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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waukee Bucks [Fear The Deer] VS 토론토 경기 결과 및 기타 소식
Long2 추천 2 조회 204 15.12.27 22:5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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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27 23:04

    첫댓글 동부 컨퍼런스가 정말 무섭게 치고 나가고 있긴 하지만, 밀워키가 지난 시즌의 좋았던 수비와 달리 이번 시즌 수비에서 어려움 겪는게 조금 놀랍긴 합니다.

    그리고 뒷부분에서 이야기하듯이 개인적으로도 밀워키가 왜 나이트를 보내고, 필라델피아에서 마카윌을 데려왔는지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 작성자 15.12.27 23:14

    팀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서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올시즌에 못 올라가면 상위픽 행사하고 다음 시즌에 잘하면 되겠죠.

    나이트 마카윌 딜에 대해서는 저도 최근까지 부정적인 입장인데 요 몇 경기 나이트 플레이하는 거 보고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14밀 주고 나이트를 잡느니 10밀 이하선에서 비슷한 선수를 잡는 게 맞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트레이드 맞상대인 마카윌이 슛 없고 핸들링이 불안한건 맞는데 길이와 디펜스를 보면 두고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픽도 다 그대로고 올시즌 끝나면 샐러리도 상당히 빠져서 올 시즌은 팀 정체성 찾는 데 좀더 치중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15.12.27 23:27

    @Long2 마카윌이 수비에서 제대로 터진다면 그래도 괜찮을거 같은데, 그렇다면 쿤보나 자바리 파커 등의 선수가 어느 정도 컨트롤타워 능력 또는 리딩능력 배양이 이루어지는게 필요할거 같긴 합니다.

    그나저나 키드 감독이 수술에서 회복되면 그쯤부턴 원격조정 시작하겠죠? 아니면 지금 전화나 카톡 아니면 SNS 등으로 감독대행 맡은 코치에게 원격조정을 시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5.12.27 23:31

    @[갈매기]A.Davis 수술이 작은 수술은 아닌 것 같아서 아직 그 정도 정신이 있을 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미국에서 차 사고 때문에 두 주 정도 거동을 못한 적이 있는 데 하루 종일 약에 취해 자느라 보름 지난 것도 잘 몰랐습니다 ㅋㅋㅋ

  • 15.12.27 23:36

    @Long2 하기사 고질적이고 마음 제대로 먹고 한 큰 수술이었다 하니 조금 시간이 걸리겠군요. 허나,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되면 워낙 로테이션을 활발하게 돌리는걸 추구하는 감독인지라 원격조정을 시전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 15.12.27 23:12

    그나저나 헨슨이 살짝 탐이 나긴 하네요. 준수한 림프로텍터이기도 하구요. 아식만 아니었다면 한번 욕심 내보고 싶은데 하아.....

  • 작성자 15.12.27 23:14

    벅스에서 나와서 딴 곳 가면 터질 것 같아요 ㅋㅋ

  • 15.12.27 23:31

    @Long2 헨슨의 림프로텍팅은 준수하거나 뛰어나고, 스피드라든지 풋백이 가능한 점프 능력 등은 어떻나요? 그리고 핵어 당할 정도의 자유투를 가진건 아니겠죠? 이 셋 요건만 괜찮다면 갈매기의 골밑 파트너로 딱 좋을텐데 말입니다.^^ 기량이 회복되었다 해도 즈루로만 가지곤 곤란할 테고, 밀워키의 베테랑 팬 입장에서 어느 정도 픽을 제시해야만 헨슨 데려오는게 가능할려나요? 뭐, 어차피 아식을 처리하지 못하면 엄두도 못내는 일이니 상상이라도 즐겁게 해보려구요.

  • 작성자 15.12.27 23:34

    @[갈매기]A.Davis 스피드 풋백 다 좋은데 헨슨 자유투면 핵어 당해도 쌉니다 ㅋㅋㅋ 그리고 즈루면 벅스 기준으로 키 작고 나이가 많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 15.12.27 23:39

    @Long2 아하, 자유투에 약점이 있는 편이군요. 뭐, 스피드-풋백만 되어도 충분하다 봅니다. 하아, 피닉스 원정 때부터 시작해서 포틀랜드 홈경기-마이애미 원정-휴스턴 홈경기를 통해 느끼는게 펠리컨스가 어려움을 겪는 요인을 잘 생각해보니까 리바운드를 못잡고, 오펜을 너무 털리더라구요. ㅠㅠ 포틀랜드 홈경기는 릴라드 없어 큰 점수차로 이기긴 했지만, 에드 데이비스인가 하는 선수에게 오펜 주구창창 털리고 이러니까 환장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펠리컨스 포럼에 저의 희망이 잔뜩 담기긴 했고, 피닉스 팬들에게 분노를 불러일으킬 이야기지만 챈들러를 데려오고, 아식을 내보내면 어떨까 적어본게 그 이유 때문입니다. ㅠㅠ

  • 15.12.27 23:42

    @Long2 아주 살짝 요즘 펠리컨스 보면서 느끼는 고충을 생각해봤구요. 말씀처럼 길쭉이 군단 밀워키에 즈루가 가면 꽤나 언더사이즈겠네요. 6피트 4인치인가 그 정도 키가 포인트가드로는 엄청 작은 키는 아닌데, 밀워키는 6피트 11인치인지 7피트인가 하는 쿤보가 가드를 볼 정도이니까 즈루는 난쟁이 뭐자루로 보일 수 있겠습니다.^^

  • 15.12.27 23:19

    오오 헨순이

  • 작성자 15.12.27 23:21

    아니 이 분이! ㅋㅋㅋㅋ

  • 15.12.28 00:00

    쿤보가 장기적 팀 에이스 넘버원 아니였나요 ㅡㅠㅠㅠ 기대중인데

  • 작성자 15.12.28 20:20

    쿤보랑 파커랑 스타일이 다른 것 같아요

  • 15.12.28 01:45

    토론토가 강팀이긴 했지만 오래 쉬고 홈경기였는데 이걸 지네요. 꼭 이겨서 3연승으로 분위기 탔어야 했는데...아쉬워요.
    경기는 저도 롱2님과 거의 유사하게 봤습니다. 쿤보에게 롤을 안주니 뭔가 답답하더군요.

    인터뷰한 사람이 지역기자라고 하니 현지 팬들중에 정보접근성이 좋은 오타쿠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들을만한 얘기도 있고 그냥 결과론적으로 잘 안풀리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느낌을 얘기한듯한 내용도 보이네요.

  • 작성자 15.12.28 20:24

    쿤보한테 롤을 안주니 답답하더라고요. 대신 미들턴이 20점에 7어시를 챙기긴 했는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그냥 팬보다야 접근성이 좋겠지만 그렇다고 팬 이상 많이 아는가라고 물었을 때는 그렇다라고 답하기가 참 애매하더라고요.

    키드 역할이 큰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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