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이 땅을 공격하고 이번 주에 3번 정도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땅의 경우 44에서 40 정도가 나왔다
안후보는 27에서 24 정도다
그런데 이것은 모두 ARS 자동 응답이다 이는 노인층의 응답 비율이
높기 때문에 땅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반면 응답률이 높은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안후보가 유리하다
與당대표 결선투표 가상대결, 안철수 43% 김기현 39%[NBS]
기사내용 요약 차기 당대표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安30%, 金26%, 黃8%, 千6%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가상 결선투표 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
naver.me
그래서 현실적으로 보면 땅은 40 정도, 안후보는 30 정도로 보인다
결국 현재 판세는 40 : 30 : 15 : 15 정도다
그런데 어제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다
'MB계 좌장' 이재오…안철수 지원사격
‘친이(친이명박계) 좌장’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사진)이 26일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행사에 참석한다. 이 고문이 안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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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가 안후보를 지지한다고 한다
현재 국힘 최대 세력인 MB 계열은 땅을 지지하고 있는데 MB계 일부가
안후보 쪽으로 돌아선 것 같다
이게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까
3% 정도 땅에서 뺏어온다면 땅은 1차 투표에서 40 프로를 넘지 못하게 된다
37%가 된다고 가정 하면 결승 투표에서 안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밖에 몇 가지 필승 전략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황과 연대하는 것이다
모두 가능성이 낮다고 하지만 황이 땅에게 사퇴를 요구한 이상 가능성은 있다
황 에게 연대 명분만 쥐어주면 된다
박근혜 정부 명예회복
부정선거 진상조사위구성
이 정도면 가능성이 있다
김대중 도 이념적 스펙트럼이 완전히 다른 김종필과 연 대하고 대통령이 되었다
정치에는 공짜가 없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해내면
선거에서 이기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사라진다
둘째 상향식 공천을 줄기차게 강조하는 것이다
지금 땅한테 줄 선 기득권 의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내년 총선에서 벌어질
공천 학살 이다. 검사 출신들이 대거 낙하산으로 온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안 후보가 공천 권을 내려놓겠다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낸다면 분명히 도움이 된다
3%만 가져 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안후보 최대 약점은 간절함이 부족하다는 거다
이 번 선거에서만큼은 정말 간절함을 보여주기 바란다
정치와 선거는 내일이 없다
오늘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특히 여러번 실패한 사람은 더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