라고 생각했음 ㅋㅋ 회사에서 맨날 실적 없다고 개갈굼 당해서 자존감도 박살났는데 친구들이 실적왕 시켜줌+친구들 다시 만나서 당당하고 밝아짐이라서 ㅋㅋㅋㅋ
볼것도 없이 나미
아니네 부짱.....
다 적절하지 않았나싶음
장미 ..... 나미랑 진희는 잘살잖아
아 가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미 개이득임 전학왔늗데 리더가지 시켜주고 ㄷㄷㄷ
아니 장미도 사장 될 기회같은걸 주든가 너무 손해야ㅜㅠㅋㅋㅋㅋㅋㅋ
리더랑 부짱이 장미 챙겨주겠지????갑자기 맘쓰임ㅋㅋㅋㅋ
장미도 대리점 하나 줬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보험이 개손해.. 그 때도 보험은 일시납하면 설계사한테 안 좋지 않나? 이 생각만 들엇음 ㅋㅋㅋㅋㅋㅋ 보험회사만 좋은 일 시켜줌 ㅠ
아 진짜? 일시납이 아니라 할부?로 내야 이득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더부짱
부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써니 볼때마다 누가 젤좋은지 매번 비교하게되서 괴로웠는데 ㅜㅜㅋㅋㅋㅋㅋㅋ 사람맘 다 똑같구만
부짱ㅋㅋㅋㅋ 내가 친구 입장이면 복희는 사정이 있으니까 막 부당하다고 느껴지거나 그러진 않을듯 리더도 아니고 부짱이 뭐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영화상에서는 젤 통쾌해보였는데 내가 보험알못이었네 뭔가 직장에서 성과가 딱 나서 장미 으쓱해지는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