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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에너지부, 유가 구조의 근본 개혁을 계획
태국 에너지부는 세계 시장의 변동과는 독립적으로 국내 소매 석유 가격을 정부가 설정할 수 있는 새로운 가격 구조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변화는 51년간 변하지 않았던 현재 시스템에서 전환을 의미한다.
에너지부 피라판(พีระพันธุ์ สาลีรัฐวิภาค) 장관은 현재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제에는 가격 시스템 자체의 구조적 문제와 공공 이익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하지 않은 장기간 지속 시스템이 있다고 말했다. 소매 디젤 가격을 밀어 올리는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석유 연료 기금위원회에 의해 결정되는 세금 증가이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장관은 가격 시스템을 재구성하고 정부가 국제 벤치마크 영향을 받지 않고 소매 가격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안 초안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제안된 변화가 투명성과 통제를 향상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석유 유통업자에게 그 비용을 국가 에너지 정책 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조정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전환에 있어서 안정성과 공정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콕에서 F1 레이스 개최를 검토
쎗타 총리와 포뮬러 원 그룹(Formula One Group) CEO 스테파노(Stefano Domenicali) 씨가 4월 22일 정부청사 내에서 태국에서 F1 레이스 개최 가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회담에서 쎗타 총리는 높은 수준의 국제 레이싱 행사를 태국에 유치하는 것에 대한 강한 바라며, 이 이니셔티브에 대한 정부의 전반적인 지원을 보장했다. 또한 쎗타 총리는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물류와 인프라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것에 스테파노 씨는 총리 의견에 동의하고, 방콕에서 행사 개최 잠재적 가능성에 대해 포뮬러 원 그룹이 매우 열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행사는 스포츠와 태국의 다양한 부문, 경제, 지역사회 및 청소년 참여에 상호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쎗타 총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지원하는 태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가 글로벌 프레즌스를 높이고, 스포츠와 관광을 통해 경제성장을 자극하는 정부의 전략을 반영했다. 또한 태국은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포뮬러 원 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벤트를 현실로 만들 준비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회의는 쎗타 총리가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3월에 열린 가상 회의에서 초기 토론을 바탕으로 태국 수도에서 스트리트레이스(street race) 조직에 대해 더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태국 관광업계가 오버투어리즘 대책을 요구, 푸켓, 코싸무이 등이 위기적 상황
태국 정부는 코로나 종식에 따라 세계적으로 외국 여행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태국에 불러들이는 것에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관광업계에서는 정부가 관광지에 용량 이상 관광객이 몰려들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에 대해 진지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해결책의 하나로 관광객으로부터 1인당 300바트의 관광세를 징수하는 등이 제안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관광협회연맹(FETTA) 애팃(Adith Chairattananon) 사무국장은 “오버 투어리즘은 코로나 재난 전에도 태국에서 볼 수 있었으며, 연맹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백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등에서 오버투어리즘 대책이 강구되고 있지만, 태국 관광지에서는 푸켓, 코싸무이, 파타야 등이 곧 관광객 증가로 심각한 오버투어리즘이 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4월 전반기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150만명, 관광 수입은 약 702억 바트
관광체육부가 4월 2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쏭끄란 축제 5일 연휴를 포함한 4월 1~16일 사이에 약 150만명의 외국인이 태국을 찾아 약 702억2000만 바트의 관광 수익을 창출했다고 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방문 관광객 수느 40.96%, 수입은 47.98% 증가했다.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하루 1인 평균 46,968바트를 사용하고 있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8% 웃돌았다고 한다. 또한 관광체육부에서는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 증가 이유에 대해 비자 면제, 출입국카드(TM6) 기입 일시정지, 성대한 쏭끄란 축제가 주요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4월 1~16일 국가별 관광객 수(전년 대비 증가율) 1~10위는 다음과 같다.
①중국인 306,314명(91.64%), ②말레이시아인 239,633명(64.26%), ③인도인 84,022명(22.46%), ④러시아인 82,451명(13.87%), ⑤한국인 66,042명(39.57%), ⑥영국인 49,040명(9.36%), ⑦인도네시아인 46,953명(142.8%), ⑧대만인 45,296명(53.21%), ⑨라오스인 45,141명(41·05%), ⑩ 미국인 43,934명(9·93%).
쏭그란 축제 5일 연휴(4월 12~16일)에 한하면 외국인 461,509명이 태국을 찾아 약 215억5000만 바트의 관광 수입이 얻었다. 태국인은 이 연휴에 약 434만명이 국내여행을 해서 이에 따른 관광수입은 약 164억9000만바트에 달했다.
정직처분을 받은 경찰부청장, 쎗타 총리를 부정부폐단속위 제소 “청장 취임 가능성을 방해”
경찰 내무에서 쑤라쳇(พล.ต.อ. 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경찰부청장에게 온라인 도박과 관련된 자금세탁(부정자금세탁) 혐의를 적용하려고 하고 있는 가운데, 쑤라쳇 부청장은 셋타 총리가 자신의 정직 처분을 허가한 것은 부청장이 차기 청장으로 취임할 가능성을 없애려는 부정행위라는 호소를 국가 부정부패단속위원회(NACC)에 제출했다.
이 부청장 말에 따르면, 자신은 온라인 도박 관련 자금세탁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되어 곧 수사를 이유로 총리부 한직으로 이동되었지만 이후 경찰청으로 복귀가 허용되었고, 다시 4월 18일 정직 처분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경찰은 자신을 부정부패단속위원회에 호소하는 절차를 취했는데, 만약 정직처분이 되지 않았다면 유죄 확정 때까지는 무죄 추정 원칙에 따라 올해 9월 말로 정년 퇴임하는 토싹 경찰청장의 후임 선택에서 자신이 제외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쑤라쳇 부청장은 부청장 중 서열이 최상위라서 차기 청장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 인물이다. 따라서 총리가 이 부청장의 정직 처분을 승인한 것은 이 부청장의 청장으로 승진을 방해한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한다.
한편, 쎗타 총리는 경찰청 신청에 근거해 정직 처분을 승인했을 뿐이라고만 설명했다.
태국에서 무더위와 대기오염 계속, 북부 람빵은 44도까지
태국에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월 22일 최고 기온은 북부 람빵도 턴군에서 44.2도, 무엉람빵에서 43도, 람뿐도 무엉람뿐에서 43.6도를 기록했다.
각지 최고 기온은 북부 치앙마이도 무엉군이 42도, 동북부 우돈타니도 무엉군 42.1도, 서부 깐짜나부리 무엉군42.4도, 방콕(크렁떠이항) 38도,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36.1도, 남부 푸켓도 무엉군 36.2도였다.
아울러 북부와 동북부에서는 산불을 요인으로 하는 격렬한 대기오염도 계속되고 있다.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에 따르면, 23일 정오 시점 대기질지수(AQI)는 북부 거의 모든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개를 넘었고, 무엉치앙마이 201, 치앙마이도 쳉따오군 243, 메홍썬도 빠이군 244 등 일부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넘었다.
방콕 수도권 콘도 가격 지수 상승
태국 정부 주택은행(GHB) 부동산 정보 센터(REIC)가 정리한 2024년 제1분기 방콕 수도권(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신축 콘도 가격 지수(2012년= 100)는 155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0.2%, 전반기에 비해 0.55% 상승했다.
토지 취득 비용과 노동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완만하게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경기 감속이나 대출 심사 엄격화로 70% 이상의 물건에서 구입자에게 경품 증여나 현금백이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REIC 방콕 수도권 신축 맨션 가격 지수는 2012년 100~2019년 150을 넘었지만, 그 후는 제자리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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