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사람이 자기 자신을 흉기로 찌르고자 하는 아주 강력한 의지를 가져도 정작 관통상을 입을 정도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며 “통상 ‘주저흔’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론적으로는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지만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이어 “경찰 발표를 종합하면 평범한 여성이 자기 자신을 찌르고 물에 들어갔거나 물에 들어간 다음 찔렀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양쪽 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만약 자기 자신을 해쳐야 한다는 망상 등 정신병력이 있었다면 순간적으로 그런 괴력을 냈을 수 있다. 대중이 사건을 납득하기 위해서는 경찰이 조금 더 종합적인 설명을 내놔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첫댓글 말도안돼
말도안돼,, 걍 이인조로 뒤에서 잡고 찌른거아니야..? 어떻게 타살가능성이 낮다고 봐.. 방어흔이 없다고 해서..
흉기를 직접 샀다던데.. 참 미스테리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뭘까 대체
흉기 직접 샀다던데 주저흔도 없다면... 진짜 뭘까...
어우..
흉기를 직접 샀다고 해도 혼자 주저흔도 없이 가슴을 찌를 수 있다고..?
주저흔없이 흉기로 자살한 케이스도 있긴혀..,유명한 혈액형 살인사건에서 자살한 여성도 주저흔없이 수 차례 자기를 찔러서 자살함., 물론 본문에서 나오듯 극히 이례적인 사례긴함
주변 남자들 조사하면 나올거 같은데. 가스라이팅 피해자였을거 같음. 어떻게 칼로 스스로 찔러서 자살을 해. 그런 가능성보다는…
아직 수사 안끝났잖아?
칼 직접산거라 자살인가싶다가도 여자힘으로 자기몸을 찌르는데 칼이 등으로 튀어나올만큼 찌른것도 이상하고 사인도 익사 아니고 과다출혈이라니까 그럼 죽거나 죽기직전에바다에 빠진건데 그것도 이상함 진짜 자살이라면 어떤 종교적 광기수준으로 실행해야 가능할듯
주저흔이 없다는게 제일 미스터리해 어떻게 그러지??뭔가 이용해서 자살하셨나?자살했다는 말도 솔직히 안믿겨
관통까지 시킬정도연 진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하지 않을까...고통은 물론이고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저분이 얼마나 힘들었길래 저런 선택을 했을지 그냥 너무 안타까움 ...ㅠㅠ
혹시 정신병같은 게있나? 정신병동에도아침은와요드라마에 자기목에 뭐있다고생각해서 자기목 찌른 환자있었는데..
귀신에 홀린거 아니고서야 진짜 미스테리하다
칼을 바닥에 고정하고 엎어지는 방식으로 수동적으로 찔리게 하면 가능할듯 근데 찔리고나서 물로 갔다는게 이해안돼..
근데 타살이 아닌 정황이 뭐 마주칠 사람이 없어서야...? 한강공원에 숨어있던 노숙인이나 그런 사람들일 수 있는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