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해서 쓰는 글이라 생경할 수도 있습니다만 다 양해해 주시리라 믿고 이 글을 씁니다. 이번 윤창중의 사단만<br />하더라도, 박근혜의 자질과 본색을 국제적으로 까발린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다른 당 중진들이 모두 반대한 선동꾼을 덜컥<br />대변인에 앉힌 것을 보셨듯이, 그런 사람이 이번 대선에 승리했다는 것 자체가 부정과 흑막이 예비되지 않고서는 절대 가능하지도 실현될수도 없는 것이었단 사실을 알게해줍니다.<br /><br />언론 특히 종편에서는 윤창중 전임자 한명을 도마뱀꼬리로<br />삼으려 합니다만, 박근혜의 강권으로 대변인 임명을 받은걸<br />만천하가 알고있는 이상 그런 기름장어나 구렁이 담넘기 등<br />회피,미봉책이 먹히지도 않을 뿐더러 <제2MB><제2촛불>의<br />확실한 명분과 실리를 주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2008년<br />과는 비교도 안되는 공분과 연쇄폭발을 낳을 뿐입니다.<br /><br />자칭 보수논객이라 부르는 변희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추악하고 어처구니없는 증오의 찬가는 더 언급할 소지가 없습<br />니다만, 적어도 그가 보수논객을 자처한다면 윤창중같은 선동꾼,아웃사이더,호객꾼을 대변인으로 임명한 박대통령의 잘못<br />을 강력히 성토하고 희생과 헌신을 요구했어야 합니다.<br /><br />나는 처음 가입인사에서 밝혔듯이 진보수 인사이며, 변희재의<br />증오 찬가 속 노무현의 사람들도 실상은 진보수 정치인들, 중립적인 진짜 보수인사들입니다. 이번 윤창중의 망동은 한마디로 박근혜정부의 정체성인 보수와 권위를 송두리째 무너뜨린<br />패륜인 만큼, 그는 진보와 보수의 공공의 적입니다.<br /><br />마찬가지로, 조중동이 보수신문을 자처한다면 국정원의 범죄<br />와 박근혜의 선거개입 보수파괴 사보타주를 강력히 비판하고<br />최고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누구도 성역,예외는 없습니다.<br /><br />그래서 본인은, <제2MB><제2촛불사태>를 재범하리란 전조를 윤창중 사건으로 입증한 이 사건의 원인제공자로서 박대통령의 자진 하야를 진보수의 이름으로 촉구해야 한다고 이 자리에서 강력히 주장합니다. 보수를 멘붕시켜버린 악동을 대변인으로 강행한 박근혜 본인이 그 책임을 통감하고 하야할수<br />있도록, 진보 중도 보수 할것없이 한목소리로 뭉쳐 공개적으로 박대통령의 자진 하야를 강권함이 본령의 수호입니다.
<!-- -->
첫댓글아직 미국경찰이 조사중이고, 용의자에 불과하지만, 이제까지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진 사실만 종합해도 박근혜는 더 이상 이 나라의 국가원수 자질이 없습니다. 윤창중 역시 박근혜의 성격과 관습사항을 잘 알고 있는데도 그런 문제를 일으켰다면, 그건 박대통령이 레임덕이란 뜻입니다. 몰랐다면 최고지도자로서의 기본능력이 없는 무능력자란 뜻이지요. 아마 조선 시대에서 명나라 사신 수행자의 불륜 스캔들이었다면 조선의 국왕은 사대부들에 의해 교체되고도 남았을 일입니다.
첫댓글 아직 미국경찰이 조사중이고, 용의자에 불과하지만, 이제까지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진 사실만 종합해도 박근혜는 더 이상
이 나라의 국가원수 자질이 없습니다. 윤창중 역시 박근혜의
성격과 관습사항을 잘 알고 있는데도 그런 문제를 일으켰다면, 그건 박대통령이 레임덕이란 뜻입니다. 몰랐다면 최고지도자로서의 기본능력이 없는 무능력자란 뜻이지요. 아마 조선 시대에서 명나라 사신 수행자의 불륜 스캔들이었다면 조선의
국왕은 사대부들에 의해 교체되고도 남았을 일입니다.
오랜만이시네요 ^^
그네로인한 일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답답하고 한심하고 열나고 그렇네요...
그리고 그네가 창중이한테 제대로 뭘라할 입장도 못되지요 본인도 뭐하나 잘한게 있다고...
박근헤도 한바지입고 춤추는 나비입니다,
쩍하면 노무현 쩍하면 북한 노무현 북한 없으면 누구한테다 덤티를쒸우겠습니까?.윤대변이일도 북한 소행아닌가요, 입조심해야지 그래서 북한도 역적나합니다,헛손질헛발질 나쁜족속들,매장하세요,여기중국입니다,
똥씨는 구한말 태어났으면 대표적인 친일경찰이 되었을 놈임 기회주의적인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