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로 평생을 살다가신 고 한원주박사님 말씀이다.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고인은 장수비결에 대해 "눕지말고 움직여라."
"자기 건강만 챙기지 말고 주위도 살피라"고 하셨다 한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도 비슷한 말을 하셨다.
"건강이 목표가 돼선 건강해지지도 행복해지지도 않는다.
최선의 건강은 최고의 수양과 인격의 산물이다."
사랑으로 가능했던 건강한 삶을 마감하기 전 94세의 낭만 닥터 한원주박사님은
선물같은 세마디를 남겼다.
"힘내라." "가을이다." "사랑해"
첫댓글 한원주 박사님 멋진
어록을 남기셨네요
그 뜻을 공감하신
노선생님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