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와이프나 애들은 뜨거운 날씨에 웬? 산행이냐고~ 그러다가 큰일 난다고 난리다. (^.^ ! )
가끔은 살짝 쉬고 싶을때도 있지만 오늘도 수도권55산종주에 대한 암묵적 약속(의리)..... ㅠㅠ . . . 한여름 산행마다 느끼는 건~~~ 그 악조건 속에서 무덤덤히 함산하는 산우님들을 보노라면 과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궁금증도.... 미스테리 ~~여~~~ (난 아무 생각없슴 ~) .....
아무리 죽을 것 처럼 힘들어도 1m만 더 간다는 심정... 하악~하악~~ 인간이 포기하는 이유는 ~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불가능할 것 같아서라고...
그 종착점.. 날머리 끝을 보기위해 천상에 세계는 산 너머에 있다고 ~~ 오늘도 나는 내 육신의 귀에 살포시 입바람 불어 꼬득인다.. "다왔네." ~~ "저기가 자네가 바라마지않는 그곳이라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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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되는 폭염으로 원래 11구간(한강봉구간)에서 계곡수가 있는 16구간(주금산구간)으로 순서를 바꿔 산행...,
비금계곡쪽 하산중에 신나는 알탕 ~~ 더위가 싹 가시는 물놀이 ~~~ 역시 여름산행은 마지막 알탕이 쵝~오~~~
첫댓글 물놀이 정말 재밌었어요.
힘들었던 산행기억은 어느새 안드로메다로~~
정처없이님, 오늘 수고하셨구요~^^
산행후기도 멋지고 사진도 감사합니다.
콩이총무한테는 수고했다는 말보다는
대단하다는 말을 해야할듯...
산우님들 챙기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
감동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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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착 옷 갈어 나올테니 송내에서 콩나물 국밥 사줘요~~
설악 못가서 미안하오~~
담 산행때 봅시다~~
주금산 이라더니 사름산이구먼요.......
시원하셨겠습니다 ...
시원하게 알탕 잘 했시요~
담 산행때 같이 갑시다~~
정~~~형님 더운날 도시락 싸 들고와서 먹지 못하고 형수한테 혼 나는것 아녀~~ㅎ.
오늘 힘든건 알탕으로 쏴악 날려버너고요~~수고 했어요.
뻐스뒤에서
다먹었다
절대 남겨가는 일 없쓰~~ ㅋㅋ
더운날 증말 고생했지요..
사진 감사합니다^^
항상 웃는 모습 좋쓰~`
그런데 요즘 넘 달리시는 거 같아요~~
물놀이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사진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풍님.
함산 즐거웠어요~~
수고하셨어요~~
형님도 수고만땅 하셨어요~~
사진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같이해서 즐겁습니다.
^^*
사진만 잘찍는줄 알았덩마는 글 솜씨도 예사롭지않쿤요~~~보배산? 잘 댕겨오셨나요? 우리 서락팀은~~이제는 절때루 따당 안하기로 결의했답니당~~함산 즐거웠쓰요^^^
칠보산 임당~
따당산행은 절대안함~ ㅋㅋ
진짜진짜 고생하셨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