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양식] ◈ 선물 속의 선물들 ◈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린도후서 9:15
샤론이 작년 크리스마스 때 남편 앤디로 부터 받은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골동품 보물함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상자가 3개 들어 있었고 그 상자들 속에는 초콜렛과 장신구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녀는 선물 속의 또 다른 선물들을 좋아하였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선물 속에 다른 많은 선물을 넣어주셨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예수님이라는 선물을 영접하게 되면, 그들은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선물들을 또한 받게 됩니다.
죄사함.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엡 1:7).
성령님의 가르침.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 14:26)라고 예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영생과 천국의 집. 요한사도는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요일 5:12) 라고 말했고, 예수님은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2)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사랑.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9,13).
당신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습니까? 그것은 단지 간구만 하면 받습니다.
구원의 첫걸음
당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라(로마서 3:23).
예수님을 믿으라(사도행전 16:31).
당신의 믿음을 고백하라(로마서 10:9-10).
예수님은 자신이 선물인 동시에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이시다.
[겨자씨] ◈ 기회를 선용하라 ◈
성경에는 "세월을 아끼라"(골 4:5)는 말이 나온다. 표준 새번역 성경에는 이를 "기회를 선용하십시오"라고 표현하고 있다. 세월은 다시 오지 않는다. 중요한 기회는 다시 잡기 어렵다.
이미 와서 누리는 시간이 현재다. 오늘이 지나면 과거가 되고, 앞의 시간은 미래가 된다. 우리는 과거라는 박물관에 보존하려고 세월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선용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루하루는 항상 밝거나 어둡지도 않다. 맑은 날이 있는가 하면 흐린 날도 있다. 하지만 얼마든지 선용할 수 있다.
흐린 날은 그림 그리기에 좋다. 삼라만상이 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싶은 부분만 부각시켜 대상을 중점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맑은 날은 사진 찍기에 최적의 날씨다. 렌즈에 전경이 또렷하고 선명하게 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생각] ◈ 절약은 나의 힘 ◈
내가 어릴 적에 우리 집은 가난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노력하셨지만 생활이 넉넉지 못해서 여러 번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가난하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작은 방 한 칸에 네 식구가 잤지만 쉴 집이 있었고, 외가에 갔다 돌아오는 길이면 아버지께서 사 주셨던 포장마차의 따뜻한 우동 한 그릇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옆집 윤기가 손에 100원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과자 한 봉지를 살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내가 부럽다는 듯 물끄러미 쳐다보자 윤기가 말했습니다.
“이거 우리 엄마가 줬다~. 난 집에 또 있으니까 이거 너 가져."
나는 그 돈을 받아 과자 한 봉지를 샀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다 먹은 뒤 집에 들어왔는데 어머니께서 무서운 얼굴로 한 손에 회초리를 들고 계셨습니다. 윤기 엄마가 다녀갔다고, 왜 윤기 돈을 가져갔냐고.
나는 윤기가 줬다고 이야기했지만 어머니는 믿어 주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서랍에서 주섬주섬 동전을 꺼내 내 손에 쥐어 주면서 가서 돌려주고 사과하라고 하셨습니다.
10원짜리 10개. 어린 나이였지만 집에 100원이 없어서 그렇게 10원짜리를 모아서 줘야 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어땠을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집안 형편도 나아지고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되었습니다. 값비싼 메이커 옷과 화려한 음식이 날 유혹할 때도 있고 부잣집 아이들처럼 돈을 펑펑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 마음을 다잡게 만드는 건 그때 10원짜리 열 개를 쥐어 주셨던 어머니의 마음. 그것이 바로 지금 나의 절약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미 / 울산시 중구 우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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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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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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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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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순례자.
08.02.10 03:52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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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