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원역에서 감춰진 밤이 열렸슴니다! 06;10
어느 기차역 (중녕역)에 세워진 화차 였슴니다!
▼ 중녕현의 시가지 모습입니다!
중국의 현은 우리나라의 군단위에 해당하는 행정구역 입니다!
▼ 수목의 푸르름은 부족하고 황토빛 토양의
녕하회족자치구 입니다!
▼ 잠시 지난후 새로운 도시 풍경을 접합니다!
▼ 어느 지나온 역과는 차별되는
수많은 선로가 중첩되어 있는 제법 큰 역사였슴니다!
▼ 플랫폼에 내려 봅니다!
중웨이 역입니다 밤새 달려온 2011년 개통된 신설구간으로
태원역에서 서쪽으로 753Km 거리에 위치한 구간 종착지 입니다!
▼ 역사의 지붕엔~~ <중위>라고 쓰고
"중웨이"라고 발음합니다!
중웨이시는 녕하회족자치구(닝샤후이자치구)에 속하는 인구 31만의 소도시입니다
중국내 2대 석고의 매장지이며
황하강의 주운과 바오중철도 바오란철도등과 함께
중국내륙의 수륙교통 요충지 입니다!
▼ 중웨이시 주택환경을 봅니다!
▼ 역사를 출발후
잠깐 동안의 푸르른 수목지대는 잠시후
▼ 뒷편으로 끝없는 모래평원이 펼쳐보입니다!
▼ 바람이 이는 모래 언덕에
북쪽은 지근거리에 내몽고자치구와 인접해 있슴니다!
저기 높은 언덕이 자치구간의 경계선일지도 모릅니다!
▼ 중웨이 역사를 출발한 열차는 18분후
남쪽방향으로 대황하강의 원류를 보여줍니다!
하류방향으로 흐름입니다
▼ 우리가 향하는 난주시 방향의 상류에서 흘러 오는 도도한 대물줄기입니다!
황하강은 청장고원에서 발원하여 이 곳을 지나 우리나라 서해로 흘러드는
5,464km로 세계에서 5번째로 긴 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강변의 언저리로
난주로 향하는 열차와 자동차도로가 함께 내달립니다!
▼ 척박한 자연환경
인적도 없는 광횔한 저 광야를 향해 서쪽으로 서쪽으로~
▼ 시장기를 느껴 조식을 어렵사리 선별하여 주문하였으나
조식은 첨부와 같이 2종의 간단한 가벼운 식단만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이
판매되고 있었슴니다!
▼ 식사후 주변의 산야는
아직도 별다른 그림을 그려주지 않았슴니다
▼ 도시로 떠나간
옛 터전의 흔적도 있었슴니다!
▼ 물길은 있는데...
물은 보이지 않았고
▼ 척박한 환경을 극복 할 것인가?
아님 흔적만을 남긴채 도시로 갈 것인가?
▼ 넓은 푸르름이 보입니다!
고산보리(징크)를 시험 경작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여...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개발하는 것처럼 보였슴니다!
▼ 생활문화는 이 깊은 오지까지
쓰레기 더미로 변화의 바람이 풍경을 바꿔버렸고
▼ 삶의 환경이 그렇게 녹녹하지만은 않은 듯
▼ 그러나 곳곳에
미류나무의 생경함은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하기도 하는 그림이 되고
▼ 황량한 황무지에선
농산물대신 벤츠차 광고탑을 세워 전기생산 산업용지로 활용하기도
▼ 침대 6인실은 실내 공간에서 답답함을 느껴
열차 칸의 복도애 나와 있는 모습이
4인실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 중국은 국토 전체가 건설현장이기도 합니다
일대일로뿐만 아니라 서역으로 서역으로 도로와 철도시설은
날로 새롭게 거듭나고 새로운 도로 건설현장은 자주 목격됩니다
▼ 언젠가는 이런 오지에서도
새로운 교통문화가 열릴 것이라 예견됩니다!
▼ 태고의 황량함에
대로는 뻥뚫려 시원스럽게 내달립니다!
난주로 가는 길에서....
▼ 지하수 관정을 뚫고 퍼 올린 저수조 시설로 보입니다!
