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여호와 #새일교회 | 여호와 #새일교단 ]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 신앙합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 여호와 새일교회는 인물우상화, 시한부종말론을 철저히 배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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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2QrAtChzzI
초등학생 어린이의 알림장에 '탄소중립환경 교육특강신청서'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기후환경요금'이 별도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펼칩니다.
산책로에는 지구가 아파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교회들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언론과 미디어는 매년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닥쳐올 것을 경고합니다.
<월드뷰>에서 다룬 기후종말론
기독교 세계관 매거진 <월드뷰>는 2024년 6월호에서 “기후위기는 사실인가?”라는 제목으로 기후종말론을 다뤘습니다.
반복된 기후종말론
기후종말론은 수없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1966년에는 석유가 10년 안에 고갈될거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1969년에는 20년 후에 파란 수증기 구름 속에 모두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었고, 1970년에는 도시 거주민 모두 방독면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으며, 2000년에 빙하기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1972년에는 다시 한번 20년 안에 석유가 고갈될 것이라고, 1988년에는 몰디브 제도가 2018년에 물에 잠길 것이라고, 2002년에는 생선, 육류, 유제품 섭취를 멈추지 않으면 10년 만에 기근이 올 것이라고, 2004년에는 영국이 2024년에 시베리아가 될 것이라고, 2005년에는 맨해튼이 2015년까지 수중에 잠길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2008년에는 전 미국 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한 소위 기후전문가 앨 고어가 2013년까지 얼음 없는 북극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가 2009년에는 이를 2014년으로 수정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기후종말론을 들고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무신론 공산주의가 만들어낸 이단적 종말론
기후 위기, 기후 종말론은 이단적 시한부 종말론의 하나입니다. 수없이 반복된 기후종말론은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몇 년 안에 지구가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논리인데, 모든 시한부종말론들이 하나같이 그러하듯 예고한 종말의 시한은 어김없이 불발되어 버리지만 끊임없이 또 다른 시한을 제시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이 기후종말론의 배후에는 무신론 공산주의가 있습니다. 자본주의 체제라는 ‘죄악’으로 인해 기후위기가 오게 되고 지구가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이것을 사회주의로의 체제 전환이라는 ‘회개’를 통해 ‘기후종말’을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인간이 하나님 앞에 범한 죄와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심판을 모두 부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대신 실체없는 종말론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인간중심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후종말론을 주장하는 세력은 “자본주의 철폐 없이 기후 붕괴 막을 수 없다”, “기후 위기의 주범은 자본주의다”, “기후변화가 아니라 체제변화를” 등의 구호를 외칩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 노골적으로 사회주의를 주장하며 출마한 한 후보도 기후종말론을 세번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기후종말론은 무신론 공산주의 세력이 이용하는 다른 수단들과도 연대합니다. 퀴어축제와 기후위기, 동물권 및 채식주의와 기후위기, 페미니즘과 기후위기가 함께 등장합니다. 이 모든 미혹들은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의 약속을 부정합니다.
교회와 기후종말론
심각한 것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한 채 기후종말론이라는 무신론 공산주의의 미혹을 명확하게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교회는 진리를 전할 사명이 있으므로 반드시 이와 같은 무신론에 기반한 이단적 종말론과 싸워야 합니다.
기후종말론을 물리치는 두 가지
기후종말론은 두 가지만 올바로 알고 있으면 분별할 수 있고 물리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의 약속 안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 심판 후에 노아의 성결한 성물을 향기롭게 받으시고 이와 같이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8:21-22).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세우신 이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지금도 여전히 지구가 도는 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움직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인류는 모두 이 하나님의 약속 안에 살아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심판이 있기 전에는 결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과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말로 지구에서 사람이 살 수 없게 된다고 해도 믿지 않으며, 춘하추동 사시에 변동이 있을까, 기후가 바뀌어서 살지 못하게 될까 염려할 필요가 조금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 안에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이단적 기후종말론을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앞으로도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를 미리 약속하신대로 이루셨던 하나님께서 인간의 종말도 동일하게 약속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그 약속은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참되고 유일한 종말은 이것입니다. 인간들이 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죄를 범하였고(사24:5), 그 죄로 인해 지구가 불심판으로 종말을 맞이한다는 것이 올바른 종말입니다(벧후3).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경고하신 예언의 말씀을 지키며(계10:7) 참된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생명들은 심판을 피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여 만유가 회복되는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행3:20-21, 계11:15). 천년왕국이 마치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 무궁안식시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계20:11, 21:1).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질 종말을 올바로 무장한다면 이단적 기후종말론을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