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님, 황원재, 김경숙님 등이 궁금해 하셨는데, 수령 250년이었습니다.
전란과 굶주림과 무서움에 떨며, 서러운 고통에
신음하던 사람들을 이 나무들이 기억해줄 것입니다.
'왕들의 행행'이란 제목으로 일요일 오후 2시에는 기예가
열릴 모양입니다. <18技>회원들의 연습 장면이얘요.
무예 여성들도 등장하는 모양입니다.
'18기' 지도자 선생님, 뒤의 아래로 어떤 어울리지 않는 건물이 있어서
내려가 봤더니 '통일신라시대 건물 유적'이었습니다.
행궁 복원을 위한 발굴 과정에서 확인되었다고 적혀있어요.
청와정 식당에 왔습니다. 그득한 밥상이 우릴 반깁니다.
대장님의 건배 제의
통! 통! 통!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 하세유~
고집불통은 마세유~
뉴 페이스 김인환님 어부인과 김형수님 어부인님
이헌영님이 허락을 받고 한바탕 뻥 연설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힘들다고 핵핵거리며 올라오는데, 박진이로부터 메일이 온기라.
너거들 힘들다카믄서 재미나게 노는구나, 여기는 편한데 재미는 영 없다.
김0수는 내가 맡았을 때는 찬조금도 통 없더니 김익명이가 대장하니까 내는 구나!
내는 섭하다. 마는 너그덜 사랑하므로 참는다.
아~ 사랑했으므로 행복하였네라...박 진"
첫댓글 남한산성 간다니까 이웃 동네 산책 정도로 가볍게 따라왔는데 대장이 일부러 모처럼 고생,운동시키기 위해 어려운 코스를 택해 모두들 고생 시켜 미안합니다.
그래도 칠십 노구를 이끌고 남녀 구별없이 기분 좋게 서문에 도착하는 것을 볼때 14 산악회 평소 실력과 건강이 대단해 든든합니다.
다음에는 몸푸는 곳에 가니까 염려 놓으시고 많이 참여해 친목과 건강을 만듭시다.
아니 이렇게 힘든곳인줄몰랐네요, 김대장 ,이렇게 힘든곳에 모처럼 나타나신 오금옥 여사그리고 나있을땐 그렇게도 참석안하든 수정씨,
이창화의 머리가 더욱 빛이나고... 모두 그리운 얼굴입니다
그리고 이헌영원장님은 꼭 어려운곳만 참석하시는지요? 다 해봐서 아시니까?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