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수상 가옥에서 차오르는 수위로
잠자며 수시로 손을 바닦에 대보며
잠을 청하는 상황으로 지내며
수상지역이라
식사도 만들기가 어려워서
하루 한끼만 먹으며 지내는 과정중에
1 그룹으로 분류한 수해민들이
저희가 마련한 수해자 수용 시설로
처참한 모습으로 왔지만
안전한 장소를 빨리 확보하고 1주일 동안
잘 보살피고 섬기며 미용팀과
자체 학교도 조직해서 운영하며
먹는것을 세끼 모두 넉넉하게 지원하고
안정화를 집중한 결과 지금은
제일 약한 1 그룹은
안정화를 이루고 잇습니다
1층 집들이 지붕까지 잠긴
수상마을 최대 피해 2마을에서
선별한 100여명이 넘는
한달된 신생아들과 산모들 그리고
여성과 노약자들이 어린이들이
한 번에 같은 장소에 수용되면
10일째 단전된 상황에서
전기 사용이 불가능해져서 물이 없다보니
화장실 사용이 어렵게 되고
씻는 부분도 어려워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완전 침수로 급히 피신하는 바람에
침구류도 물에 침수되어 제대로 챙기지
못한 상황에서
선택할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기에
기한 없이 지내게 될 수도 있기에
그러다 보면 병의 발병도
위생적으로 막아야 하기에
선택한것은
침수 피해가 없는 호텔 전체를
임대하여
수해민들을 입주시키게 되었습니다
임시 수용시설로 선정한
호텔의 각 방에서 가정별로
인원별로 화장실과 씻는 부분이 해결되고
침구류를 2~3일
한번씩 호텔 측에서 세탁하여
제공해 주시기에
안정을 빨리 찾고 있습니다
수해민들 식사 부분을
식당들에게 상의해보니
인원으로 계산하고
재료비용을 산출하기에
하루 한국돈 60만원이 소요되기에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라서요
식사 준비를 저희 스텝들이
직접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인레호숫가
디베랴의 아침 선교센타 (MOT)
스텝들이 갑자기 120여명의
점심 저녁 식사를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식자재를 손질하는 공간과
조리하는 공간이 부족하여서요
숯불을 피울 공간 밥을 지을
지붕을 포함한 공간을 긴급하게
구축하였습니다
첫댓글 손수 전기 용접 하심 너무 보기 좋습니다
직원들이 힘이 들텐데 즐겁게 일을 하는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보람있는 일정 응원합니다
맥가이버 모습 응원 보내 드려요
오늘 주일 예배 때 미얀마 홍수를 전 했네요
그리고 선교자 교육 졸업식 영상도 많은 분들과 공유를 했구요
봉사 배려 그리고 현지 사역이 잘 되고 있음을 전했어요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하더군요
직원들의 노가 많으십니다 혹시 과로 때문에 환자가 없도록 바래 봅니다
모두에게 은혜와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