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빼고 다 오른다." 고물가, 고금리의 장기화로 실질 소득이 줄어들면서 직장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나날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여러분께서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입법으로 직장인 유리지갑을 단단하게 지켜내기 위해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인 "월급방위대" 를 설치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월급방위대 고문을 맡게 되었습니다.
월급방위대 첫 번째 과제로 직장인 비과세 식대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는 '직장인 식대 현실화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부양가족 중 '자녀'에 대한 기본공제 적용 연령을 20세에서 25세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연말정산금 소확행 시리즈 ▲물가 상승에 따른 과세 합리화 추진 ▲월급쟁이 자산 재테크 지원 ▲청년소득세·은퇴자 연금소득세 경감 방안 모색 ▲저소득 근로자 대상 근로장려금 보완 및 확대 등 봉급생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월급방위대는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제고와 민생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