지상에 물이 없으면 지하에서 찾습니다!
황색토양을 녹색지대로 바꿀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 비닐하우스 시설 입니다!
북쪽은 흙벽면을 쌓고 반구형으로 비닐을 덮은 구조로
생계 영농에서 파이프및 비닐 시설구입자재대를 절감한 지혜로운 구조입니다!
▼ 지형적 특성에서 생긴 자연 동굴들입니다!
수십분간 지나는 구간에서 목격됩니다
어떤 곳엔 주거형태로 이용한 흔적들이 보여
인위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오해 할 수도 있었슴니다!
▼ 산언덕 내림길에서,,,
옆으로 동행하는 열차 선로 밑으로 난주시경이 들어 옵니다!
▼ 한 눈에 보아도
아주 큰 대도시 규모로 보입니다!
▼ 철로는 내림길로서 좌측으로 길게 우회하여
우측으로 틀어 내려가는 ⊃ 형태로 내려갑니다
동행 선로에서 화물열차가 빠른 속력으로 내려 갑니다!
▼ 난주(란저우)시와 대황하 본류!
난주(란저우)시는 감숙성의 성도로 인구 370만 해발고도1,500m 이며
기원전 2세기 실크로드 개방시부터 중국과 서역의 교통요충지로
동서로 길게 험한 산세 사이로 도시가 길쭉하게 형성된 천헤의 요새지
현재는 서부 대개발의 중심도시로 거듭 발전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 난주(란저우) 시경
▼ 가까워 지는 란저우 역사 주변에서..
밀봉된 커피봉지는 1,500m고도 에서도 터질듯한 볼륨감을 보이고...
▼ 난주(란저우) 기차역
▼ 현재시각 12;13
출발시각 12;32
▼ 부운님!!
청장열차 6호 차량을 타고 란저우역에 서다!
▼ 늘~~ 해외여행에서는 함께하는 동행이 있슴니다!
열어가며 채워가는 행복여행은 늘~ 기쁨~~두배!!
▼ 중국의 서역개발
그 발전상은 난주시경에서 크게 느껴졌슴니다!
▼ 청장열차에 사랑을 싣고...??
핏줄 일까? 부끄러움에 고개숙인 아릿다운 여성은??
▼ 정녕 그대는 인기남일까? // 능력남일까??
▼ 엄청난 난주의 신축 고층빌딩에 눌려버린 시경을 뒤로하면
▼ 최근에 신축한 아직은 텅 빈듯한
난주 서역을 통과합니다!
▼ 서역 직후 시외곽에서
제법 긴 터널로 진입하여 벗어나면 여러개의 다리가 놓여진
난주시 상류에서의 대황하강 본류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 젠 황하강의 본류는 청장열차와 멀어지며 더 이상 본류와는
만나지 않습니다!
▼ 강변의 풍부한 수량과 옥토에서는 채소농업도 푸르름을 더합니다!
▼ 시닝시가 가까워 집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강물은 같은 황토색이지만
본류는 멀어졌고 시닝시 방향에서 흘러드는 황하강의 지류입니다!
★ 감사합니다!
지속 이어 갑니다!
16일의 후반부로~~~
첫댓글 와~~우 열심히 준비하시더니 멋진 여행기가 만들어저갑니다.
기대 만띵...
정리를 참 잘하셨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 듣고 적고 근거를 찾고
볼거리가 되겠금 열심히 올리겠슴니다!
작년 5월 중순경 북경에서 라싸를 거쳐 카트만두까지 함께 여행한 부산에 거주하는 정두환입니다.
사진을 보니 김해 오페라 단장님 친구분 사진이 보여 반갑기에 카페에 들어와 글을 남김니다.
모두들 잘 계시죠?
가는 곳마다 좋은 사진 찍어 카페에 올려 해설까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이 사진은 여행에 박학다식했던 분이 올린 사진이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계속 댓글 남기겠습니다.
다시 미륵 님의 카페에 들어와 사진과 설명을 즐기고 있습니다.
김해 오페라 단장 친구분(비서실장) 얼굴이 보여 글을 남기니 소식 좀 주세요.
부산에서 당시 함께 여행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