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잔치국수란 말부터 어색해요.
어릴 때부터 물국수라고만 그래서.
TV에서 서울사람들이 잔치국수라고 하니까
다른 음식이 있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
저는 어릴 때부터
차가운 물국수만 먹었거든요?
근데 차가운 물국수는
경상도에서만 먹는다고 하네요?
진짜 그래요?
잔치국수는 따시게만 먹어요?
전라도에서도 차갑게는 안 먹어요?
여름에 차븐 물국수 후루룩 마시는게
얼마나 시원한디!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차가운 잔치국수를 경상도에서만 먹는다는거 진짭니까?
풀코트프레스
추천 0
조회 3,938
25.06.21 18:48
댓글 23
다음검색
첫댓글
사실 잔치국수는 뜨거우면 안됩니다
가게 회전속도도 떨어지고 후후 불면 그 맛이 안나요
그래서 팔팔 끓인 육수에 차게 헹구어 식힌 국수를 담으면 온도가 딱 적절
어쨋든 차갑게는 안 먹는다는 말씀?
@풀코트프레스
그렇긴 한데
와이프가 차갑게 먹어요
원래 찬거 아니냐고 하네요
아마 경상도에 거주중인 가족이 있어서 영향을 받았나봐요
@불타는 똥꾸 경상도특이 맞긴 한가 보네요
차게 먹는 국수는 따로 있고
잔치국수는 늘 따뜻하게 먹었어요 ㅎ
메밀국수나 냉면을 드시나보군요
@풀코트프레스 김치말이국수나 동치미국수요 ㅎ
가족들이 다 경상도 쪽인데 본적도 없지만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딱히 들진 않네요.. 따땃 육수 최고!
하아...시원하이 맛있는데~ 언제 한번 속는 셈치고 드셔보...^^
차게 먹습니다 부모님이 육수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심 소면 삶아서 고명쫌 만들고 냉육수에 간장양념 살짝 얻어서 시원하게 캬
그쵸! 그쵸!
여름에 엄마가 만들어 놓은 육수 냉장고에서 꺼내서 간단히 김치올리고 참기름 둘러서 국수 말아먹으면 시원하이 죽이는데~!!
냉모밀 땡기네요.
잔치국수는 따뜻한거만 먹어봐서....
음...다른 동네 어르신들은 왜 차갑게 먹을 생각을 안했는지...
파타누들은 항상 따뜻하게만 먹었어요.
같은맛인데 차게 드신다는거죠? 완전 처음 듣는소리입니다 ㅎㅎㅎ
멸치 육수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시원하게 국수말아 먹어요.
저희 동네에서 이게 일반적이었는데...;;
대구에 왠만한 잔치국수집 가면 온면 냉면 고를 수 있게 되어있죠 ㅎㅎ
작년인가 재작년에 따뜻한 잔치국수
먹다가 제가 이 아이디어를 와이프에게 제시했거든요.
귀찮어 그냥 먹어!
였어요.
미지근한게 오리지널입니다.
저 경남 하동군 여행 갔다가 잔치국수 집에 들어가서 일반 잔치국수 시켰는데 차가운 잔치국수가 나와서 놀란적 있네요 ㅎㅎ
계절따라 다르게내놓는가게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불어먹을정도로 뜨겁게나오는데는 없는거같네요
오리지날 경상도 집안이라...많이 먹었지요 ㅎㅎ
경상도만 먹는다는게 더 놀랍네요. 그럼 경상도 외에선 한여름에도 온육수에 국수를 먹어요?
댓글보니까 차게 먹는 국수는 따로 있나봐요. 잔치국수는 미지근하게 먹는다고 하시네요. 차게 먹어도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