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민물고기 카페를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
글 하나 올립니다.탐어는 처음 올려요~
남천에 갔다왔어요.
중류에서는 갈겨니,피라미,돌고기,수수미꾸리,동사리,참몰개를 보았고 하류쪽에는
붕어,갈겨니,피라미,기름종개,누치,돌고기,모래무지,묵납자루를 잡았습니다.
묵납자루는 2마리 잡았었는데 암수 한마리씩이고 묵납자루 수컷은
잡았을때 바로 묵납자루 인것을 알았는데 그래서 띄워줄려고 했는데
아빠가 매운탕먹으면 맛잇다고 했는데 욕도 들으면서 띄워줬습니다.
암컷은 처음에 납자루같은거인 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넣고 사이트 듸져보니까
묵납자루 암컷;;
주전자에 담은 큰 물고기들은 다 죽어서 매운탕먹을려고 아빠가 손질해놓고
마트나 수족관에서 사면 주는 비닐봉지(고기 담는 봉지)에 넣어서 갔는거는
10몇마리중에 1마리 딸랑 죽었어요. 주전자에 있던건 서로 치대면서 다 죽고..;
아빠는 주전자 그냥 통쨰로 들고가라고 해서 죽였음 ㅜ.ㅜ
집에와서 확인하니 조금 이해하는거 같았음.
그리고 학생이라 다시 가지도 못해서 방류하지도 못하는데 그냥 키울게요..;
지금 잘 적응했어요 살았는 물고기들요.
수초는 검정말,붕어마름,노랑어리연을 뜯었습니다.
검정말 2촉 붕어마름 1촉 노랑어리연 5촉이 생존했습니다.
노랑어리연 모두생존,검정말 다뜯기고 약육강식,붕어마름 다른줄기 뜯김.
거기서 노랑어리연 꽃핀거 뜯어갈려고 했지만 저것들이 얼마나 노력해서 꽃을 피웠는데
설마 뜯을리가 있겠어요. 들고온 수초랑 물고기들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다음에 사진 올려드릴게요.
길 진짜 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학생이라 ㅈㅅ
묵납자루는 다음부터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여름철에는 물고기 담아오실때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휴대용기포발생기랑 아이스박스를 준비 하시느게 좋을듯합니다. 아님 물고기를 담아 왔을때 살아 남는다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죽는 경우도 많으니까요..아무튼 살리셨으니까 잘기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아 그리고 수수미꾸리 잡았는데 망사이로 다 빠져나감 .............노랑어리연 광합성 엄청 잘하네요;
??묵납?????????열???를?????????연도 많????름,??ㅈ? 떼????? 아니네 칼납자루 암수 잡은거 같아요
묵납자루는 다음부터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여름철에는 물고기 담아오실때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휴대용기포발생기랑 아이스박스를 준비 하시느게 좋을듯합니다. 아님 물고기를 담아 왔을때 살아 남는다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죽는 경우도 많으니까요..아무튼 살리셨으니까 잘기르시길 바랍니다..
그떈 날씨도 흐리고 햇빛 아예 안보이고 바람 엄청 세고 갈때 비가 내리더군요. 온도는 대충 20도정도였습니다. 들고오기 딱좋죠 비오는날요 흐린날에 골라서 가는게 좀더 살리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