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승의 은사이신 전 백양사 주지 시몽 큰스님께서 불기 2568년(갑진년. 2024년 음 계묘년 11월 28일) 1월 9일 오전 2시 40분 경 지병인 담관암으로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정토마을에서 열반하셨다는 부음을 사제인 한북스님으로 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산승은 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지 37년의 세월 속에서 같은 길을 걸어가며 시종 다른 걸음을 걸어왔기에 함께 모시고 살아온 인연이 없지만 이제 인생 백년대몽을 홀연히 깨시고 표표히 떠나셨다니 삼가 왕생극락과 돈오무생을 축원하면서 보살펴 주신 은혜는 진여자성을 밝혀 갚기로 하고 눈물로써 몇 수의 송을 지어 각령 전에 올립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왕생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