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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습니다.
지난 2주간 SVB와 지방은행의 파사에도 불구하고 9회연속 인상했습니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상습압력과 향후 은행사태의 파급효과의 우려속에 내린 결정으로 보입니다.
옐런 재무장관의 예금인출에 대한 안전조치에도 불구하고 은행부문에 대한 우려는 계속 존재합니다.
올해 GDP성장율도 당초 0.5%에서 0.4%로 약간 낮추었습니다.
당분간 불확실성속에서 향후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하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US Fed lifts key interest rate amid banking sector fears
미국연준, 은행부문에 대한 우려속에 기준금리 인상
(AFP)
Posted : 2023-03-23 06:46 Updated : 2023-03-23 07:15
Korea Times
The U.S. Federal Reserve raised its benchmark lending rate on Wednesday, as it sought to strike a balance between curbing high inflation and averting further upheaval in the commercial banking sector.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과 상업은행 부문의 추가적인 격변을 피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요일 기준 대출금리를 인상했다.
The quarter-point increase, which was in line with expectations, lifted the target range to 4.75-5.00 percent at the end of a two-day policy meeting.
이틀간의 정책회의에서 예상대로 0.25%를 인상해서 목표금리는 4.75~5.00 %로 인상되었다.
While the Fed has expressed commitment to lowering inflation, there have been concerns that higher rates could deepen banking sector turmoil following Silicon Valley Bank's (SVB) rapid collapse.
연준은 인플레이션 완화를 언급한 가운데 실리콘밸리은행(SVB)의 갑작스런 파산이후 은해부문의 혼란을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SVB, to meet liquidity needs, had to sell assets it had expected to hold to maturity and these had lost market value while rates increased.
SVB는 유동성을 확보하기위해 만기까지 보유할 것으로 예상했던 자산을 매각해야 했고, 이는 금리가 상승하는 동안 시장가치가 하락했다.
In a statement on Wednesday, the Fed said recent banking sector developments "are likely to result in tighter credit conditions for households and businesses and to weigh on economic activity, hiring and inflation."
연준은 수요일 성명에서 은행부문이 “향후 경제활동, 고용 및 인플레이션을
저울질하고 가계와 기업의 신용조건을 긴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The policy-setting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added that "some additional policy firming may be appropriate" to get to a stance that is sufficiently restrictive to bring inflation down.
시장공개위원회(FOMC)는 “일부 추가적인 정책강화가 적절할 수 있다”고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완화시키기 위한 입장을 덧붙였다.
The latest increase was the same size as the central bank's previous rate decision in February, and marks its ninth straight rate hike.
이번 인상은 중앙은행이 2월에 결정한 것과 동일한 규모이고 9회연속 인상을 기록했다.
It comes after two weeks of market turmoil and the collapse of three regional lenders.
이 결정은 2주간의 시장혼란과 3개 지방은행 파산후 내려진 것이다.
Wednesday's decision underscores the Fed's determination to tackle inflation, which remains stubbornly above policymakers' long-term annual target of 2 percent despite an effort to lower price increases.
수요일의 결정은 물가 상승을 낮추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책 입안자들의 장기 연간 목표인 2%를 완강하게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겠다는 연준의 결의를 강조하고 있다.
Depositors' savings 'safe'
예금자들이 맡긴 예금의 ‘안전’
The implosions of SVB and two other regional lenders pummeled banking stocks around the world last week, with Swiss investment bank Credit Suisse swallowed up by regional rival UBS after its shares sank to a record low.
SVB와 다른 두 지역 은행들의 붕괴는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는 주가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후 지역의 라이벌 UBS에 의한 인수와 함께 지난 주 전 세계의 은행주들을 강타했다.
Wall Street stocks faltered as Fed Chair Powell addressed reporters after the central bank's decision.
파월 연준 의장이 중앙은행의 결정 이후 기자들에게 연설하면서 월가의 주가는 주춤했다.
Powell said depositors' savings in the banking system are safe, adding that the Fed is "prepared to use all of our tools as needed" to keep the system safe and sound.
파월 의장은 은행 시스템에서 예금자들의 저축은 안전하다며 연준이 시스템을 안전하고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모든 도구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 고 덧붙였다.
He also said the Fed needs to boost supervision and regulation of banks, adding that SVB's management had "failed badly."
그는 또 연준이 은행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SVB의 경영진이 "크게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But "rate cuts are not in our base case," Powell added.
그러나 “이자율인하는 우리의 기본 고려사항에 있지 않다,”고 파월의장은 덧붙였다.
The combination of hot U.S. economic data at the start of the year and uncertainty in the banking sector had led most analysts to predict the Fed will continue with a more modest hiking cycle than was previously expected.
연초 미국의 경제 자료와 은행 부문의 불확실성이 결합되면서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연준이 예전의 예상보다 더 완만한 인상주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More 'dovish' language
보다 ‘완화된’언어
Treasury Secretary Janet Yellen said Tuesday that the U.S. banking sector was "stabilizing" after authorities stepped in to protect deposits following the failures of SVB and Signature Bank.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화요일 SVB와 시그니처 은행의 파산에 따른 당국의 예금 보호 조치 이후 미국 은행 부문이 "안정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But she conceded that "similar actions could be warranted if smaller institutions suffer deposit runs that pose the risk of contagion."
그러나 그녀는 "소규모 은행들에 확산되어 위험한 예금인출사태를 겪는다면 유사한 조치가 보장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Yellen's comments underscored this week's relief rally in the stock markets, along with actions by the Fed and other major central banks to improve lenders' access to liquidity.
옐런 의장의 발언은 연준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들이 대출자들의 유동성 접근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와 함께 이번 주 주식시장의 안도 랠리를 강조했다.
On Wednesday, the Fed also updated its economic projections, slightly lowering its 2023 GDP growth projections 2023 to 0.4 percent from 0.5 percent in December.
수요일, 연준은 2023 GDP 성장율을 12월에 전망한 0.5%에서 0.4%로 약간 하향 조정했다.
Median projections for the Fed's benchmark rate at the end of this year were unchanged, while inflation expectations rose slightly.
연준의 올해 말 기준금리에 대한 중간 전망치는 변함이 없는 반면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소폭 상승했다.
The Fed's announcement follows on the heels of the European Central Bank's decision last week to raise rates by 0.5 percentage points.
연준의 발표는 지난주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데 이은 것이다.
ECB chief Christine Lagarde warned on Wednesday that the eurozone's monetary policymakers "will still have ground to cover to make sure that inflation pressures are stamped out."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수요일 유로존의 통화정책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여전히 커버할 근거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She said the recent banking turmoil could add to "downside risks" in the single currency area. (AFP)
그녀는 최근의 은행사태가 단일 통화권내에서 “하방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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