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5. 뉴스이다.
한국 우주탐사선 다누리호.
8월 5일 오전 8시 8분'미국 폴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미국 우주군 기지에서 다누리호를 탑재한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가 발사되었다.
다누리는 4개월 반 동안 우주를 비행한 뒤 12월 31일에 달 고도 100km에 접근할 예정이며, 내년 1월에 시운전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달 관측할 예정이다.
다누리는 2016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개발비는 2,367억원.
본체 중량 678kg, 가로2.14m, 세로 1.82m, 길이 2.29m
* 어떤 뉴스에는 우주선 크기가 제각각이다?
이번 달 관측이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러시아,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중국, 인도에 이어 7번째 달탐사에 성공하게 된다.
달에 착륙선을 보낸 나라는 러시아, 미국(1969년), 중국(2019년) 3개국뿐이다.
달에 직접 가려면 4 ~5일 걸린다.
러시아 우주선 :
가가린은 1961년 4월 12일에 발사된 소련의 우주선 보스토크 1호에 탑승했다. 그의 우주 여행은 보스토크 1호가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돌아올 때까지 108분간 이어졌다. 그의 캡슐이 지상에서 3200m 상공에 있을 때, 가가린은 낙하산을 폈고 세계의 영웅이 되었다.
1969년 7월 미국 아폴로11호는 달에 직접 갔다.
선장은 닐 암스트롱...
1969년 7월 16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 이글 호가 ‘고요의 바다’라고 명명한 달 표면에 착륙했다.
닷새 후인 7월 20일, 인간이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뎠다.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한 걸음’의 주인공은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
그는 자신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을 시청하고 있던 6억 명의 지구인들에게 한 마디를 던졌다.
“한 인간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20분 후, 달 착륙선 조종사 에드윈 버즈 올드린이 두 번째로 달을 밟았다.
함께 간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는 비행선을 조종하느라 달에 내리지 못했다. ‘
미국은 1969년 7월 20일에 우주선을 착륙시켜서 사람이 달에서 걸어다녔다.
그때 라디오를 통해서 방송되는 뉴스는 얼마나 지구인의 가슴을 졸리게 했던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리게 하던 그 흥분을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아직껏 기억한다.
2022년 8월 5일.
우리나라의 다누리는 달에 직접 날아가는 게 아니라 지구에서 156만km 떨어진 먼 곳까지 에둘러 날아갔다가 되돌아오면서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왜?
지구에서 38만km 떨어진 달까지 갈 에너지가 부족하기에 우주공간 천체를 멀리서 8자형으로 에두른다고 한다.
연료소모 25%을 절약하려고.
다누리는 미국 우주센터의 지원을 받아서 발사한 것에 불과하다.
또한 달에 착륙하는 것이 아니라 달 고도 100km에 접근하는 것에 불과하다.
한국은 2031년에 달 착륙선을 보낼 계획이다. 다음 번에는 우리나라 스스로가 탐사선을 쏠 계획이란다.
미국 땅 폴로리다주에서 미국인의 도움을 받아서 쏘아올린 한국의 '다누리' 탐사선.
개발비가 2,357억원이라고 한다. 그거 아이들 과자값이나 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 푼돈으로 우주탐사를 하겠다니...
'한심하다 못해 두심하다'라고 빈정거리고 싶다.
나도 새총으로 달을 겨냥해서 쏘아봐야겠다. 작은 돌이라도 멀리 날아가니까.
그 위에 당신이 올라앉으면 우주여행을 시작하게 되겠지.
* 우리나라의 우주과학 기술수준이 .... 현재에도 무척이나 아쉽다.
다누리호의 우주탐사 성공 여부는 올 12월 31일에야 판정될 예정이란다.
다누리호가 아무런 사고없이 먼 우주((156만km)에 날아갔다가 되돌아와서 달 탐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했으면 싶다.
세계 7번째로 성공하는 달 탐사선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구에서 38만km(빚의 속도로는 1.3초)에 있는 달...
광활한 우주공간 저 저머의 세상은 또 어떠한 세상일까?
우주탄생 137억년 전으로 추정하면 우주 전체의 크기는 얼마일까?
930억 광년의 폭이라고 추정하면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넓이(면적)은 얼마쯤일까?
* 과학이 발전할 수록 우주는 더욱 커지고, 그 거리도 멀어진다.
* 빛의 속도로는 우주여행을 제대로 할 수 없을 터.
인간이 개발한 우주탐사선의 속도는 얼마쯤일까? 이렇게 더디게 날아서야 언제... 우주 끝에 다녀올 수가 있을까?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38만km. 빛의 속도로는 1.3초.
우리가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많은 별들을 본다. 이들은 지구에서 4 ~100년 거리에 있는 아주 가까운 별들이다.
태양계 속하는 지구(별)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은하'까지의 거리는 아마도 광속 250만년 이상일까?
달까지의 거리는 광속으로는 1.3초에 불과하기에 이들 별까지의 거리는 계산하면.......
그런데 지구에서 쏘아올린 우주선이 달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왜 그렇게 더디게 가?
특히나 한국의 다누리는 ....빙빙 에둘러서 날아가는가?
이런 수준이라면 나한테는 별 느낌조차도 없다.
뉴스를 요약했다.
나중에 더 보완할 예정....
자자...
만나이 73살인 나한테는 이런 수준의 뉴스는 별로이다.
별것도 아닌 것을 과대포장했으니....
뻥틔기 과자를 겹겹히 싼 포장지가 멋지고, 크고, 잘나보이던가?
뻥틔기 과자봉지같은 뉴스이다.
2022. 8. 8. 월요일.
우주선 이름을 제대로 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나는 '누리호, 다누리호'의 명칭이 자꾸만 헷갈렸다. 헷갈리면 은근히 화가 나고...
누리호가 1차로 발사했고, 다누리호는 이번에 발사되었다.
탐사선 이름을 추가로 짓는다면 어떻게 지을까?
기존 : 누리호, 다누리호.
내가 새로 짓는다면 : 온누리호, 또누리호, 또다시누리호, 또또누리호....
나 이렇게 지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