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는 허무지도요 불도는 적멸지도요 유도는 욕대지도입니다. 선불유 삼합지도는 관왕 도솔지도인 태을도입니다. 태을은 진리와 생명의 뿌리이기에 도의 원형은 태을도입니다.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천리에 따라, 유불선서도가 태을도에서 나와서 분열발달하다가, 후천개벽기에 태을도로 수렴 결실됩니다. 지금은 천지인신이 태을로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이기에, 그 본바탕에 받아나온 태을을 살리고 태을맥을 이어서 태을로 통일하는 태을의통을 합니다. 태을시대는 인간이 천지부모님을 닮은 천심과 태을신성을 발휘하여 천지와 신명을 이끌어가는 인존시대이기에,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에는, 천지와 신명이 일월을 순환시키고 계절을 변화시켜, 인간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으로 성숙 완성 추수하는 인간농사를 짓게 됩니다. 그러기에 천지부모님의 명을 받드는 천지와 신명의 음호와 역사가 없으면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천지와 신명은 인간이 얼마나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이심전심되는지 그 마음을 살필 수 밖에 없기에,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이 터지게 됩니다. 인존의 태을시대를 여는 주인공을 추리는 급살병에,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인 이유입니다.
■ 태을이 밝혀졌다
1. 도를 받들어야 산다
@ 대선생께 제자가 고하기를 "천하사람들이 대선생님이 내려주신 도를 모두 받든다면, 어찌 장차 큰 병이 닥침을 걱정하겠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도를 받들기가 심히 어려웁나니, 돈많고 강하고 권력있고 교만한 자는 도를 일러주면 오히려 수모를 주고, 가난하고 약하고 병들고 고통받는 자는 도를 권하면 가히 따르나니, 삼생의 인연이 있는 자라야 능히 도를 받들게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232)
2. 태을이 명줄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p146-147)
3. 태을맥 떨어지면 죽는다
@ 속담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였으니 연맥을 잘 바루어라. (동곡비서 p58)
4. 태을로 원시반본한다
@ 이 시대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하는 자와 환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대순전경 p341)
5. 태을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라. (태을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 년동안 동리동리 학교에서 외우리라." (『대순전경』 p358)
■ 지금은 태을시대
1. 태을주 전수
@ 전주에서 김석을 입교시킬 때에,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청수를 그 앞에 놓고 청수를 향하여 증산상제님을 뵈운 듯이 4배를 하게 하시고, 두 사람으로 하여금 태을주를 중이 염불하듯이 스물한 번을 읽게 하신 뒤에, 김석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3)
2. 태을주로 살린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천지개벽경』p189)
3. 태을주 태을천하
@ 하루는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세상에는 태을주가 천지에서 가장 지존한 존재요 영세무궁토록 읽어야 하는 것이 되리니, 집집 마을마다 모두 태을주 읽는 소리로 가득 찰 것이요, 학교마다 태을주를 읽게 되어 천하에 태을주 읽는 소리가 가득 하리라." 하시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434)
4. 태을도 태을도인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나의 도 문하에서 혈심자가 한 사람 나오면 내 일은 이루어지리라." 또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太乙道人)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